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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녹차티백 그냥 넣는건 줄 모르고 가위로 티백잘라서 할머니한테 타다 갖다드렸더니 이 우라질년이 어디서 물에 재를 타왔냐고한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친구네 놀러갔는데 그 친구 아빠가 대머리셨나봐요 근데 그 아빠가 이불꽁꽁 싸메고 주무시고 계셨는데 그 사람이 야 저 애기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 속으로 아리랑 생각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넘어지면서 아라리!!!!! 하고 넘어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사람이 엄마랑 베스킨라빈스를 갔는데 엄마가 아이스크림 가격을 보더니"엄만 안먹을게" 그래서 딸이 혼자 카운터에 가서 "엄마는외계인주세요" 이랬더니 엄마가 뒤에서 화난 목소리로 "엄만 안먹는댔지!!!"
어떤분 인터넷에서 어그부츠 싸게사서 신나서 그거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명동 한복판에서 어그부츠가 네갈래로 갈라지면서 펼쳐짐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개도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투라디오 mp3 에 넣고 명동 걷다가 너무 웃겨서 명동 길에서 무릎꿇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공감 개공감 ㅠㅠㅠㅠ
어떤 사람이 버스에서 핸드폰을 떨궜는데 어딨는지 몰라서 앞사람한테 핸드폰좀 빌려달라고 해서 전화해서 벨소리로 찾았음. 그래서 핸드폰 주워서 딱 보니까 부재중 전화 와있어서 전화걸어서 "누구시죠?" 했는데 앞사람이 뭐 이런 병신같은 새끼가 다있어 하는 표정으로 뒤돌아보면서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심주석쌤이 말해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강의하는 날이라서 칠판에 현장강의 수학1 이렇게 써놨는데 수업끝나고 한 학생이 와서 후기 쓰는데 '현장강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 아버지가 술 드시고 붕어빵을 사오셧는데 그 분한테 주면서 ' 가시 잘 발라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사람습관이방에서나오면서불끄고나오는게 습관인데 어느날 면접보고나오면서 불끄고나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를타고가고있는데 어떤할머니가 내리는데 부추를 두고 내리시는거임 그래서 착한짓하려고 "할머니 여기 부추요!" 이러고 창문으로 던졌는데 옆에 있던 할머니가 "그거내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내친구 친언니얘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 면접보러갓는데 그 회사가 약간 외국인이랑 재미교포가 많은 회사였어요 그니까 그만큼 외국인이나 재미교포를 중요시함 그래서 면접관이 그 언니한테 '이번 박재범군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랫는데.... 언니가 진짜 엄청난 극성 핫티스트였음 그래서 그 질문듣자마자 흠칫 놀라더니 막 눈물 그렁그렁해지고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재...재....범이는....돌아올거에요 씨빨' 이러고 울면서 문 발로차고 나왓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란듯이 면접은 탈락햇어요........................................
내 친구 야자끝나고 늦게 집에 가는 길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스텝바이스텝 방구작렬ㅋㅋㅋ 근데 뒤에서 따라오던 꼬맹이가 " 엄마 나도 저 뽁뽁이 신발사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이 파리바게트에 갔는데 찬성이 판넬이 안에 있어서 이거 왜 여기다 뒀냐고 하니까 점원이 "밖은 춥잖아요............."
버스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손잡이 잡을게 없어서 당황하고 있는데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는거임 당황해서 살아보겠다고 모르는 어르신 목덜미잡음... 아직도 그분 표정을 잊지못해ㅠㅠㅠㅠㅠ
한참 보이스피싱으로 떠들썩했을 때의 일. 전화를 받았는데 "너네집 딸 XXX을 납치하고 있다!" 이러는 거임. 근데 XXX가 내 이름이였음, 지금 내가 납치됬다는 전화를 받은거임 ㅋㅋㅋ난 근데 이 상황이 너무 흥미진진한거임. 그래서 내가 폭풍눈물연기하면서 "저...정말이에요??? 우리 딸 무사해요? 목소리라도 들려주세요ㅠㅠ" 그러니 진짜 어떤 여자가 "엄마... 살려줘... 무서워 엄마" 이래서 내가 "XX아, 괜찮니? 그래... 거기서 아저씨말 잘듣고, 밥 잘 얻어먹고... 잘있어" 이러니까 남자가 이상한 낌새채고 "죽고싶어?!" 이래서 "우리 XX 잘챙겨주세요... 고기없으면 밥 못먹는 년이에요. 살 쪘으니까 운동도 좀 시키구요. 수고하세요"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컴퓨터가 망가져서 상담원한테 전화로 "본체에서 픽소리가 나요" 하니까 "픽이세요, 삑이세요?" 이래서 "픽이랑 삑이랑 뭐가 다른데요?" 하니까 "픽은 힘없어보이잖아요" 이래서 둘 다 5분동안 한참 웃었다느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주면서 쉬발라먹으라고 오빠이거쉬발......까지말했는데 강친이 끌고 나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이 아침에 카레먹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중간에 트름을 했는데 어떤 한명이 킁킁거리더니 " 야 오늘 점심 카렌가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앉고싶은데 사람들 다 앉아있어서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넘어지는데 앉아계시는 할아버지 귓속에다 "앉고싶다" 이렇게 속삭인거
어뜬 사람이 아보카도를 사서 반으로 갈랐는데 씨가 진짜 신기하게 많은 거임 그래서 엄마한테 보여주려고 "엄마 이 씨봐라!" 이래서 존니 처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권지용이 가호랑 같이 가고 있는데 어떤 팬이 권지용한테 왔음 그래서 "강아지 너무 귀엽다 이름이 뭐였더라 아 이름 호구 맞죠? 호구야 너무 귀엽다><" 이래서 권지용 폭풍당황
어떤 사람이 똥싸는데 누가 벨을 계속 눌러서 엄만줄 알고 " 아 똥 싼다고!!!!!!!! 좀 기다리라고!!!!!!!!!!!" 했는데 밖에서 " 택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선생님이 수업하다고 방9가 너무 뀌고싶더래 그래서 교탁치면서 소리묻히게하면서 뀔려고했는데 타이밍 못맞춰서 탁뿡탁뿡탁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저멀리 꼬쥬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더란 얘기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문밖에 떡하니 서있더래요 너무 놀라서 싸대기 때렸다고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 고 싶 다'라고 속삭인거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말해서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
철도대학 먼접 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는데
여자가 애교 무지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ㅠ " 이랬는데 남자가 "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긔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구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문자로 "나니까 닥쳐!" 한거
어떤 님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꾼거임.
날 밝자마자 복권 샀는데 다 꽝일 뿌니고....낙심해선 너구리우동 사고 집에 가서 뜯었는데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고
버스안에 어떤 남고생들이 타더니
갑자기 카드찍기전에 멈추더니 사람들이 뭐지하고 조용히 있으니까 갑자기 "내가 누구냐" 이러고 카드 찍으니까
"학생 입니다" 나온겈
알바 처음하는 여자애가 비디오가게에 손님 왔는데 긴장해서 뭐라고 해야되나 안절부절 하다가 매우 비장한 표정으로
"오셨군요"
어떤분이 학원가려고 학원차탔는데 안에 탄 사람들도 낯설고 가는 방향도 이상해서 보니깐 교회여름학교가는 버스
속옷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3박4일동안 교인들하고 같이 있었다는
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옛여친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와~ ** 정말 알뜰하구나~ ^^ 이렇게 답장 왔다는
한참 카카오 99%초코렛 이거 유행할 때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지 하시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 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 보고"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그러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긔. 근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길다가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구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 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옛 남친 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된채로 죽어있길레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왈 웬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호반리젠시빌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꾸러미로 엄청 싸들고 택시를 타서 택시아저씨가 어디로 모실까요 했는데 할머니가 "저 뭐시여.. 그닝께 그게 아파튼디.. 호..호..반..호반 니미신발? 뭐라고 하던디?"
지하철에서 진정한 용자를 봤다는
어떤 커플이 탔는데.. 마침 자리가 어떤 여자분을 기점으로
좌/우로 딱 한자리씩밖에 안났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 커플이 찢어져서 앉아서 가고있었는데
더 이상 안되겠던지 가운데 앉으신 여자분께
자리비켜달라고 요청했더니 그 여자분이
"안돼 내겐 자비란 없다"
남자랑 여자랑 싸우다가 남자가 졸라 빡쳐서
" 이명박같은 남자랑 결혼해라!! " 라고 했더니 여자가 멱살잡으면서 " 차라리 부모욕을해 새끼야!
길거리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여자가 쓰러져있었다고 글서 이 여자 어떡하냐고 막 그럼서 다가가는데 포장마차에서 어떤남자가 나오면서 저리 꺼져!!!!!!하면서 소리쳤다. 어이가 없어 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쓰러진 여자의 남친이었고 여자는 술에취해 쓰러졌던거고 부축해서 가다가 남자가 오뎅이 먹고싶어서 술취한 여친 길바닥에 냅두고 오뎅먹으러 들어갔다가 누군가 여친에게 접근하면 오뎅들고 나와서 꺼지라고 소리친거였음
예전에 미대생인 여자가 밤 늦게 집에 가다가 변태를 만난거였지. 넘 놀라서 화구통안에 있는 아무것이나 손에 잡아서 막 뿌렸는데 그게 마침 은색락커 변태꼬쥬가 실버꼬쥬 되었다고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어떤 여자가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아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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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찬성 판넬 아멘...
길다 ㅋㅋㅋ
길고도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