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해용~ 솔리드 5집을 성공시킵시다!! 우리모두 마음을 모아야할때인것 같습니다!!

[8-ball]

안냐세여, 솔리드 해체후 팬이된 사람입니다.

저역시 가장 큰 한이 솔리드 콘서트에 가보지 못했다는거..ㅜ.ㅜ

이젠 풀어볼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이 흐뭇함, 가을바람보다 선선합니다..^^

글고 중요한건 팬인 우리들이 솔리드 형들을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대에서 솔리드에 빠지게 된건..

솔리드 2집 테입을 듣고나서부터입니다..


정말, 완벽하더군요..

가요역사상 그런 음반은 없습니다..

김건모 3집보다 더 완벽핟고 자부하는데 약 100만장에 그친건 기획사의 능력부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긴 그당시엔 연예기획사들의 마케팅능력이 지금같지 못했지만, SM기획이나 대성기획정도만 됐어도 아마 200만장은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대박을 터트린 조성모나 god 3집, 김건모 7집을 살펴보면, 플래티넘 음반이 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 여러가지있습니다.

먼저 외모상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게 울나라 현실이구요.

이제 아이돌스타일(천생연분때 등장하던 이미지...)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형들도 나이도 있구요. 김건모가 히트할수 있는건 그의 캐릭터와 음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구, 그때그때 통할만한 정서에 잘 부합됐기 때문이건 같습니다.

솔리드 2집은 지금 내놨다면 아마 150만장은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다들 2집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의견을 모아서 힘을 밀어줘야죠~~^^


그리고 작사가 김혜선씨를 다시 기용해야합니다.

그녀가 쓴 노랫말이 울려퍼질때가 솔리드 전성기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신다면 제말의 의미를 이해하실겁니다.

이밤의 끝을 잡고, 어둠이 잊혀지기 전에, 아끼지 못했던 사랑, why, 잠든 널 포켓속에, 이제 그만 화풀어요, Yes or No, 사랑을 보여줄수만 있다면 등등..

원태연씨(끝이 아니길, 끼리끼리, 사랑)는 요새 잘 나가시던데, 4집땐 좀 그렇더라구요..ㅡㅡ;


가사가 곡에 잘 안맞더군요..

곽권일씨(체념, 너의 착각, 생일선물, 날 사랑할때까지)도 야속하더군요..ㅡㅡ;

보이스의 너만의 천사가 되어를 듣구 나서, 아~ 이노래가 솔리드 4집에 실렸다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ㅡㅡ;


암튼 작사가도 아주 중요하구요, 재윤형도 음반의 분위기를 2집에 맞추셨으면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솔리드 5집의 대성공을 위해 좋은생각들을 모읍시다!!

오늘은 이만~~(에구 힘들어~ 제가 직딩이라~^^;)



저는 솔리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0^

멜칭구하고픈분, 심심하거 답답하신분은 제까페에 들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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