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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행사♡
📌9월 16일(월) 안전교육, 깻잎수확
📌9월 17일(화) 곤충아 놀자( 개미와 매미)
📌9월 19일(목) 고구마순 수확, 꽃마리 교사 월차
📌9월 20일(금)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 예방,
🤓안녕하세요. 꽃마리반입니다^^
추석 명절 연휴
우리 꽃마리들 친척 분들과 만나 많은 사랑 받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지요.^^
9월 2주 짧지만 다채로웠던 일상 속으로 함께 가시겠어요!
♥예절교육♥
명절을 맞아 세배체험을 해보았어요^^
꽃마리들이 두 손을 모으고 다소곳이 앉아 예절 선생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한복을 입으니 의젓하죠?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어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들의 절하는 법이 다르다는 것을 배웠어요.
절을 할 때에는 손이 남자친구는 허리에.
여자친구는 가슴에 오게 한 후 절을 한답니다.
선생님께서 가신 후
달님에게 소원빌자고 하니
음~~ 무슨 소원 빌지?
"엄마·아빠 건강하세요" 하는 소원을 빌자고 하니
쑥스럽지만 기쁜 맘으로 부모님께 사랑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엄마·아빠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사랑은 매우 크고 뜨겁나봐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세배하는 법도 배웠으니 부모님들께 마음을 담아 세배드려봅니다.
여자 친구들끼리 한 번
남자 친구들끼리 한 번
다 같이 한 번ㅎㅎㅎ
엄마아빠 이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밝고 씩씩한 귀요미 00.00.00.00.00이가 되겠습니다.
우리 영아들. 세배 잘하지요?
아이구 잘했져요. 궁디팡팡!!!
※절하는 방법
■ 남자가 큰절하는 법
① 절하는 예절은 공수에서 시작된다. 공수한 자세로 절할 대상을 향해 선다.
- 남자는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②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 남녀 모두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④ 왼발이 아래로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 남자는 왼발을 아래로 오른발을 위로 하여 발등을 포개고 앉는다.
- 발뒤꿈치에 닿을 만큼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다.
- 숙이고 잠시(1-2초) 머물렀다가 일어선다.
⑥ 고개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뗀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⑧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 무릎 위에 놓는다.
⑨ 오른 무릎에 힘을 주며 일어나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다.
⑩ 바른 자세로 섰다가 잠시 후 앉는다.
■ 여자가 큰절하는 법
①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린다.
② 고개를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댄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어앉는다.
④ 여자도 무릎을 세우지 않으며, 오른발을 아래로 왼발을 위로 하여 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⑤ 상체를 앞으로 60도쯤 굽힌다.
⑥ 상체를 일으킨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⑧ 일어나서 두 발을 모은다.
⑨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손을 내린다.
⑩ 바른 자세로 섰다가 잠시 후 앉는다.
■ 공수법(손가짐)
공수(拱手)란 어른 앞에서나 의식 행사에 참석했을 때 공손하게 손을 맞잡는 태도이다.
공수의 기본 동작은 두 손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편 다음, 앞으로 모아 포갠다.
엄지손가락은 엇갈려 깍지끼고 식지 이하 네 손가락은 포갠다.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하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공수한다.
흉사시의 공수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
♥몸짓놀이♥
🚀오늘은 새롭게 태권체조와 점핑체조를 해보았어요.
영아들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으쌰으쌰 즐겁게 체조했어요.
새로운 노래와 체조를 익히느라 열심히 집중하는 00이. 00.
흥겨운 음악에 신난 00이, 00이. 그리고 열심히 따라하는 00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낮잠 시간이 되어 이불에 누우니 00이가 "나 아까 정글체조하고 싶었어."라고 속삭여 주었어요ㅎㅎ
"정글체조"는 최고 인기 체조인가봅니다.
다음주에 꼭!!!! 하기로 약속하고 잠들었습니다.
🕸곤충동화 "재빠른 사냥꾼 잠자리"를 보고 잠자리에 대해 알아본 후 잠자리를 만들어보았어요^^
오늘의 활동 재료를 탐색해 봅니다.
잠자리가 어디에 앉았나???
친구들 머리 위에 날아가 앉았네요ㅎㅎ
사인펜으로 쓱쓱싹싹 예쁘게 색칠하고
스티커로 날개와 몸통을 꾸며주었어요^^
00이 잠자리는 "버스 잠자리" 그리고
"냉장고 된장 독 잠자리"래요ㅋㅋㅋ
00이 잠자리는 까만 점 잠자리랍니다.
다 만들었어요~~~^^
가을의 전령사 잠자리
날개를 접어 옆구리에 붙일 수 없는 무리.
이런 종류들을 고시류라고 하는데 잠자리와 하루살이 무리의 특징입니다.
날개가 넓고 튼튼해 비행술이 뛰어나며 큰 겹눈이 두 개 있어 시력이 좋아요👀👀👁👁
출처: 치즈맛사탕
2020년 3월부터 “누리과정이” 유아중심·놀이중심으로 달라집니다!
잠자리 어디로 날아갔어요?
요기요!!
꽃마리들 머리 위로 날아갔습니다😄
친구가 만든 작품은 어떤지 서로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 잠자리 어부바~~" 하는 00이에요^^
푸른 하늘에 잠자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어요~~
잠자리는 어디를 날아다니고 싶을까?
물 위를 날아요. 집 위에 앉아요. 물 위에서 쉬어요.하고 말해 주었답니다^^
잠자리 반지 끼고 놀이도 해보았어요^^
오늘도 역시나 작은 곤충들에게 마음을 빼앗긴 꽃마리들.
애벌레, 빨간 무당벌레, 노란 무당벌레, 방아깨비를 찾아냈어요~
즐겁게 놀이하고 교실로 들어왔습니다.
♥특성화활동♥
멀티자료로 "무지개 물고기 동화"를 보고 반짝이는 비늘을 붙여주어요.^^
♥동화읽기♥
지난번 멀티자료로 보았던 무지개물고기를 이번에는 책으로 다시 한 번 읽고
후속편인 "무지개물고기와 흰수염고래"도 읽어보았어요.
흰수염고래 책을 다 읽고나니 희성이가 "선생님. 제 옷에도 고래가 있어요~~ ."하네요^^
이밖에도 다양한 책들을 읽었답니다.
♥영어♥
★Down in the Jungle 노래를 배워요★
반복적인 패턴과 경쾌한 리듬 덕분에 자꾸자꾸 듣게 되는 음악입니다.
★동물 이름 맞히기★
정답!!! 예~~~♬♪ Hi Five♥
땡!!! OH! NO!
♥코앤코♥
혹부리 할아버지 이야기보따리
혹부리 할아버지는 노래 부르시는 걸 좋아한대요!
★악기연주: 레드옐로우 마라카스★
★한결어린이집 "코앤코" 감성뮤직 수업★
자녀를 훌륭한 능력과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부모님 모두의 소망입니다.
그렇기에 참된 자녀 교육은 매우 중요하지요~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교육" 과 같은 말은 우리와 그다지 친하지 않은 것만 같아요.
즐겁고 재미가 있다면 누구나 "배움"을 마다하지 않을 텐데요.
어떻게 하면 배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까요?
📌영유아들이 "배움"을 즐겁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어린이집에서는 " 밥상머리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밥상머리에서 예절과 인성을 배우는 것을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의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편안한 분위기
둘째, 맛있고 감사하게 먹기
셋째, 존중을 담은 대화입니다.
추석을 맞아 동화 두 편을 보고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식사시간★
첫째, 기본예절지도.
수저를 바르게 놓고 선생님께서 먼저 드시기를 기다리기.
식사 전에 화장실 갔다오기
아~~빨리 먹고 싶다ㅎㅎㅎ
둘째, 조리사 선생님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리며 냠냠 맛있게 먹기.
음식 흘리지 않고 골고루 먹기
우리 00이 참 골고루 잘 먹지요^^
셋째, 즐겁게 밥 먹기.
선생님 저 아빠 다리 했어요.
이 반찬은 어떻게 우리 식탁까지 왔을까?
조리사 선생님께서 맛있는 전과 숙주 나물을 어떻게 만들어주셨는지 알려주니
00이가 "나, 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하며 냠냠 잘 먹네요.
00이는 그럼 김치는 어떻게 만들었어?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김장배추 수확부터 해서 김장까지 이야기해 주다가 다들 밥을 늦게 먹었습니다.ㅎㅎ
함께 즐겁게 밥을 먹으며 서로의 질문에 답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다보면 영아들의 언어능력이 많이 신장됩니다.
영아들이 직접 그게 무슨말이야?
묻기도 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단어의 뜻을 유추하다 보면 어휘력이 부쩍 늘어납니다.
이미 잘하고 계시는 가정도 있고 너무 바빠 온 가족이 식사할 시간이 부족한 가정도 있으실 거예요.
혹시라도 그 동안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부족하셨다면
앞으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존중을 담아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IT43H9tX1H8
프로 부모의 기술 : 자존감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 부모 자존감 자녀 교육 육아 | 세바시 924회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밥 맛있게 잘 먹고 밥상보를 받았어요~~^^
이 교육을 준비하며 저도 생각할 거리가 많았어요.
밥상머리교육을 마음에 새기며 식사지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더라구요.
즐거운 추석되시고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 꽃마리 영아들과 건강하게 만날께요.
해피 추석!!!
🍭 추석을 맞이하여 밥상머리 교육을 진행하고 밥상보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한결 어린이집에서는 우리나라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옛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고자
한결 영·유아들과 밥상머리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이 교육을 준비하다보니
부모님들께서 더 깊이 알고 실천해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한 번 읽어 보시고, 바쁜 일상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저녁 같이 먹기"의 날을 정하셔서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밥상머리 교육의 목표 :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자녀들의 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 9월11일 수요일.
반 별로 연령에 맞는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 졌습니다.
♥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할까요?
밥상머리 교육의 4가지 비밀을 읽어보시고
일주일에 한 번 요일을 정하여 실천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밥상머리 교육이 만든 인물들
♥유대인들은 금요일 저녁식사를 가족들과 토론과 대화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 유대인들의 밥상머리 교육법을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밥상머리 교육으로 가정에서 영·유아들과 이야기 나누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한결에서는 5~7세까지 “하브루타”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결 어린이집에서는 연령에 맞춰 9일(월)에는 예절교육을 진행하였고
아울러 설문지를 보내드려요. 가정에서 밥상머리 교육이 잘 지켜진다면 큰 칭찬 부탁드립니다.
♥ 영·유아에게는 밥상머리 교육이 아직 어려운 주제이므로
앞으로도 동화를 보며 영·유아들과 이야기 나누고,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Chosun Biz ‘하버드 의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새 커리큘럼 도입 AI시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Flipped Learning
하버드 의대, 2019년 새 커리큘럼 도입 4차산업혁명 AI 시대를 맞이하여 하버드대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의
전격적인 도입을 선언했다. 흥미로운 점은 하버드 의대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흔히 거꾸로 교실(역진행 수업 방식)이라 불리는 플립러닝은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선행학습을 하고 오프라인에서는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이다.
하버드 의대는 사전에 동영상과 과제물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하고 수업 시간에는 소그룹으로 나눠
토론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하는 하브루타 교육이란?
이스라엘이나 미국 유대 사회에 가면 토라와 탈무드를 공부하는 유대인 전통학교인 예시바가 있다.
예시바에서는 수백 수천 명의 학생들이 둘씩 짝을 지어 매우 시끄럽게 논쟁하면서 공부한다.
이렇게 친구와 짝을 지어 토론과 논쟁을 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하브루타’라고 한다.
즉 하브루타는 보통 2명이 짝을 지어 프렌드십(friendship), 파트너십으로 공부하는 것(study partnership)을 말한다.
즉,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하브루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즉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인은 늘 이렇게 짝을 지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일상이다.
이것이 유대인들을 뛰어나게 보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그들의 힘이다.
유대인 교육은 특정한 주제나 현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끝없이 의문하여 질문하고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이끈다. 질문을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하브루타는 예전에 파트너와 함께 서로 질문하며 함께 탈무드를 배우던 데서 기원한, 유대인의 3500년의 역사가 담긴
전통 있는 교수법입니다. 뜻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2명이 짝을 지어 공부를 하고 거의 4명을 넘지 않습니다.
서로 짝을 지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앉아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논쟁 수업 방식입니다.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가정에서 식사하며 가족끼리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도 하브루타입니다.
이 간단한 교수법의 효과는 놀랍습니다. 3500년간 하브루타로 교육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자들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혜로운 민족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예시바 대학교 하브루타 공부법(유대인 공부법)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의 기적
1. 무의식은 만 3세 이전의 경험에 의해 자극을 받아 뇌 시냅스에서 생성되며,
90%가 무의식 으로 자리하여 성격이 형성되어 저장된다.
즉 어릴때부터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자극을 받아서 기본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2. 유대인 아이들의 장난감 저금통
생후 8개월에 아침 저녁 식사 전 저금통에 동전을 넣게 함.
5세 전후에 돈에 대한 개념을 시작하며 용돈을 주어서 용돈이 소비용이 아니라 저축용임을 알게 해,
아이는 용돈을 통해 돈의 가치와 저축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생활속에서 경제교육을 하여 경제 눈을 뜨게 함.
* 유대인 경제관념 발달 3가지
ᆞ구체적인 숫자 표현 ㅡ 예)어제보다 섭씨 12도 오름
ᆞ계약은 반드시 이행
ᆞ상거래시 상담시간도 현금으로 평가
3. 생각하는 아이가 모든것을 가진다
"물고기를 잡아주면 하루의 양식이지만, 물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을 살아갈수 있다"
이 말은 지식 자체보다 지식을 얻는 방법과 지식을 창조하고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게 하는 지혜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혜란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과감히 결정할수 있는 힘과 안목을 뜻한다.
지혜가 밑바탕에 깔린 지식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
4. 창의적인 인성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며 나와는 다른 시각으로 보고,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싹이튼다. 만일 자신의 주장이 틀렸거나 상대방의 주장보다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기꺼이 자기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토론 할 준비가 된 사람은 곧 다른 사람에게 설득 당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그것이야말로 창의적인 인성의 출발점이다.
5. 좋은 언어 교육방법
부모와 언어적인 상호작용 즉 대화의 소통.
인간의 뇌 해마는 잠자는 동안 저장해야 할 기억과 버려야 할 기억을 정리 한다.
잠든사이 낮의 상황을 기억에 정리하고 축척한다. 그래서 잠들기 직전 정보가 가장 잘 저장된다.
베드 타임에 잠자리 이야기 들려주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책읽기와 글쓰기에 익숙해진다.
6 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관심이 커진다는 뜻이다
아이가 물고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어류도감을 사서 아이와 그림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물고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아이의 사고가 자극을 받게 된다. 이렇게 물고기로 시작된 아이의 관심은 새롭게 받아드린 지식들끼리 연결되며,
모든 과정은 '선 호기심, 후지식'으로 이어져 매일매일 알아가는 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한다.
아이가 최초의 관심을 보일때는 씨앗의 형태이며, 이후 싹을 틔우고 줄기가 올라와 잎이 나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 까지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7. 아론패리의 저서 ‘탈무드,
18세기 이탈리아 학자인 랍비 '모케 카임 루차토’가 체계화한 탈무드 논쟁 7가지 요소
1. 진술 ㅡ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2. 질문 ㅡ 진술한 사람의 정보를 듣고,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한다.
3. 대답 ㅡ 진술한 사람이 그 질문에 답변한다
4. 반박 ㅡ 대답에 대해 반박하거나 반대의견을 제시한다.
5. 증거 ㅡ 처음 진술한 사람이 자기 주장에 대해 논리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6. 갈등 ㅡ 새로운 증거들에 대해 사실이나 진실이 아닌것을 찾아내어 지적한다,
7. 해결 ㅡ 함께 갈등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마무리 한다.
탈무드 논쟁을 토대로 한 세가지 핵심적인 실천원칙
첫째 ᆞ 집중해서 듣기와 논리 정연하게 말하기
둘째 ᆞ 깊게 생각하기와 명확한 논점 정하기
셋째 ᆞ 날카롭게 반박하기와 논리적으로 증명하기
8. 기억과 망각의 곡선을 발표한 독일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에 의하면 "인간은 기억한것의 50%를 불과 1시간 이내에 잊어버리고,
하루에는 70%를 1개윌 후에는 거의 대부분을 잊어 버린다" 고 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흥미로운것은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배운 것은 대부분 기억하고 장기 기억으로 30%가 남게된다.
9. 좋은 엄마 콤플렉스
자아상이 건적하지 못할때 주로 생긴다. 자녀가 잘하는것이 곧 내 얼굴을 세우고 내가 떳떳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들은 자녀를 성공하게 하기 보다는 실패시킬 확률이 더 높다.
이스라엘 유치원은 거의 글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영유아기는 심신의 균형 있는 발달과 감각 계발에 중점을 둔다.
이스라엘 조기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잠재능력을 일깨우는데 필요한 기회 제공을 위해서 어릴적 부터 준비한다.
두돌만 지나도 엄마와 떨어져 두달동안 진행되는 캠프 '라마'를 보낸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책의 내용을 대화하며 체험과 공동체 교육을 강조한다.
10.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라
* 한국 부모의 스토커 사랑이 아이를 꼭두각시로 만든다.
스토커란 상대방이 싫어 하는데도 계속 자기 사랑을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
*주입식이나 전달식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데 그친다.
*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교육은 지혜도 함께 전달되서 올바른 인성이 길러진다.
그렇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부모와 교사의 인내를 요구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육은, 아이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습관화된다..
*아이의 생각이 다소 엉뚱하더라도 아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부모와 교사는 든든한 상담자와 조력자의 역할을 해 주어야한다.
*어려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교육을 하여,
아이 스스로 개성 있는 삶을 가꿔가도록 부모는 곁에서 도움을 주며, 진정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걸 깨닫게 하여,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이 제각각 다르다는 걸 알게 한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의지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내적 동기· 혹은 자기 동기로 아이의 내적 동기를 찾아준다.
※유대인의 힘은 그들만의 정체성과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의 교육과 근면 성실로 이루어진것이다.
☞유대인의 원칙있는 교육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미국 경제의 30%이상을 좌지우지하고, 유명 미국 대학교수들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은 언제나 많은 나라들로부터 선망,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또한 유대인들은 4200여년을 이어온 전통교육과 함께 2400여년 동안 나라없이 방황하면서도 꿋꿋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않은 신비에 대해서도 경이로움을 준다.
그들의 이런 힘은 '원칙'을 따르는 우직한 전통 교육이 그 핵심이다.
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선민으로서 구별받은 삶을 위해 613개의 율법의 조항들을 낱낱이 지켜나가고 있다.
유대인들은 그들이 태어난 목적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말씀을 후세에 전하는 것 때문이라고 이해할 정도로 그들의
사상의 원천이 되는 '토라'의 보존과 전승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책무감을 느끼고 있다.
13세 때의 성년식에서는 3대가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의식이 진행되는데, 이때 대개는 자식(2대)이
또 그 자식(3대)에게 물려주는 말씀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토라와 탈무드의 연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다시 확인된다.
매달마다 있는 절기는 한국인의 제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복잡하고 준비과정이 철저하다.
그러나 이런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모든 일을 가족이 참가함으로써 그들의 전통과 사상이 후대에 내려지게 한다.
전통적 유대인들은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조상들의 그런 생활 관습을 그대로 유지한다. 일례로 안식일에는 일하지 않는다.
회당까지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간다. 음식물은 안식일 전날 준비한다.
전깃불 켜는 것도 일이라 하여 타이머로 조정되게 해놓고 안식일 전날 켜둔다.
비유대인의 눈에는 이런 삶이 지긋지긋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것이 그렇지 않도록 지혜롭게 해놓았다.
자신들의 삶의 풍습에 담긴 ‘의미’와 ‘사명’, 그것을 ‘해학’적으로 넘겨내는 여유를 만들어놓았다.
그네들은 공부를 가르칠 때도 꿀을 사용한다.
첫 글자를 익힐 때 어린 아이들이 글자 모양의 꿀을 빨아먹게 함으로써 ‘공부’란 것이, ‘말씀’이란 것이 ‘달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또한 자신들의 선민적 입장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다. 그러므로 그렇게 사는 것에 대하여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놀라운 사실은 자녀들에게 이런 모범을 보이고 이런 전통을 전수해주기 위해
유대인 ‘부모’들은 확실한 ‘모델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저녁 식사시간은 가족이 전부 참가하는데 보통 3대가 함께 식사를 한다.
식사 시간은 2시간 정도는 된다.
이때는 토라를 가지고 공부도 하고, 떡을 떼기도 하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한다.
밥상에서의 대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자연히 지혜가 얻어질 것은 자명하다.
할아버지가 그랬고, 아버지가 그랬으며, 또 아들에게 그런 것을 하라고 하고, 그것도 강압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서 유대인들이 가진 ‘원칙’ 중심의 교육방법에 우리가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브루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즉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인은 늘 이렇게 짝을 지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일상이다.
이것이 유대인들을 뛰어나게 보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그들의 힘이다.
유대인 교육은 특정한 주제나 현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끝없이 의문하여 질문하고,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이끈다. 질문을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하브루타는
예전에 파트너와 함께 서로 질문하며 함께 탈무드를 배우던 데서 기원한 유대인의 3500년의 역사가 담긴 전통 있는 교수법입니다. 뜻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2명이 짝을 지어 공부를 하고 거의 4명을 넘지 않습니다.
서로 짝을 지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앉아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논쟁 수업 방식입니다.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가정에서 식사하며
가족끼리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도 하브루타입니다.
이 간단한 교수법의 효과는 놀랍습니다. 3500년간 하브루타로 교육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자들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혜로운 민족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유대인의 교육방법 중 특징을 들라면,
1. 토론법
2. 귀납법
3. 반복법 이다.
귀납법[
구체적인 사례에서 관찰한 현상의 공통적 측면을 모아서 결론으로 제시하는 것.
귀납적인 추리방법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한 것으로, 각각의 특수한 경험적 사실에서부터 공통된 일반성을 찾아내어
보편적·일반적 원리에 도달하는 추리방법을 말한다.
1. 토론법
그들은 둘만 만나면 토론을 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그렇다. 열띤 논쟁은 상대편의 허점을 찾아 자기 주장의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
2. 귀납법
그들은 많은 예화를 통해 자기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한다. 이런 실례, 저런 실례를 통해서 결론에 도달한다.
3. 반복법
그들은 반복을 무척 중요하게 여긴다. 613개의 율법 조항을 죽을 때까지 외운다.
쉐마라고 하는 그들의 기도문은 1살 반부터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외우는 기도문이다. 잠잘 때마다 외운다.
물론 어릴 때는 기도문의 일부만 외우게 한다. 그들이 반복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는 가는 다음의 말로 증명된다.
"100번 읽는 것보다 101번 읽는 것이 낫다."
유대인들은 반복하여 완전히 암기하는 것을 통해 학습의 열매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 옳은 지적이다.
기억되지 않은 것은 즉시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찾아보는 동안 논쟁에서 질 것은 틀림없다.
분위기의 주도는 사실을 ‘기억’하는 그가 끌고 갈 것이다.
☆다음주 행사☆
📌9월23일(월) 안전교육, 꽃마리 담임교사 해피데이
📌9월24일(화) 문원도서관 견학, 깻잎수확
📌9월25일(수) 산행학교, 응급처치 교사교육, 얼갈이 수확
📌9월26일(목) 000 친구 생일잔치, 토란잎, 콩열매 관찰
준비물 : 작은 정성 선물 1개
📌9월28일(금) 용인 어린이 박물관 견학
👉다음주 여러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영아들의 건강을 각별히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점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계절의 변화도 심하고 여러 가지 일로 분주했던 한 주였어요.
이번주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그저 아이들의 눈길을 쫓아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었을까요?
오늘은 아이들 시선을 따라가보시라고 사진만 올립니다.
글이 궁금하시면 다음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꽃마리들의 시간을 함께 하시며 잠시 행복의 주문을 걸어보세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애벌레 를 만나기가 쉬운가 봅니다.
백선에 꽁꽁 숨어있던 호랑나비 애벌레를 여러마리 발견하는 기쁨을 얻었네요.
애벌레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아쉬워 하던차에 오늘 발견한 애벌레가 어찌나 반가운지요.♡
관찰통에 담아 반별로 키우기를 준비하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요번 한결의 아이들에게 찾아온 애벌레는 “산호랑나비”일까요? 아니면 그냥 ‘호랑나비’ 일까요?
산 호랑나비·호랑나비의 한살이
호랑나비와 비슷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산 호랑나비
우리나라 나비 중 노랑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로 인하여 이름에 '호랑'이 붙은 나비가 그 주인공인데요.
호랑나비, 산 호랑나비의먹이로는 봉황삼으로 불리우는 백선(봉황삼), 산초, 세신 등의 약초는
사람들도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몸에 이로운 약초입니다.
먹이로 냄새가 지독한 식물을 택한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백선이나 산초, 세신 등 식물의 공통점은 지독한 냄새입니다.
보통의 애벌래들은 이 식물을 먹지도 않을 뿐더러 잠시 앉는 것 조차 꺼릴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탱자, 감귤잎을 먹는다고 합니다.
곤충학자들이 연구하여 밝혀낸 바에 의하면 호랑나비는 지독하게 맛이 없어서 나비들의 천적으로부터
보통의 나비들보다 공격을 덜 받으며 어지간히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이유는 호랑나비가 애벌래때 먹었던 식물의 영향으로 고약한 냄새에다 쓰고 맛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공격을 받으면 냄새를 풍기는 향샘을 가지고 있어서 향샘으로부터 스컹크 처럼 냄새를 마구 풍긴다고 합니다.
관찰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먹이를 주고 돌보아서 자연으로 날려줄겁니다!
한결 어린이집 백선
호랑나비 애벌레
-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초피나무 호랑나비의 5령 애벌레 45㎜로
보호색과 뱀눈 모양의 무늬는 녹색의 천적인 새로 부터 자신을 위장하기 때문입니다.
초피나무의 가시는 마주 나기로 달리며 경상도에서는 재피나무로도 부르고,
산초나무의 가시는 어긋나게 달리는데, 초피나무보다 향기가 훨씬 약하여 향신료로는 초피나무를 씁니다!
※호랑나비의 생활사: 다화성[多
다화성으로 4~9에 걸쳐 3~4회 발생한다. 봄형은번데기로 월등한 개체가 4~5월에, 우화하여 9월까지 여름형이 발생한다.
산란은 식수인 운향과 탱자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귤나무 등의 잎이나 줄기에 한 개씩 한다.
산란수는 30~402(평균 200.5)개 내외로 산란한다. 난기는 7~15일 정도이며 부화 후 난각을 갈아 먹는다.
1~4령까지는 새의 배설물과 같은 색을 띠다가 종령인 5령에 이르면 푸른색으로 변화한다.(위장)
식수의 가지나 주변의 다른 나무의 가지나 담의 벽에 붙어서 번데기로 들어간다.
번데기 기간은 여름형의 경우 15일 내외 월동형의 경우 180일의 기간을 가진 후 우화한다.
호랑나비 알은 노란 원형을 띄고 있습니다.
나비를 비롯한 우화[
애벌래일 때가 천적으로 부터 가장 위험한 시기인데 호랑나비 애벌래는
이 시기를 이겨내는 방어수단으로, 뱀처럼 보이는 가까눈과 가짜 뱀 혀, 지독한 향 샘의 분비물,
새똥처럼 위장한 겉 모습이 빨리 움직일 수 없는 애벌래 일 때 천적으로 부터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입니다.
우화[
뱀 닮은 호랑나비 유충 애벌레
"뱀 닮은 호랑나비 유충 애벌레"가 포착됐는데 "변장술의 귀재"라 별칭도 받을만 하네요.
영국신문이 소개한 뱀처럼 매서운 눈을 자랑하는 호랑나비 유충의 사진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대요.
이 애벌레의 정체는 스파이스부시 호랑나비 유충으로 머리에 커다란 가짜 눈 한 쌍을 가진 것이 특징이랍니다
야생 생물학자 조나단 메이스가 미국 메인 주의 단풍나무숲에서 포착한 사진에는
이 애벌레가 왜 ‘변장술의 귀재’라는 별칭을 얻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고 합니다.
나뭇잎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사진 속 애벌레의 몸길이는 7cm정도. 하지만 노란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무늬 등 독사와 비슷한 생김새 뱀 닮은 애벌레 깜빡 속았자나요?
메이스는 “애벌레는 마치 만화에 나오는 뱀처럼 보여 매우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면서 ”애벌레 머리에 있는 세모난 눈은 전방의 적을 주시하는 듯 보였다.”고 설명했어요.
스파이스부시나 사사프라스의 잎을 갉아먹으며 서식하는 이 애벌레는
각도에 따라서 가짜 눈의 색깔이 다양하게 변해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산호랑나비랍니다!
곤충아카데미☞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장소: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산호랑나비 애벌레를 만났습니다.
원장님께서 멋진 산호랑나비 애벌레를 채집 하셔서 꽃마리들도 관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에 키워본 호랑나비 애벌레보다 훨씬 화려한 무늬를 자랑하네요.
애벌레를 보자 할 말이 많아진 꽃마리들.
"우리 아빤 저번에 애벌레 못 잡았어."하는 00이.
아버님 다음에 꼭 성공하셔서 어깨 힘 팍 주세요ㅎㅎ🐛🐛🐛🐛
관찰통에 넣어두고 관찰했었는데 하루 지나 등원하니
산호랑나비 애벌레가 먹이를 찾아 관찰통을 탈출해서 통 밖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어요.
"우리 먹이를 주러 밭으러 갈까?"하니 "네~~" 하며 문밖을 나섭니다.
우리 꽃마리들은 애벌레의 먹이를 찾아 원장님과 함께 밭으로 갔습니다.
원장님께서 친구들이 못 본 사이에 애벌레를 밭에 풀어주셨어요.
그러자 00이가 " 어!!!! 내가 애벌레를 찾았어!!!"하며 흥분된 목소리로 애벌레를 가리켰어요.
" 어디 어디??" 00이도 애벌레를 보려고 눈을 크게 뜹니다.
" 이건 털이 있는 애벌레야."
화려한 무늬가 털로 보였나봐요.
"그래? 털이 있나 없나 한번 만져볼까?"
애벌레를 톡!!하고 건드리니 화가 나서 주황색 촉수를 내밀었어요.
우리 00는 " 선생님, 난 애벌레 무서워요." 하고 말해 주었어요.
00 얘기에 문득 어릴적 저희집 쥐똥나무 담장에 자주 나타났던 애벌레 생각이 나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했던 기억이~~~~
"선생님도 00처럼 어릴 적에는 애벌레가 너무 무서웠어."
😂😂😂
그것을 위해 목숨걸 각오가 돼 있다. 머리보다는 자연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며,
그러나 질소비료를 주고 열흘쯤 지나면 단백질로 되어서 위험요소는 사라진다.
흔히 유기질비료는 안전하다고 믿는데 이것도 오해이다.
질소가 많은 가축분뇨를 주어도 메트헤모그로빈이 생기기는 마찬가지다.
질소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는 말이 ‘초산태 질소’이다.
‘비료를 주면 흙에서 암모니아태로 되었다 초산태로 되어서 작물에 흡수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초산태’를 ‘질산태’로 고치면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설명이 된다.
초산태는 일본식 표현이다. 우리는 이미 ‘초산’이라는 말이 있다.
식탁에서 사용하는 신맛의 ‘식초산 또는 초산’, 즉 아세트산이 그것이라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질산으로 쓰기로 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우리의 초산(醋酸)을 한문으로 ‘초산(삭산, 酢酸)’으로 쓰고 있다. (출처: 이완주 박사)
성분 비교실험.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와 5년산 야채 비교.
*부패실험- 자연재배, 유기재배, 일반재배로 키운 당근과 오이를 잘게 잘라 유리병속에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상온에 둔다.
[ 잡초의 존재이유 ]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
만일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지만 일어나고 비에 흙이 씻겨내려 이 땅은 아무 쓸모가 없이 되었을 거야.
자네가 귀찮게 여긴 그 잡초가 자네의 밭을 지켜준 일등 공신이라네.”
세상에는 아무데도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이 세상에 보내진 것입니다.
비록 그 영혼은 보이지 않지만 꽃은 꽃의 모양과 향기의 옷을 입고, 잡초는 잡초 모양의 옷을 입고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들의 좁은 생각이 그렇게 느낄 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각각의 쓰임새와 의미로 세상을 빛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이건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이 주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먼 훗날 돌아보면 둥글 둥글 살껄 그랬다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보여 주는가 하는 것은 이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2009.12.25
한결 리틀 농부님들이 바구니를 들고 깻잎을 수확해요!
깻잎장아찌 만드는 방법
깻잎 장아찌 담기
한결어린이집 관리자님께서 깻잎을 수확 후 재래식 항아리에
저장용 깻잎 장아찌를 만들어 한결 어린이들 식탁에 오르고 간장, 고추장, 된장도 신토불이 재래식으로 직접 담궈요^^*
♠ 깻잎의 효능 이야기
◇최근 깻잎이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것은 바로 정유 성분(Perill keton)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깻잎에 들어 있는 풍부한 엽록소는 영양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부활시키며 알레르기를 없애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 깻잎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식탁 위의 명약’으로 꼽히는데요, 비타민C의 소비량이 큰 흡연자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 깻잎과 최상의 궁합은?
우리가 쌈채소로 이용하는 깻잎은 쇠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 육류의 대표적인 쇠고기의 주성분인 단백질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칼슘, 비타민 (A, 특히 C)류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 되어 있고, 들깻잎으로 만들어진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쇠고기와 깻잎은 최상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깻잎장아찌 만드는 법
준비할 재료(4인분)
깻잎 150g, 붉은고추 2개, 풋고추 2개, 간장 1컵, 마늘 7쪽, 통깨 1큰술, 실파 70g, 생강 1콜, 굵은소금 1/3컵,
참기름 1/2큰술
기본손질
1.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줄기를 그대로 둔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어느정도 물기가 빠진 깻잎은 옅은 소금물에 일주일 정도 삭힌다.
3.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꼭지를 때고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곱게 다진다.
4. 마늘과 생강은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5. 실파는 송송 썰어 곱게 다진다.
①그릇에 간장, 고추·실파 다진 것, 통깨, 생강 다진 것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② 깻잎을 두장씩 펴고 ①의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다.
③ ②의 깻잎을 겹겹이 되게하여 찜통에 넣고 살짝 찐다.
④ 남은 깻잎은 멸치와 함께 깻잎찜을 해 먹어도 좋다.
간장 4큰술과 물 4큰술을 섞어 간을 맞춘 뒤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실고추를 넣어 고루 섞은뒤 손질한 멸치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⑤ 그릇에 깻잎을 두장씩 겹쳐서 돌려담고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은 뒤 그릇째 찜통에서 찐다.
⑥ 우묵한 그릇에 깻잎을 담아낸다.
먹을거리를 많이 수확했네요.
먹거리 수확하고 놀이도 하여 봅니다.
ㅎ 00는 날아다니는 벌을 보고 놀라서인지 조심스럽게 깻잎을 수확합니다.
와우! 깻잎을 하나씩 따보았구나.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한결 어린이집 김장배추 모종 플러그 트레이, 포트를 관찰해 볼까요!
김장 배추 모종의 자라남을 관찰합니다.
♥ 깻잎 수확♥
이제는 능숙해진 깻잎 따기
00가 지난 번 토란 우산이 생각이 났는지 "선생님. 우산이에요." 하며 깻잎을 머리에 써봅니다.
나혜가 하는 걸 보더니 송연이도 깻잎 우산을 쓰네요.
ㅎㅎ 귀여운 여자친구들입니다.
00이도 써볼래? 하니
이렇게요?? 하며 보여주었어요.
♥김장 배추관찰♥
소중한 우리 한결의 아이들! 이른아침 오늘과 내일
먹을거리를 관찰하는 어린 농부들입니다.
자 이제 김장 배추밭으로 갈 거예요~~
지난번 배추씨를 심어 배추 모종을 만든 후 다시 밭에 옮겨 심었던 배추들, 속이 차며 익어가고 있었어요.
00이가 심각해진 얼굴로 "선생님. 누가 배춧잎을 먹었어."하네요.
"누가 먹었을까?"하니
00이가 "애벌레가 먹었어요."하네요.
애벌레 보이니? 하고 물으니 00이가 조그만 벌레를 가리키며 "이거야."하더라구요.
다함께 애벌레를 찾아보았어요.
00이가 해바라기가 있다고 알려 주어 조금 더 걸어나오니
밭 가장자리에서 관리자님이 씨를 뿌리고 계셨어요.
무슨 씨를 뿌리세요? 하고 여쭈니
"무 씨"라고 알려주셨어요.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 파종,
8월 말 ~ 9월 초 김장배추를 모종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상추모종, | |
8월 중순∼ 8월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김장배추 재배법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에서 김장배추 잘 기르는 요령
겨울철 식량인 김장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 올해는 텃밭 가꾸기한 배추로 김장을 해 보자.
배추의 특성과 재배환경
○ 잘 자라는 온도는?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8~20℃이고, 15~18℃에서 포기가 잘 든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얼어 죽는 피해를 입는 온도는 영하 8℃ 정도이나
갑자기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된 다음 고온과 접하면 꽃눈이 올라와 정상적인 배추를 수확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토양의 조건은?
배추는 뿌리가 깊게 뻗고 잔뿌리가 많으므로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반면 건조에 약하므로 생육 초기인 8~9월에 가뭄이 올 경우에는 물을 대주어야 한다.
또한, 산성토양에서는 무사마귀병과 석회결핍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pH 5.5~6.8 정도의 약한 산성토양이 좋다.
*가꾸는 시기
○ 배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김장 배추는 8월 15일경이 파종 적기이다.
김장배추 파종시기는 광복절 전후다. 텃밭 농가는 모종을 구입해 키우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모를 기르지 않고 본 밭에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기도 한다.
*두둑만들기
밑거름을 준 다음 흙을 곱게 부수고, 50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든다(그림 참조).
배추를 잘 기르려면 배추를 심을 두둑과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설치하는 일이 중요하다.
심는 간격
줄 간격은 50cm로 하고 조생종은 35cm 간격, 중생종은 45cm, 만생종은 50cm 내외로 한다.
다만, 텃밭에서는 수시로 솎아 먹을 수 있도록 2배 정도로 배게 심어 나중 큰 배추를 수확할 때에는 위와 같은 간격이 되도록 기른다.
배추를 심는 간격은 포기 간 사이를 50cm 정도로 유지해 심는 것이 좋다.
*병해충과 생리장해 예방
○ 배추에 많이 걸리는 병은 바이러스병, 무름병, 검은무늬병, 무사마귀병, 노균병 등인데 이들 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 배추를 재배하였던 밭에는 배추를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배추 뿌리에 많이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발병 모습.
○ 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하며, 농작물을 튼튼하게 길러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병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서 깊이 묻어줌으로써 2차 전염을 막는다.
○ 배추에는 진딧물, 노린재,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파밤나방,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매우 많은 종류의
해충이 발생하여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주고 있는데 배추 밭을 세심히 살펴 보이는 대로 잡아준다.
○ 붕소, 석회 등의 미량요소가 모자라면 줄기의 생장점이 붕괴되고, 작물 전체의 생육이 저해되거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밑거름 줄 때 퇴비와 함께 붕소와 석회를 공급하도록 한다.
○ 병해충을 막기 위하여 농약을 뿌릴 때는 전문가나 배추를 많이 재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올바르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Tip.....
배추가 동그랗게(결구)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배추는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결구배추, 반결구배추, 불결구배추 등으로 나누어 진다.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은 속이 꽉 차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반정도 차는 품종은 일부 재배될 뿐이고, 결구가 되지 않는 품종은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배추의 결구 과정은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체내에서 생성되고 이 옥신이 잎의 뒷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잎의 뒷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가 자연스럽게 동그란 결구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잎이 겹쳐지는 결구배추는 우리가 흔히 겨울 김장용으로 쓴다.
*수확하기
○ 텃밭에서는 배추의 자람을 보아 가면서 포기 사이의 잎끝이 서로 겹치기 시작하면 솎아 먹도록 한다.
○ 김장을 목표로 최종 수확하는 배추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언 피해를 입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노지에서는 영하 3℃정도 되면 겉잎이 얼게 되는데 얼었을 때에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부분이 녹았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 수확한 배추를 저장할 때는 땅속에 묻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소량을 저장할 경우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음지에서
건조시킨 다음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을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상당한 기간 동안 저장된다.
또 비닐로 싸서 0~10℃ 정도의 온도에 두어도 꽤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양분공급
퇴비의 효과 중에 으뜸이라면 당연히 양분 공급이다. 흙에 있는 양분은 채소가 자라면서 고갈되는데,
퇴비는 이를 보충한다.
물리성 개선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구조로 바꾼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릭 잘 뻗게 하고 수분 유지가
잘 되어 가뭄이 들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해준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의 습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또 퇴비를 준 밭은 이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가 많이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낸다.
화학성 개선
퇴비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토양중의 인산 성분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며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ㆍ병충해ㆍ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 ‘덮기’로 순화.
긴 장대를 낀 비닐을 굴려 이랑을 덮어주는 멀칭 작업을 합니다.
경운기와 트랙터로 갈아놓은 밭에 검은 비닐이 덮였습니다.
모두 쭈그리고 앉아 무 씨 뿌리기를 관찰했어요.
분홍색 씨앗이 후두둑!! 밭에 떨어졌어요.
00이가 흙에서 무언가 발견했대요.
공벌레예요.
00이도 두 손으로 공벌레를 잡았어요.
용감하게 팔뚝에도 올리더라구요👏
난 가지를 찾았지~~~
밭 옆에 가지가 잔뜩 떨어져 있었어요.
"00아~~이것봐봐."하는 00이
" 우와~~~"
텃밭은 우리 영아들의 신나는 놀이터랍니다.
♥민들레 탐색♥
민들레 갓털 불기!
★오늘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발견한 자연물★
나비, 배추잎을 갉아먹는 작은 벌레, 조개, 공벌레, 벌, 노란 민들레.
♥실외놀이ㅡ모래놀이♥
모래놀이터로 자리를 옮긴 아이들.
어!! 이건 아까 이사장님이 흙을 덮어주시던 갈퀴랑 똑같이 생겼어요.
00이가 알아보고 길을 만든다며 영차영차 긁어줍니다.
※모래놀이의 장점과 효능
옹기종기 모여 음식도 하고, 모래 땅도 파고,
모래를 쌓고, 파고, 두드리고, 부수는 놀이 과정에 스스로 집중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요.
모래놀이는 실내보다도 넓은 공간과 자유로움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은 모래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래를 뒤엎거나 휘저어보면서 공격적인 충동, 분노 등의 부정적 감정을 발산시킵니다.
심리학자들은 아이가 모래놀이를 하며 정서적인 평온을 되찾는 것을 이용해서...
대소변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훈련시키는 요법으로 모래놀이를 쓰기도 합니다.
어휘력과 신체를 발달시키고, 모래놀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어휘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많이 들어 있는 것과, 거의 비어 있는 등과 같은 개념은 경험과 시각을 통해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모래를 그릇에 담고 쏟는 과정에서 이런 개념을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모래는 정서를 안정 시켜줌으로써 촉감의 만족으로 아이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줍니다.
모래 파기를 통해 모래를 퍼 담기도 하고 쏟아 붓기도 하다가 모래에 물을 섞어
질퍽질퍽한 것을 주물러 대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소근육이 발달하고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워요!
성장기 어린이나 유아들은 뼈의 발육부진, 구루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 비타민D가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D는 1주일에 2-3회 정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10여분 이상
바깥에 나가 햇볕을 쫴어 주는데 비타민 D는 햇볕 속의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로 합성됩니다.
자연과 생태 “한국의 메뚜기와 곤충”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 동화읽기ㅡ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산호랑나비 애벌레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이 예쁩니다.
김용택 시인의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라는 시집이 떠올랐어요.
시인의 책에는 언제나 자연 그리고 우리 꽃마리 친구들처럼 순수한 아이들이 주인공입니다.
책을 구해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 곤충아 놀자(개미와 매미)♥
5월에 매미 입을 배운 적이 있지요?
매미의 입은 "찌르는 입"입니다.
매미는 입으로 나무의 수피를 찔러 수액을 먹는데 많이 먹고 빵빵해지면 오줌을 눈대요.
우리 꽃마리 친구들 물총을 만들어 나무에 시원하게 물도 주며 "매미 오줌물총" 놀이를 했어요.
밖으로 나왔어요.
아래로 누르니 잘 나와요~~
🐛개미 만들기
개미는 다리가 여섯 개. 머리~가슴~배 있지♪♬
풀을 칠해 머리, 가슴, 배를 연결한 후 구멍에 다리를 끼워넣어요.
내 개미~~
만족스러워.
더듬이로 인사해요~~
우리 영아들 개미 괴물을 만든다며 더듬이에 눈을 붙이고는 " 깔깔" 웃으며 좋아하네요.
나도나도
다같이 붙이고 신이 났어요.
이제 놀아볼까?
우와~~~개미 괴물이다~~~~
🐛실외활동ㅡ개미의 집은 어디일까?
이틀에 걸쳐 다 만든 개미를 데리고 바깥놀이를 갔어요.
"선생님 이거 개미 맘마야." 00이가 노란 국화꽃을 꺾어와
개미에게 밥을 주었어요.
개미 집을 찾아볼까?
선생님~~여기야~~
"요기 흙에서 살아."
흙에 개미를 놓아줍니다.
🐜🐜🐜🐜🐜뽈뽈뽈!!!집 찾아 출발!!
개미가 토끼친구들에게도 인사하러 왔어요.
개미랑 신나게 놀다가 00이가 조개를 찾았어요.
"엄마 줄 거야~"하네요^^ 효자 00이에요^^
자신의 몸무게보다 50배 무거운 것도 끌고 다닌다는 개미! 작지만 강한 개미 군단에게도 무시무시한 천적이 있어요.
바로 ‘개미귀신’이라는 벌레예요. 개미귀신은 모래밭에 깔때기 모양의 함정을 만들어요.
이 함정을 ‘개미지옥’이라고 부르는데, 한 번 빠지면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이에요.
개미귀신이 뒷걸음으로 빙글빙글 돌며 이 모래 구덩이를 만드는 데는 단 30분이면 충분해요.
개미귀신은 개미지옥에 숨어서 먹잇감이 이 곳에 빠지기를 기다려요.
개미가 걸려들면 모래를 마구 뿌려 나가지 못하도록 붙잡고는, 큰 턱에서 나오는 마취액으로 개미를 마취시켜버려요.
개미귀신에게 물린 개미는 모래 속으로 맥없이 끌려들어가지요.
개미귀신은 체액만을 빨아먹기 때문에, 잠시 후 개미는 껍질만 남은 채 모래구덩이 밖으로 버려지고 말아요.
명주 잠자리!
♥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댑싸리 탐색♥
명아줏과에 속한 한해살이풀로 식물체를 말려서 빗자루를 만들기도 하며,
가을에 열매가 익은 후 채취해서 말린 것을 데쳐 껍질을 벗겨 무침이나 초무침, 마즙에 곁들여 먹기도합니다.
♥댑싸리 탐색♥
↑댑싸리 나무↑
야외용 싸리 빗자루를 만들려고 뽑아놓은 댑싸리들.
우리 친구들 여름에 밭에 올 때마다 초록초록 댑싸리를 보고 귀엽다며 인사하듯 흔들어주곤 했었어요.
이제 자랄 만큼 자라서 꽃도 피우고 씨앗도 맺었으니 뽑아서 빗자루를 만들 차례입니다.
여러 개 뭉쳐 큰 빗자루를 만들기도 하고 작은 빗자루도 만들어요.
제가 마당을 쓸어보았는데 정말 시원스럽게 비질이 잘 된답니다.
나도 한번 쓸어볼까?
원장님과 빗자루 타고 하늘을 날아요.
♥실외놀이ㅡ가을의 소리를 들어요♥
🐛가을바람소리
🐛비행기소리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 소리
♥흡연예방연극 관람♥
즐겁게 보셨나요?
이번주도 꽃마리들(만 2세) 즐겁고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자세한 글도 궁금하시면 이번주말 한결 어린이집 Daum caf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주도 신나게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경기도 용인 어린이 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gcm.ggcf.kr/ 대표번호 031-270-8600
용인 어린이박물관에 갔습니다^^
우리 영아들은 자연놀이터와 튼튼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자연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꾸며 놓은 곳이었어요.
땅 속 체험^^
미끄럼타기!
잠자리 높이 날리기^^
자동차가 되어 도로 위를 달려요!!!!
스펀지 블록 쌓기!
소방관이 되어 소방차에 타보았어요.
보호색을 찾아라!
계란의자에 앉아요^^
칙칙폭폭 기차놀이.
선생님~~목장에 꼬꼬닭이 있어요
멋진 경찰차를 타요^^
꽃마리(만 2세) 친구들 잘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박물관 2탄은 다음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체험 사진이 아직 남아 있답니다.
다양한 행사로 다소 바빴지만 즐겁게 보낸 꽃마리들.
다음주는 외갓집 체험이 있네요.
다음주도 재밌게 잘 지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ㅣ
오늘(9월25일)은 선생님께서 호두를 가져오셨습니다.
오늘 산행의 주제가 뭔지 알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네~오늘의 주제는 "가을열매"입니다. 구멍난 호두는 새들이 먹었구요.
동그란 호두는 꽃마리들이 먹었지요. 이렇듯 자연이 준 선물은 나누어야 제맛이랍니다^^
한결마당에서 만난 무당거미.
고마리 꽃. 핑크핑크한 게 참 예쁘죠?
수줍은 소녀의 머리핀 같은 꽃이었어요. 고마리 꽃을 시작으로 오늘 꽃마리 영아들은 다양한 자연의 친구를 만났답니다^^
길가에 핀 작고 까만 열매에 손을 뻗어봅니다.
까마중이었어요~~원래는 먹을 수 있지만 길가의 먼지가 우려되어 맛보진 않았답니다.
★오늘 꽃마리가 만난 자연의 친구들1★호두, 화살나무, 까마중, 무당거미
사기막길표 자연 천연 그대로 매실 35㎏을 이웃님이 "나눔"을 주셔서 아이들과 매실 꼭지 따기와 씻기 활동을 할 겁니다!
교실에서 매실 꼭지를 따고 매실을 씻으러 한결 마당 수돗가로 향하고 있어요.
이번 주는 꽃마리반에 굵직한 행사가 많았던 한 주였어요.
이번 주는 행사 위주로 올려드립니다^^
♥매실액 거르기♥
지난 2019년 6월 13일에 매실 담그기를 한 후 100일이 지났어요.
오늘(9월 23일)은 꽃마리(만 2세) 영아들이 함께 매실거르기를 했습니다.
자연탐구영역>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호기심 가지기
과학적 탐구하기- 생활도구 사용하기
매실거르기
매실을 거를 준비를 하며 앉은 영아들.
매실을 거르는 데 쓰는 도구들입니다.
이제 매실 거르기를 합니다.
매실을 거를땐 국자의 나무 부분을 잡고 건더기까지 건져서 채에 거르면 끝!
열매는 무슨 맛일까??
달아요~~
맛있어요^^
맛있어요~~
너무 시어요~~
매실열매를 씹어 맛을 보았습니다.
달아요~~맛있어요. 너무 시큼해요~~~
매실을 먹을 때 주의할 점!!
조심히 깨물어 커다른 씨를 꼭 빼고 먹어야 해요.
여러 번 먹은 친구도 맛만 본 친구도 있었지만 모두 새로운 경험입니다
매실 효소를 물에 타서 차로 마셔봅니다.
우리가 만든 거라 그런지 더 맛있어요.
맛있어요. 더 주세요~~
3~4번 먹은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오늘 거른 매실액은 한결의 간식거리로 잘 보관됩니다.
매실아 다음 간식시간에 또 만나자♡
매실을 거른 후 마당에서 신나게 놀이하고 교실로 돌아왔답니다^^
* 가정에서 매실 즙 담그는 방법
1.청매실 꼭지를 딴다
2.청매실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 제거
3.청매실:황설탕=4:3 혼합해서 적당한 용기에 넣는다.(매실 20kg에 황설탕15kg)
4.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봉한다.
5.그늘진 곳에 보관(최소 3개월 이상)
**매실즙을 다 드신 후 남은 매실에 생소주를 부어 다시 매실주를 만드셔도 좋다.
설익은 매실로 담구면 술에 살구씨 내음이 풍기는데 그것은 비소 탓이라고 알려져 있다.
5월 매실은 녹색이고 망종을 지나면 청색으로 변했다가, 하지 전후에 장마비를 맞으면 표면 한쪽 볼이 누르스름해진다.
이것이 가장 술담기에 알맞게 익은 매실이다.
이것을 미싯가루 만들 때 처럼 하룻밤 맑은 물에 담구어 깨끗이 씻어낸 다음,
물기가 완전히 없어진 뒤에 항아리(유리.도자기)에 담는다.
매실술 담그는 방법은 소주법. 설탕법. 절충법등 3가지가 있다.
1. 소주법은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로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담근지 3개월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할 일은 다음 두가지.
(1)담근지 3~9개월 사이에 씨와 전배기를 분리한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 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이때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25도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2. 설탕법이란
알맞게 익은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을 섞어 술을 빚는 방법을 말한다.
전번에 말한 소주법과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황설탕을 섞어 정갈한 유리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안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4) 창호지를 겹으로 덮은 다음 비닐로 가볍게 묶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지하실이 가장 적합한 곳일 것이다.
(5) 하지(6월22일)에 담았다면 4주후 초복날(7월17일) 전후에 개봉하여 소주법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내야 한다.
* 매실의 효능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합니다. 간과 담을 다스립니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듭니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합니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앱니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앱니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습니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합니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합니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립니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 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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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공부, 뇌 기능에 맞게 하면 쉬워진다
무조건 많이 읽기에서 뇌활용 독서법으로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동경대학 공학부 졸업, 대학원 재학중 국가공무원 1종 합격, NHK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활약,
의학부에 재입학하여 동경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 수료, 그 사이 가토 고이치 중의원 제1비서로 근무,
일본 최초의 수험생 전문 의료기관 '혼고아카몬마에 클리닉' 원장, '학습뇌과학연구소 소장, 학습카운슬링협회 이사장.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뇌자극공부법 합격바이블』(전경아 옮김, 지상사, 2002) 저자 요시다 다카요시가 거쳐온 분야다.
그는 일본에서 합격의 달인으로 통한다. 합격의 달인이 활용한 뇌자극 공부법은 어떤 것일까.
여기서 '공부'란 '뇌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여 일이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말한다.
한 마디로 뇌 쓰는 법에 관한 것이다. 요시다는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이라고 강조한다.
시간이 아니다. 효율적이지 않은 공부를 계속해봤자 결과는 향상되지 않는다. 머리만 나빠질 뿐이다.
뇌가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공부시간이 아니라 공부의 효율을 철저히 따지라는 게 요시다의 지론.
그러려면 뇌나 신체의 구조에 잘 맞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는 공부 의욕을 높이는 방법, 기억을 잘하는 방법으로 나누어 누구나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뇌는 쾌감을 좋아하므로 쾌감을 느끼는 방법을 택하고 뇌가 활성화하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취하라고 한다.
공부를 하는 데 의욕이 중요하다. 정신력도 의욕을 높이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대신 뇌의 기능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즐기면서 하는 공부가 최고다.
뇌과학에서 의욕을 보면 A10신경(쾌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도파민이 끊임없이 분비된다.
거꾸로 말하면 A10신경을 자극하면 의욕이 생겨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
의욕이 나지 않는 것은? 뇌가 쉬고 싶기때문이다. 또 '운동부족'이 유력한 원인이다.
'머리만 쓰고 몸은 전혀 쓰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어 점점 균형이 나빠지면 뇌의 컨디션도 나빠진다.
그러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토요일, 일요일에 푹 쉬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럴 때,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다. 이게 힘들면 5분 동안 전력질주를 해보라.
의욕이 나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수면부족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코르티솔 호르몬을 많이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호르몬'이다. 그 파장은 2~3일 후에 나타난다. 날새기를 하는 것은 금물,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잠자는 동안 뇌에서는 배운 것을 정리하므로 잘 자는 것이 좋다.
자는 시간을 줄여 공부를 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공부법은 이렇게 보면 최악의 공부법일게다.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사람은 쉽게 짜증을 낸다.
의욕에도 기복이 있는데 슬럼프에 빠질 때에 대비해 '의욕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욕 상태를 간단하게 몇 단계로 나누어 날마다 적어보는 것.
목표를 적어보는 것,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건물 사진을 책상 앞에 붙여 놓는 것,
최근에 점수가 가장 높은 성적표를 책상에 붙여놓는 것, 이런 것만으로도 의욕을 높일 수 있다.
쾌감신경을 자극하여 의욕을 높이는 방법들이다.
공부가 안 될 때는 우선 5분만 공부를 하는 방법도 의욕을 촉진한다. 뇌는 이른바 거대한 공장과 같다.
가동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 처음에는 일단 저항을 한다. 공부를 시작할 때 '의욕이 생기지 않는 이유다.
그러나 한 번 움직이면 멈추는 데 비용이 들어 계속 가동하려고 한다. 5분 공부법은 이를 활용한 방법이다.
5분 해도 공부할 의욕이 안 생기면 그때는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자.
이런 공부방법은 쾌감을 가져오는 도파민의 작용을 활용한 것이다.
의욕을 높이는 방법으로 웃는 얼굴만들기도 도움이 된다. 일부러 웃으면 뇌는 기분이 좋은 줄 착각을 하게 된다.
그 결과 긍정적인 기분이 되어 쾌감신경이 활성화된다. 공부하는 게 즐거워 진심으로 웃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이제 치유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용한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스스로 칭찬하면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된다. 사소한 것도 좋다 자주 스스로 칭찬한다.
이때 소리내어 '해냈구나!' '잘했어' '힘내' 등 소리내어 박수를 치면 더욱 효과가 높아진다.
둘째, 셀프코칭 공부법이다. 실현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언제까지 달성할지 정확한 목표를 정한다.
그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스스로 칭찬해준다.
설사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책망하지 말고 격려해주는 것이 포인트. 이 셀프코칭은 생활의 일부로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기억이다. 공부를 하여 그 내용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활용하는 것이다.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기억하면 좋을까. 뇌의 기능을 활용한 기억술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드라마틱한 기억술, 창조적인 기억술, 연상게임 기억술, 연상마라톤기억술, 에피소드 기억술, 불공평한 기억술,
레미니선스 기억술이 그것이다. 감정이 크게 움직인 사건은 기억에 남는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감정표현이 풍부한 사람을 찾아내어 그 사람의 표현법이나 뇌의 활용법을 흉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물의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포인트를 찾고
'왜 그 이름이 붙었을까'를 예상하여 나아가 '뭔가 비슷한 것은 없나' 를 찾아 이 과정에서 정보를 정치화하여 기억한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토론을 하는 것도 기억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억력이 좋아진다.
아침에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어제 했던 공부 내용을 상기해보는 것도 좋다. 머릿속으로 떠올리는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잠자기 전에 그날 공부했던 것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다. 그날 공부한 노트나 책을 그냥 넘겨보는 것이다.
공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몸을 움직일 수록 뇌가 활성화된다.
걷기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도 선호했다.
30분이나 한 시간 걷는 게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한 바퀴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손발을 함께 움직여 가볍게 털어주는 체조를 해준다. 어느 곳에서나 쉽게 할 수 있다. 이를 생활화 하자.
온몸으로 기지개를 켜는 체조, 30초 제조를 자주하라. 좀더 여유가 있으면 달리기를 하라. 기억력을 높여준다.
빠르게 걷는 방법도 좋다.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운동을 하는 것이다.
버려야 할 세가지.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너무 골똘히 생각하지 않는다.
고민을 끌어안고 있지 않는다. 고민을 서로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공부라는 게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부 따로 생활 따로가 아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일부러 운동을 할 시간이 없으면
그냥 생활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 걸으면서도 공부한 내용을 연상하면 그게 바로 공부하는 것이다.
또한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몸이 피곤하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운동을 하여 몸 상태가 좋아지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는 뇌가 다 조정하는 것이다.
뇌의 기능을 알고 그에 맞는 공부방법을 활용한다면 많은 시간 공부를 하지 않아도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여 모두 실천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몇 가지만 골라서 몸에 익도록 해보는 것이 좋겠다.
출처: 브리인미디어(글. 정유철 선임기자 전 전남일보 논설위원)
※Meta(메타)는 그리스어로 ‘넘어서, 위에 있는, 초월하는’ 등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prefix)
위, 넘어(Beyond)란 뜻으로, '상위인지', '초인지'라고 번역이 된다.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Thinking about thinking), "아는 것을 아는 것"(Knowing about knowing)이란 의미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을 알고(Knowing), 조절(Controlling)할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에는 두 가지로 요소가 있다. '
메타인식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과 '메타인식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는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Meta( méitə)변화.초월 - 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
네이처 ☞클릭 www.natureasia.com/korea/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어릴때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음미할수록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여
타인의 간섭(남의 눈치)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매사를 처리하며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숲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숲은 특히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좋아요.
또한 숲은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며, 숲은 현대인의 건강한 차세대를 키워내는 데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야 하기에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자녀들의 사회성을 잘 발달시키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숲으로의 여행을 권장합니다!
오늘 보니, 거리에 우뚝 서있는 은행나무도 봄을 준비하면서 겨울눈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다녀오세요.
숲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참 좋습니다!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제 835호) |
| 한 결 어 린 이 집 |
한결 | 한결교육이란 스스로 배워 터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의지 있는 어린이로 키우는 것이다. |
( 우 427-090 )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320-9호 ☏ 504 - 4904 ~ 5 |
♬ 부모님들을 위하여 ♬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집안은 온 가족이 긴장을 풀고 편안히 휴식하는 장소이며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 안 곳곳에는 아이들에게 위험한 공간이나 물건(주방기기, 문구용품 등)들이 있어 성인이 잠시 긴장을 놓는 사이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실제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가정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모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식하고 이를 예방,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방, 거실 안전사고 예방
1. 벽에 무거운 물건 걸지 않기
2.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은 테이블 위에 놓지 않기
3. 창문의 위치, 형태에 따라 안전 고리, 안전망, 난간 설치하기
4. 아이가 딛고 올라갈 수 있으므로 창문 옆에는 침대나 가구 두지 않기
5. 창틀 위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이나 물건 놓지 않기
6. 가전제품 뒷부분, 전기 콘센트, 난방기구 등을 만질 수 없도록 설치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선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 주방 안전사고 예방
1. 가스레인지 주변에 가까지 가지 않도록 하기
2. 가스레인지 위의 냄비 또는 프라이팬을 만지지 못하도록 손잡이를 안쪽으로 돌려놓기
3. 가스레인지 안전가드나 가스레인지 잠금 장치 설치
4. 칼, 가위 같은 주방도구는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5. 부엌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가능한 왁스칠은 하지 말고 물기가 있을 때는 즉시 닦기
▣ 욕실 안전사고 예방
1. 욕실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않도록 지도하기
2. 욕실 바닥에 고무매트나 미끄럼 방지 도구를 깔아두기
3. 변기 사용 후 뚜껑은 닫아 놓고 뚜껑 위에 올라가지 않도록 지도하기
4. 전기제품 사용은 감전될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5. 온수를 사용할 때는 냉수에서 온수 방향으로 서서히 틀기
6. 락스나 린스, 샴푸를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하기
7. 욕조에서 익사할 우려가 있으므로 아이 혼자 욕실에 두지 않기
참고 | 어린이안전교육관(http://www.isafeschool.com)
송파안전체험교육관“한국어린이안전재단”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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