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츄~
아 그나저나
지금 코리안 올드스쿨 무비인
이규형 감독의 어른들은 몰라요가 하는데,
아 진짜 푸근한 느낌이
아 진짜 올드스쿨 원츄
이건주(A.K.A 순돌이 From '한지붕 세가족')와
이재은의 나름대로 순수함과는 거리가 절대로 먼
영악한 연기(둘다 나보다 나이많던데)
김혜수의 붉은 체크무니 원피스와 멜빵바지가
아우 진짜 먹어주던데....
혜수언니 몸매가 틀리던데
수술한거 아녜요?
아 그리고
맨처음에 무슨 애들 신체검사장면 나오는데
거기서 의사가 이규형이네요,
자기영화에 맨처음 대사를 이규형이 직접 하네요
거참.
코리안 슬랩스틱 올드스쿨 무비 원츄
이거 엑스파일 끝나고 에스비에스 보니깐 하는데
아 이거 진짜 쿨하네요
여튼 그때 질감이 딱 본인이 어렸을땐데
사소한 소도구부터 여튼 아 푸근한게 정말 맘에 든다는
거기다가 최양락 팽현숙부부의 열연
특히 최양락은 맞는남편
그러더니 양락이형은 고등학교 선생으로 나오는데
학생들을 시도때도 없이 구타하고
(맞는데 진짜로 아파보임)
애들한테 양동이로 물도 뿌리는....
어우 몰라요.
이건주가 최양락한테 왜 엄마랑 결혼했냐는 대사에
사랑해서 결혼했다니깐
건주가 양락이한테 사랑이 모냐고 물으니깐
명대사가 나와주네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다!"
진짜 먹어주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