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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일요일
울산 두동이라는 동네,
선바위라는 유명한 지역명이 있는 산을 타러갔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지 하늘도 높고
감도 익어가고 , 벼도 익어가나봅니다....
우리들도 곧 한살 더 먹겟죠.ㅋㅋㅋㅋ..ㅡㅜ
경치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요렇게 이곳저곳 구경하다
컨디션이 조금 안좋아 먼저 귀가를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에서 좀 쉬다 배가 살살 고픕니다.ㅎㅎㅎ
요리조리 검색하고 혼자 놀다 아앗 ! ..............으흐흐흐...메뉴 포착 ~!
한번도전해보세요 !!!!
저도 첨 만들어본 음식입니다.~
먹방주의보 발령이니
담주 소개팅,선 예약되신분들, 다이어트중인분들 뒤로가시고.ㅎㅎㅎ
하림 닭가슴살입니다.
한마리는 좀 많을것같고 뼈 발라먹기도 귀찮아 질것같아
닭가슴살 젤 작은걸로 구매했습니다...
예전엔 박스로 5,10키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낱개로 살려니 돈좀 아깝더군요 ㅎㅎㅎ
닭요리, 닭을 사용하실때는 요리전 우유에 재워두시면 닭비린네가 없어집니다...강추합니다.
10~30분정도.
그사이에
매운양념장을 만듭니다.
보기엔 뻘겋고 매워보이는데..
이놈에 중국산.......색깔만 맵고 맛은 안맵습니다 ㅡ,ㅡ ;;;
고추장,간장,매실청,설탕,다진마늘, 참기르,깨소금,후추가루넣고
땡초3개정도 넣었습니다...
약 20여분 경과후 건져서 잘라줍니다..
깍두기정도 사이즈면 무난할듯싶습니다.
요리전에 버무러서 조금 숙성시키면 맛이 더 좋겟죠~
야채를 준비해야하는데
몇일전에 토스트 만든다고 대량으로 다져둔 야채인데
묵혀두긴 그렇고해서 햄을 건져내고 야채만 사용합니다.
만들어보실분들은 야채도 깍두기 사이즈!!!!!!!!!!!!!!!!!!!! 정도로 잘라주심 좋습니다.
돈이 좀 남아돈다 하시면 양송이버섯, 아몬드잣,견과류등등 머든 넣어도 됩니다.~
파프리카,양파, 대파 등등
매운닭고기에
떡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ㅎㅎㅎ
끓는물에 5분정도 익혀줍니다.
물은 버리고 떡만 건져낸후
위에서 준비한 고기와 떡을 익혀줍니다.
고기와 떡을 쫄인후에
야채를 넣습니다.
사이즈가 넘 작아서 보이지도 않네요 ㅡ,ㅡ ;
쫄여줍니다....반듯히 저어주세요..떡이 눌러붙습니다.!
자 !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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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 심심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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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 하게 말씀드리지만.........
먼가 더 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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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입니다... ㅎㅎㅎ ㅡ,ㅡ;
마트에서 2천원하더군요...
전자렌지에
5분 돌린후
위 뚜껑열어줍니다..
배고픈분들 뚜껑열리진 마셈 ㅡ,ㅡ;'
칼질 절대 조심하시고
넘 힘줘 눌려잡고 자르면 호박이 깨집니다...살살~
역시나 씨 발라 줍니다 ㅋㅋㅋ
자,,,, 이제 속에
익혀뒀던 매운닭을 넣어줍니다.
반정도 넣고 치즈가루 ,,,,
치즈가루가 아니고 네모난 낱장짜리도 상관없습니다
고기 채우고
치즈로 봉합.!!!!!! ~!
뚜껑덮고 렌지에서 약 8~10여분 사이로 익혀줍니다.
호박을 찔러서 들어가면 익은거겠죠.
자 다익히고 이제 내옵니다.
흥부의 심정으로 톱?질을 해줍니다..ㅎㅎㅎ
쓱싹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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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 ㅎ
호박 날개한개 찌져서
고기 올리고 치즈랑 떡~
호박은 여성분들에게 참 좋은 음식인데
우리 남자 동지여러분 아내에게, 애인에게, 썸녀에게 한번 만들어 주세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만난음식이 될겁니다.
호박이 겁나 부드럽네요 ㅎㅎㅎ
아~~~~~~~~~~~~
토스트만들고 남은 양상추
대충 ~ 발사믹 식초랑 허니머스타드 뿌려서 같이 먹었습니다.
오호~ 저의 매실쥬스도 빠지면 섭하죠.ㅎㅎㅎ
어케 맛나게 보이나요 ㅎㅎㅎ
달달한 호박과
매콤한 양념과
쫀득한 닭고기와
알싸한 치즈의 조합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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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요거 , 단호박 매운닭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전체비용 마트에 단호박 2천원, 닭가슴살 몇장 , 치즈 ,양념..전자렌지.
총 약 7천원?
술안주도 좋고 맛난 별미가 될것같습니다~^^
팁과 주의점 ;
ㅡ 단호박사이즈가 아주큰것과 아주 작은 사이즈만 있더군요...
제가 사온 아주작은 사이즈도
남여가 식사대용으로,
남남이 술한주로 먹을양은 되는듯합니다..
대신 생각보다 속에 고기가 많이 안들어가니 조절해서 고기구매하세요.
제가 만든 매운닭의 3분의 1이 남았습니다.
고기를 많이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ㅡ 혹시 팬에 익힌 고기가 남았다면 접시에담고 치즈올려서 렌지에 데워먹어도 훌륭한 요리가 될겁니다.
ㅡ 단호박찜은 속에 해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게란찜들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고기류가 부담스럽다면 건강식으로 호박안에 계란찜을 만들어드셔도 충분히 좋다고합니다.
실제 주부님들이 아이들에게 단호박게란찜을 만들어 먹이시더군요
ㅡ 아래 사진을 잠시 보시면.. ( 지저분해서 죄송 ;;;; )
보시기에 왼쪽 쪽지가있고 ,오른쪽 꼭지가 없습니다
당연 꼭지쪽이 위쪽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잘랐더니
꼭지쪽이 두껍습니다.!!!!!!!!!!!!
중간에 호박사진처럼 왼쪽 두꺼운쪽이 익혔을때 위쪽이 되면
잘안익더군요...
좀더 쉽게 말하자면
두꺼운쪽이 바닥이 되어야 잘깨지지도않고 , 국물이 아래로 모이기때문에 더욱잘익는다고 봅니다.
저는 반대로 했기에 호박밑은 완전익고 위엔 덜익었었습니다.
꼭지가 없는쪽이 얇은 쪽이니 , 그쪽을 잘라주세요 !!!
ㅡ 뚜껑은 굳이 닫을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ㅡ 치즈는 왠만하면 넣으면 좋겠습니다..맛이 한층 업그래이드 되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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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면 섭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달달한게 쫌 땡겨서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빵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간단히 먹을 단음식으로 보관도 편하고해서 하나 만들어 봅니다.
검색해서 블로그글들 보고 ...사실 위엔 단호박 만들면서 같이 만든겁니다..
시간도 안걸리고 머 어려울게 없어요 ㅋ
재료는: 초코핫케익 가루 (혹은 핫케익가루) 2컵 , 초코렛 ( 400~500 그람 ), 버터(혹은 마가린)조금 , 커피 조금 ,
요리방법 :
우선 초코렛을 중탕 시켜서 녹여줍니다..
냄비에 물넣고 끓이면서 그안에 작은냄비를 넣고 초콜렛넣고 녹겨줍니다.
(그냥 전자렌지에 녹여도 됩니다.)
버터도 마찬가지로 녹여줍니다 (저는 컵에 넣고 전자렌지 가열)
버터녹인물에
커피녹인물(반컵에 커피2개정도)
우유 몇스푼
게란 한개
모두 믹스 !!!!!!!!!!!!
자~
이제 초코렛 녹인거랑
위에 버터커피계란우유 섞은걸 넣고
케익가루를 넣습니다.
주의 : 케익가루를 많이 넣지말고 1컵반 넣고 주걱으로 반죽해보고 모자르면 케익가룰 더 넣으세요.
저는 가루가 막아 뻑뻑해서 초코렛을 추가로 더 사와서 넣었습니다.ㅡ,ㅡ
이사진은 케이가루가 넘 많아서 뻑뻑한 상태입니다.
이대로 두고 마트가서 초코렛을 두개더 사서 중탕다시해서 넣었습니다..귀찮귀찮..ㅡ,ㅡ
초코렛 두개더 넣고 촉촉해진 상태입니다...
전완근 발사되도록 치댔습니다.ㅋㅋㅋ
밥솥에 넣기전
밥솥에 버터를 발라줍니다.
기름층이 생겨서 완성후 잘 떨어집니다
취사후 보온해뒀다 오픈한 상태입니다.
밤에 취사로 해두고 보온으로 넘어가면 그대로 뒀다가
꺼내시고
밥솥을 흔들면 쉽게 떨어집니다.
그상태로 접시를 밥솥에 뒤집어 올리고
밥솥을 뒤집으면 접시에 예쁘ㅔ 담깁니다.
이름은 들어 보셨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돈주고 사먹은본적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우니 라고합니다~~~~~~~
오븐에 해도되고
밥솥에 해도 괜찮은것같습니다..
바로위 사진상 위쪽으 단단하고 아래쪽은 물렁한데 안익은건 아니고 입맛따라 더 익히셔도 상관없습니다.~
한조각먹고 냉장칸에 넣어두고
단거 생각날때 하나씩 잘라먹음 될것같습니다..
왠만하면 음료수 ,우유랑 같이 드세요..목메여요 ㅋㅋㅋ
충격적인 사실은 위에 단호박요리 비용보다 비싸다는거 ~! ㅎㅎㅎㅎ
(초코렛 비싸네요,ㅠㅠ...인터넷에 파는 제빵용 덩어리 초코렛 사시며 저렴할것같습니다)
저렇게 드셔도 되고 왜 케익에 눈같이 부드러운 흰색가루 뿌려둔건 보신적있죠?
그게 슈가파운더 ...설탕파우더인데...........돈주고 사지마시고 설탕9 : 전부 1 넣고 믹서기에 갈면 됩니다.
그리고 뿌려줌 예쁜 모양이 됩니다.
글적기 겁나 오래 걸리네요 ㅋㅋㅋㅋ
자 ~ 맛있는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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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헝ㅜㅜ잘 봤습니다ㅜㅜ맛있겠네요ㅋㅋ
ㅎㅎㅎ
저거 다만들어도 1시간반이면 떡을 칩니다 ㅋㅋㅋ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머큐리7777 근데 선바위 쪽에서 죽은 사람이 많아서 귀신나온대요...조심하세요ㅋㅋㅋ
저희 아버지도 산 타시는게 취미셔서 집에 하수오랑 산삼등등 산약초로 담궈놓은 술이 많아요.
그래서 집에가면 제 방이 없어졌음ㅋㅋㅋ
@블랙오자(황규진83) 산이 좀 험하더군요..
길따라 안다녀서 그런지
두발보다 네발로 기어서 오를만한 경사가 꽤 되었던듯합니다...
귀신은 ...처녀귀신으로 보내주세요..
외롭승능다 ㅡ.ㅜ
몸이 않좋으니 먹는거라도 잘 드셔야죠 ㅎㅎ
잘 봤습니다
그전날 낮술 소주2병을 먹었더니
컨디션이 영 엉망이더군요 ㅎ.
제가 가는 등산은 일반등산은 아니고 영지버섯이랑 상황버섯,더덕등
약초산행이라 길없는곳으로만 하루 산 몇개를 타는데 산두어개 타고 내려왔습니다..
집에오니 또 멀쩡해지더군요 ㅎㅎㅎ
@머큐리7777 ㅎㅎ 역쉬 집이 최고죠 !!!
@조은시간/용하 그니깐요 ㅎㅎㅎ
그래도 가끔 자연바람 쐬주면 좋긴좋더군여 ㅎㅎㅎ
요리네요...요리..
감사합니다^^,\
제가 만드는건 저도 전부 블로그보고 첨만들어보는 요리흉내 수준입니다,,
그냥 띠라하시면 누구나 가능한 수준입니다~
@머큐리7777 전.직업이 요리사지만..귀차니즘때문에..집에선 손도안데거든요..
@후이안 와우 ~
선수앞에서,,,,
아이고 의미없다,,,부끄럽사옵니다 ㅎㅎㅎ,,깨갱 ~
전 아직 미혼이고 집에오면 할일없다보니 한개씩 만들어보고 시간때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ㅎ^^
@머큐리7777 헉.저도 미혼입니다..
언제 번개 한번 해야겠는데요..
마눌은 포기고 며느리라도 이런분이 오셔야 허는데. ^.^
저는 40먹은 건강한 노총각입니다 ㅎㅎㅎ
산은 모르겠고...먹는거 보려구 폭풍 스크롤 내림했습니다~햐~역시...이렇게 참한...ㅋㅋㅋ
ㅋㅋㅋㅋㅋ
눈으로 좀 드시지 그러셨습니까^^
..참하다 생각되시면
소개팅이라도 ...ㅋㅋㅋ
닭
가슴살
7이 하나 늘은거 같은데요?
아닙니다 ㅎ
십년전부터 하용하던
7포카의 7777 칠4개 그대로입니다~
근데 포카를 못친다는건 함정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