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최연옥)는 지난 2일 '꿈을 굽는 아이들' 동아리에서 요양원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을 기부했다.
'꿈을 굽는 아이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활동 결과물을 기부함으로써 공감적인 문화와 사회통합의 발판을 마련한다.
직접 만든 빵을 3회에 걸쳐 나눌 예정이며 방문해 어르신과 시간을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은경 지도 강사(익히다 대표)는 “장애이해교육과 통합교육에 끝나는 것이 아닌 사회적 통합에 한 걸음 다가가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다른 기관들도 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옥 교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협력해 이웃들과 나눈다니 더욱 뜻깊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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