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사천식당
2. 위치 : 부산대학교 구정문 근처..
3. 전화 번호 : -_-
4. 영업시간 : 모릅니다.. (갈때마다 장사를 하더라구요.. )
5. 주차장 : 없어요..
6. 크레디트 카드 : 안될껄요
7. 메뉴 및 가격 : 김치찌개 - 2000원
오징어불백 - 2500원
돼지불백 - 3000원 (셋의 가격이 다릅니다..)
8. 특징 : 오징어불백이 싸고 맜있어요.. 오징어가 참 부드러워요.. 반찬도 괜찮고요..
같이 간 후배들도 싫어하는 애들 못봤음!! 밥도 많이 줍니다..(일반 식당과는 달리 키가 높은 밥그릇에 줍니다.. 배고픈 학생들에게 따봉~)
9. 나의 느낌 : 겨울에 가면 연탄난로위에 뜨거운 결명자차를 언제나 올려둡니다..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대앞에서 제일 맘에 드는 밥집 Best 5에 속합니다.. 공대 나오신분들은 잘 아실껍니다..
첫댓글 요즘 이동네 많이 올라오네요...함 기행을 떠나야 할텐데...
사천식당....자주 갔었지요 ^^ 특히 제도관에서 뽀로록- 나오면 엎어지면 코닿을 곳이라 더 그랬던 듯 ^^ 개인적으로는 북문쪽에 있는 오뚜기 식당도 강추합니다 ^^ 진짜 반찬 깔끔하고 여러 종류로 나오면서 메뉴들이 하나같이 맛깔스러워요 ^^
오뚜기식당 아직도합니까? 부대가는길에 함 가봐야겠네요~
여러분의 정보로 인해 부대쪽도 갈 곳이 많아졌네요...감사합니다...^^
사천식당, 85년도에 거의 매일 다녔는데... 그때는 칼국수가 500원으로 주메뉴였는데.. 양이 엄청많아서 이틀에 한번은 먹었는데, 저녁에는 술안주로 김치찌게를 먹었고, 작년에 한번 갔더나 옛날 주인아저씨는 보이고, 아줌마 딸이 일하고 있던데...
이히히~ 저도 학교 다닐때 자주 갔던 식당 중 하나죠~
주로 구도에 있다보니 자주 가게되죠~
후문에 있는 오뚜기식당말하시는건가요? 거기 아직도 있습니다.. ^^
사천식당 오징어불백 진짜 맛있어요~ 전 한때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여기 식당을 자주 애용한다길래 ㅋ 혹시나 싶어 친구들이랑 갔다가 맛에 반했죠^ ^:::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대학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울 신랑이랑 연애할 때 자주 갔던 집입니다. 오징어불백 넘 맛나죠. 갑자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