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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스크랩 유럽정치경제 보고서.txt
이제동 추천 2 조회 401 23.07.20 02: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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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0 05:13

    첫댓글 마지막 부분 공감합니다. 유럽애들 실질 근로시간이 증가 추세였을 겁니다. 야들이 게을러서 저리 된것 보단(돈 좀 못 번다고 무작정 게으름 탓 노노) 국가운영의 문제 및 기업가들의 안일함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네요. 전 갠 적으로 다 메르켈 탓이라고 봅니다만...ㅋㅋㅋ 반박 당할 걸 기대하며 다음 글을 기다려봅니다.

  • 23.07.20 08:46

    메르켈 탓이라는게 좀 더 자세히 설명 좀 가능할까요?

  • 23.07.20 14:10

    @Chagall 지극히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그래서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기지 사태 이후 변화의 기회를 잡지 않고 장기집권을 위해(자신을 위해서든 여당의 압력에 의해서든) 안정을 추구한 편이며 친기업 성향의 정책도 결국 기업들로 하여금 혁신성을 가지기 보단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게 됐다고 봅니다. 독일이 10여 년 간 이래왔으니 유로연합 전체에 영향이 없을리가 없겠죠. 현 유로 총장만 해도 메르켈이 반절은 판 깔아줘서 총장이 됐을 겁니다.

  • 23.07.20 16:53

    @havoc(夏服ㅋ) 능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시대 변화에 대비하는 타입은 아닌 건륭 같은 타입이기도 한 것 아닐까요

    시대가 너무 급격히 바뀌기 전만 해도 탈냉전 시대, 유럽이 좋았던 시절에 오래 집권했던 인물이니...

  • 23.07.20 19:22

    @프리드리히대공 맞는 말씀입니다. 분명 능력은 있는 인물이고 가령 모기지 사태 이후 독일 경제를 안정시킨 공은 크죠. 중간 까진 지정한 장관들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근데 동일한 방식을 이렇게 장기간 끌면 안됐습니다. 장관들 질도 임기 말기로 갈 수록 떨어져갔죠;;;

  • 23.07.24 11:00

    @havoc(夏服ㅋ) 혁신이 필요할때에 안정을 추구했다는 거네요.
    뭐 결국엔 결과론적인 얘기가 되긴 하네요. 그 당시에는 그게 최선이라 판단했으니 그렇게 했을테니요.
    EU바깥에선 그저 독일만 혼자 잘나가는데 뭐가 문제가 있지? 이런 시선이라 좀 의아했는데 궁금증이 좀 풀렸네요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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