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그녀..
그녀 앞에서면 멍해지며..할 말을 잃어버립니다..
그녀에게 "애인이 있는지?"
"밥 한끼 같이 먹을 수 있는지? "
묻고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았던 그..
이젠 그녀를 가까이서 볼 수 없어..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서..용기내어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설레는 사랑의 시작..
'당신을 사랑해도 되는지요?'
그녀의 마음의 문을 열고자 조심스레..문을 두드려 봅니다..
첨 전하는 마음..
그녀에게 꽃과 함께 전하고자 하셨네요..
원하셨던 '부바르디아' 꽃소재를 구하기가 어려워(며칠전 주문하셔야 된답니다..수입꽃이라..)
대신 핑크빛 꽃들로 어렌지해 보았습니다.
투명 화병에..
안시리움, 연핑크장미, 연노랑핑크장미, 핑크빛후룩스, 연핑크빛엘레강스카네이션, 진핑크연핑크 리시안, 핑크 단국,
엘레지움 등 소재를 이용했습니다.
(리시안셔스의 꽃말: 변치 않는 사랑, 상냥함, 아름다움, 우아함
핑크장미의 꽃말 : 맹세, 행복한 사랑
안시리움 꽃말 : 순정, 순박한 마음)
용기내어 고백한 오늘이..꼭~소중한 날이 되시길 바라구요..
곧 전하러 가겠습니다..
후훗..^^; 이 정원지기가 다 떨리네요..ㅋ
첫 인연 맺어주신..**현님, 감사드립니다.
꽃향기정원 정원지기 올림. 010-2466-6596 (대구.전국배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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