아이런 뎬쟝... 글개수 차이 안보고 올려서 다시 올려염 ㅠㅠㅠ
갑자기 보는데 삭제된분들.. 뎨둉...ㅠㅠㅠ
그리고 알려주신분도.. 감쟈...!!!!!!!!!!!!!!!!

4탄 들고왔쪄여!!!!!!!!!!!!!!!!!
아 자꾸 사진 50개 넘어가서 끊기는게 넘 슬퍼서... 막 많이씩 붙이기로 했습니다 사진 ㅠㅠㅠㅠ
몬가 조금씩 붙여야 ... 몬가 극의 분위기가 사는데... 그래도.. 어쩔수 없읍니다 여러분 ,,, 많이 보여드리고 싶으니깐여..
아 그리고 어딘가 화질이 나빠진거같다면.. 그건 기분탓일거예요..ㅎ..

어디론가 가는 유정이
뭔가 신나보임... 바리바리 싸들고감

엄마-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연락을 줘야지...!! 어, 박여사! 그쪽에서 뭐래, 우리 도훈이가 마음에 든다지?
(벨울리고 엄마가 아빠 막 발로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응, 당연하지, 두말하면 잔소리지, 그런건 걱정하지 말라고,
유정-안녕하세 아버님 어머님,
아빠-어어, 유정이 왔구나, 흠흠ㅎ ㅁ흫므
엄마-어어, 박여사, 그쪽에 알아보고 전화줘!!! 그만 끊을게!!
엄마... 개얄미움주의

유정이- 오랜만에 어머님 아버님 뵈러 왔어요, 아, 단호박이 제대로예요.
엄빠 표정.. ㅠㅠㅠㅠ

막 뭐하고잇는 유정
엄마-아 뭐한다고 그걸 다해, 도훈이도 저녁먹고 들어올것을...
유정-아버님도 요즘 기침 잦으시잖아요, 이거 쪄놓고 간식으로 드셔도 좋고 이게 변비에도 좋대요 어머니도 드세요!
엄마-아 이제 그만해~ 먹을사람도 없는데...
유정- 다됐어요!! 어머님 빨리 저기가서 쉬세요.

엄마- 아 남이 부엌에 들어와있는데 가만있을 수가 있나???
유정 - 제가 왜 남이예요~ 딸처럼 생각하신다면서..
엄마- 아 남의집 딸래미 부려먹는거,, 미안해서 그러지~...
유정- 금방 끝나요! 정리하고 나갈게요!
엄마-따박따박 말대답은....
우당탕ㅌ아아ㅏㅇㅌ
엄마 아빠한테 달려가고 둘이 대판 싸움
근데 전화가 옴!!!!!!!!!!!!!!!!!!!!!!

유정-어머니 전화요! 네,
박여사-계옥아! 여자쪽에선, 도훈이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야! 도훈이는 뭐래?? 저쪽은 벌써 도훈이 사무실까지 차려주겠다고 난리야~~~ 깔깔깔깔
유정-...잠시만요.. 어머님 바꿔드릴게요..
어머니!!전화요..
달려감..

엄마-네에~
하고 깜짝 놀람. 그리고 유정이 눈치..
어 저기,, 내가 나중에,, 내가 다시 전화할게..??
유정이 뒷모습... 짠내 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단호박 손질함 ㅠㅠㅠ

엄마- 어우~ 초저녁부터 뭔 잠이 이렇게 쏟아져?...
유정이 들으라고 하품함 ㅡㅡ
엄마-유정아, 그만 깎어. 밤늦게 신거 먹으면 밤새 트름해 이양반.
그만 깎게 할라고 거짓말함.. 아빠가 엄마 째려봄 ㅠㅠ
유정-네에!
아빠-이거 어쩌냐, 일부러 왔는데 도훈일 못봐서..
유정-아니예요! 오늘은 아버님 어머님 뵈러 온거예요....
저 이만 가볼게요 쉬세요!
유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갈래???
이아줌마 표정 밝아지는거 보소.. 아빠는 괜히 미안해 죽을라함..ㅠㅠ
엄마-뭐자꾸 사들고오지마! 다큰 처녀가 남의집 드나들어 좋을거 없어.
유정-가볼게요 어머님 아버님.
엄마-어 그래 가~~

아빠- 쯧쯧... 당신, 아들 가지고 그렇게 장사하는거 아니야.
엄마- 내가 무슨 장사를 했다고그래,
유정이가 한 음식들 보고 놀람
엄마- 아이고, 엄마없이 혼자 다해서그런가 살림솜씨는 야무지네,?
맛도 좋네..ㅎ..
아빠 표정..ㅋㅋㅋ
아 유정잉 ㅠㅠㅠ 짠내 폭발 ㅠㅠㅠㅠㅠ

집에 가는 유정잉 ㅠㅠㅠㅠㅠㅠ
유정이 아부지는 빵집하심.. 근데 집에 왔더니 아빠랑 누가 막 얘기하고 나감

유정-누구야?
아빠-어? 아 저 뒤쪽 창고까지 넓혀서 싹 리모델링 하려고!
유정-리모델링?? 맨날 돈없다면서, 돈 없다면서
아빠-야 임마 너한테 손 안벌려~ 너 이제 곧 검사랑 결혼하는데, 친정이 좀 반듯해야할거아니야!
유정-내가 뭐 검사랑 결혼하나!! 도훈오빠랑 결혼하는거지!!!!!!!
ㅠㅠㅠㅠ유정아 ㅠㅠ

유정- 하긴 검사한테 시집갈라면 열쇠세개는 기본이라던데
아빠-어우 야야, 아빠 돈 없다..
유정이가 아빠 쳐다보다가 훅 치고들어옴

유정- 얼굴이 하나, 기막힌 몸매가 하나, 죽이는 마음까지! 이정돈 열쇠 세개까진 되겠지? 울아빠 돈굳었네~!!
유정이 마음씨도 착하쟈나... 얼굴도 이쁘쟈나.. 몸매도 좋쟈나ㅠㅠㅠㅠㅠㅠㅠ

유정이가 딸기우유 먹으려는데 아빠가 뺐음
아빠- 야야야야 그거 먹지마, 그 밑에 유통기한 지난거 골라놨어~
유정-....아빠!!!!!!!!!!! 딸한테 진짜 그런거 먹이고싶냐???
아빠-어디서 까탈이야!! 아직 괜찮으니까 그러는거짛ㅎㅎㅎ
유정-안먹어!안먹어안먹어 다시는 안먹어 아빠 혼자 다먹어!!!!!!!!!!!!!
아빠-왜이래 쟤가...
유정이... 속상해 죽겟는데 아빠가 그래서 더 속상한가봄 ㅠㅠㅠ

아 유정이 방에 들어와서 케이쿠 꺼내봄 ㅠㅠㅠㅠ 하 쉽라 도훈이 개새낑 케이크까지 만들었는데 연락도 한통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유정이 짠내특집

울쟈나 유정이 ㅠㅠㅠㅠㅠㅠㅠ유정이 맨날 울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반지를 보고 한번 꺼내봄
알도 실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내폭발 시부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껴보고 거울에 비춰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정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 갑자기 들어옴;;;;;
아빠- 무슨 반지양?? 크흫, 안서방이 준거야?
유정-어>?
아빠-아깐 왜 말안해써~
유정이 짠내 폭발.... 아부지가 기름 부움

아빠- 결혼날짠, 언제쯤 하쟤?
유정- 그런 구체적인 얘긴 아직 안했어..
아빠-안서방 또왔다. 나가봐~
유정이 아니라고 얘기도 못함...ㅠㅠㅠ

유정이 데리고가는 도훈
유정-어디가는데
도훈-여기선 좀 곤란해. 지금 타.
유정-뭐가? 할말있음 그냥해. 이상한데 끌고가지 말고.
도훈- 일단 타자.
유정이 화나쪙... 차갑게 말함 근데 도후니는 막 웃으면서 데려감

삐져떵.
도훈이는 한번 보더니 웃으면서 벨트도 매줌
설레쟈나;;;;

민혀기 등장
민주-언제까지 기다려? 나 쫌있음 수업인데
계모-민주햐!(속삭임)
다들 누군가 기다리고있음. 민쥬는 학생이라 수업받아야되는데 안와서 빡팀..
그때 또각또각 소리가 들림
세연찡 등장

둘이 눈빛교환...
세연-죄송합니다. 아버지가 당정회의가 늦어지신다고 하네요.
회장님-니가 죄송할거 없다.
말은 저렇게 하면서... 표정 개썩으심..ㅎ....
그때 민주 과외선생님이 도착함.... 캡쳐 못떴네 ㅠㅠㅠㅠ 무지 공부 잘하게 생기심..ㅎㅎ

민주- 거봐! 선생님 왔자나!! 언니덕에, 수험생은 밥도 못먹고 올라갑니다ㅡㅡ
민주 밥못먹어서 빡침
계모-홍집사, 민주 간식거리좀 챙겨서 올려보내요.
민주 째려보고 떠남
세연- 곧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회장님
회장님-곧 가족될 사인데, 식사야 언제 못할까 허허,,,
민혁이는 자꾸 세연이 쳐다봄.. 빨리 결혼 깬다고 말하라는 무언의 압박

계속 쳐다보쟈나;;;;;;
세연-회장님, 시월에 아버지 지역구에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그 전에 저희 결혼,,,,,
발표하는게 어떨까요?
민혀기 쥰니 심각하게 고개 끄덕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 캡쳐 뎨둉...

!!!!!!!!!!!!!!!!!!!!!!
민혁이 개놀람
민혁이 표정 : 이건 약속과 다르쟈나
회장님-나쁘지 않지, 조율해 보자,

회장님 만족해서 떠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혀깅 빡침
계모- 가족끼리 식사한번 하는게 뭐이리 힘드니?ㅎ
민혁-아줌마. 여기 가족이 어딨어요.
민혁이 개빡쳐서 얘기함... 싸가지 없쟈나ㅏ....

아줌마 표정 굳고....
세연-국이 좀 짜네요.
민혁-하? 국이 짜? 윤집사. 국이 좀 짜다잖아. 내 불.알친구 입맛 하나 못맞추나??????
윤집사-죄송합니다 아가씨. 다시 내오겠습니다.
세연-아니예요 윤집사님. 입맛이야 천천히 맞추면 되죠.ㅎ
민혁-하 신세연 너 진짜!!
민혀기 표정 어이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나 니 와이프 될사람이야. 더 상냥하게 불러봐.
다시 도훈찡과 유정찡

벽에 사진 막 붙여놨쟈나;;;이벤트 할라고 하쟈나;;;근데 유정인 그냥 빡쳤쟈나;;;
도훈-이사진 기억나? 여기 처음 왔을 때 너 고속도로에서 알바한다고 얼굴 새까맣게 타서 사진 안찍겠다고 버텼었잖아.

도훈- 그리고 저건 우리 처음 놀러갔을때 같이 커플티 입고찍은 사진,
아그리고 저사진은 나 사시 합격했을 때 너 취해가지고 너 노래부르는거 몰래 찍었었는데..
앞으론 좋아도, 다신 그러지 마?
도훈찡.... 로맨티스트임 ㅠㅠㅠㅠ 근데 왜 전화한통 안하고 선까지 나갔어 개새야ㅠㅠㅠ
유정-도대체 나한테 하고싶은말이 뭐야?
그딴건 관심없고 유정인 그냥 짱남... 자기가 도훈찡에겐 안어울리는 사람같아서ㅠㅠ 흑 흠ㄱ더ㅣㅈ독

도훈- 유정아. 선본거 미안해. 거절하지 않고 나간것도 미안해. 앞으론 다신 그런일 없을거야. 그냥 어른들이 부리는 욕심이라고 생각해주면 안될까?
유정이가 뭔 말할라는데 말끊음
도훈- 너 오늘이 무슨날인줄 알아? 벌써 우리 만난지 칠년이나 됐다? 너아니였으면 나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거야.
헐 도훈찡... 역시 엄마가 나가라해서 억지로 나간거였음 ㅠㅠㅠ 하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주년인것도 알고있었음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유정이는 아직 마음이 아픔 ㅠㅠㅠ

도훈-너한테 받은거,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갚을게.
유정이가 바라봄....

반지 내밀면서
도훈-유정아. 나랑 결혼해줄래?
유정이 벙찜.... 도훈찡이 반지 끼워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정이 살짝 웃으면서 막 눈물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정이 울엉 ㅠㅠㅠㅠㅠ
도훈찡은 웃으면서 쳐다봄 ㅠㅠㅠㅠ 막 눈물이 남 ㅠㅠㅠ

도훈이 표정.. 이뻐 죽겟나봄..
유정이 마음=내마음

유정-나 엉망이지 ㅠㅠㅠ
도훈- 응! 그래두 이쁘다 ㅎㅎ
유정이 짠내로 시작해서.. 좋은 결말로 끝남 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유정이짠내ㅠㅠㅠㅠㅠㅠ어머니 개시룸..
엄마 받을건 다 받으면서..유정이 불쌍ㅠㅠㅠㅠㅠ
나 비밀 항상 챙겨보면서 울고불고 또 보고 그랬는데..ㅠㅠ 잘보고있슴댜
고마워여 쓰니님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고싶은 욕구가 솟는다ㅠㅠㅠ
안개새..ㅂㄷㅂㄷ...
ㅠㅠㅠㅠ이모님그러시면안되져ㅜㅜㅠ유정이짠내ㅜㅠㅜㅜ...
와 다시봐도 ㅅㅂㅅㅂ
유정아ㅠㅠㅠㅠㅠ
비밀 오늘 다봤는데....다시봐도 유정이 짠내폭발이야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밌어요? ? 달리고 싶은데 먼가 엄두가 안남.. ㅎ..
유정이ㅜㅠㅜㅜㅜㅜ글쓰님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