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골목안까지 어떻게 알고 찾아 오는걸까 ?
서서히 어둠이 내리면 조그만 식당은 가득차고 밖에는 기웃거리다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골목안식당" - 다양한 메뉴로 안주류는 대부분 5 천원에 식사류는 4 천원이다.
누구랑 함께가든 마음껏 시켜도 전혀 부담이 가지않는 편안한 집이네요^^
* 소주 2,500 원 막걸리 2,000 원
곁반찬이 하나같이 손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다. 겉절이 김치가 특히 맛나네요^^
닭내장탕 5,000 원 - 이집의 인기메뉴로 제법 푸짐하게 한냄비 내어준다.
엣날에 할머니가 해주시던 내장까지 들어간 닭찌개 같은 맛인데 내장에 고추,파와 두부가 들어간 얼큰한 탕이지요 ^^
닭내장에 두부와 양념의 조화가 잘어우러지는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달게 느껴진다 .
술안주 로도 좋지만 하얀 쌀밥과도 잘 어울리지요,, 굿 ^^
꾸 욱 눌러 주시면 Thank you !!
한치 5,000 원 - 적당하게 데친 한치를 제법 넉넉하게 내어주네요^^
담백한듯 졸깃한 맛이 마냥 술을 부르는 맛이 좋지요^^
계란말이 3,000 원 - 구수한 맛이 일품인데 넉넉하지요^^
백숙에 닭죽 10,000 원 - 30 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가장비싼 메뉴이다.
전어무침 5,000 원 - 새콤 달콤하게 맛나게 무쳐 내어 주는데 역시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과도 좋네요^^
작은 가게가 이제는 제법 크게 넓혔는데 큰골목의 옆가게 까지 함께하여 제법 그럴듯하게 보여 찾기도 쉬워 졌는데
여전히 손님은 넘쳐나는 그런집이네요^^
조그만 골목안에서 옆부분을 넓혀 이제는 ↓ 한층 훤하네요^^
* 찾아 가는길
연산동 2번 출구 농협 뒤편의 골목길 051-863-9253 ~ 11 : 30 pm 까지영업
나의 관점 : 착한 가격뿐만 아니라 맛도 있는집이다. 공간이 너무좁아 불편 하였으나 이제는 넓혀 제법 모양을 갖추었다.
주방공간이 여전히 협소하여 위생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우나 술값까지 저렴하여 마음껏 즐겨도 좋은집이네요^^ ***1/4
* only 현금
큰바다로 부산맛집 은 엄선하여 정성을 다하여 종목별 로 나누어서 소개 합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 꾸욱 하시면 제게는 큰 격려 가 됩니다 !!! thank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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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사 근처라 간혹 가는집이네요 전 가면 일행들과 기본적으로 돼지두루치기 계란 말이는 항상 시킨답니다 ^^
좋지요 재법 맛난 집이지요^^
간만에 사람 사는 냄새 물씬한 곳이 소개 되었네요이곳은 연령대에 따라서는 아주머니들의 친절도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집이지요 저렴한 안주에 한잔에 아주머니들의 정까지제 기억에는 기분좋은 집입니다
음식 좋아요,, 조금만 청결하면 더없이요^^
가격도 착하고 좋습니다. 지나는 길있으면 한번 가봐야할 집 찜
가격 너무 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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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
언제 한번 가보세요^^
이런 구석진 곳에 숨은 맛집이 더 많이 있지 않나 싶네요...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아보여요^^
그런집 있으면 연락 주세요^^좋지요^^
오랜만에 선술집 같은 선술집 가격대를 보고 갑니다. 꼭 ! 가봐야겠네요 . 죄송치만 ... 메뉴표 젤 왼쪽에 삼겹살 10,000원 뭔가요?
만원어치 구워 주나봐요,, 한번 가보세요^^
"부산맛집기행" #5744 보시면 삼겹살 사진도 있고, 대충 답이 나옵미더.. ^^
한치 아주 맛나 보여요 ^&^
좋아요 가격대비요^&^
작년 10월 초에 이 집에 지인 몇 명과 같이 가서, 안주 12종류/15개(칼치구이, 계란말이, 두루치기, 닭도리탕, 전어무침,고갈비,닭내장탕, 두부김치, 삼겹살, 조기구이, 닭백숙, 닭죽), 소주 14병, 맥주 2병, 음료수 3병 먹은 적이 있는데 계산 총 얼마나 나왔을까요? ㅎㅎ
잘드셨네요,, 폼나게 쓰도 얼마 안나왔을걸요^^
총 계산 128,000원 (거의 반 공짜로 먹고 왔습니다~ ㅎㅎ)
안주 85,000원 (10,000원 * 4 = 40,000원, 5,000원 * 6 = 30,000원, 3,000원 * 5 = 15,000원)
소주,맥주 40,000원 (2,500원 * 16병)
음료수 3,000원 (1,000원 * 3병)
계산을 아직고 가지고 있나요 , 대단 하십니다^^
간 기억이 없는데예~~^^
꼭! 가보고 싶은 집. 맛 보고 싶은 집.
막걸리도 드시고 마니 드셔요 가격도 부담 없어요^^
저렴하고 맛나보입니다....저두 가보고 싶네요....^^
지나는 길에 공주님 이랑 한번 들러 보세요^^
제가 조금 일찍 먹은날 같네요 ^^
그랬나요,, 좋지요^^
해물야 근처인거 같은데, 전 아직 안가봤어요^^;;
이뿐 동낭자님은 안 가셔도 될 듯....
해물야에서 200 m 정도거리네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예전 대학 다닐 때는 이런 집들이 참 많았는데...
아니 이런 집 가는 것도 사치였는데...
요즘 애들은 비싼 것과 분위기를 더 좋아라 하니,
아니 울집 아들들만 그렇나...
옛날 생각에 잠겨 봅니다.
제자들 찾아오면 데리고 가기 좋겠는데요 ^^
가격도 착하면서 맛있어 보이네여... 연산동쪽에 가면 들러보고 싶은집..
쇠주도 한잔 하시고 마니 드세요^^
제가 좋아라하는 분위기와 메뉴네요....모처럼 맘 먹고 갔는데 자리 없어 튕기면 우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