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98권 1편
발전과 성공의 비결
1990.01.21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의 경륜의 역사를 우리들이 알고 보니 사랑을 중심삼은 경륜의 역사인 것을 알았습니다.
통일교회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절대자인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순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당신은 지극히 높은 자리에 계시지만 사랑을 통해서는 지극히 낮은, 절대적인 낮은 자리도 필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동서남북 어디든지 사랑을 중심삼고 거기에 화하려 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당신은 우리의 생활 가운데 절대 필요한 요소의 중심이요, 또 요소의 내면인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이제 발전을 어떻게 하고 성공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오늘날 사탄세계 사람들이 바라는 그 길이 아니라, 본연 세계, 근원 세계의 본질을 통하여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 속에 넘치는 사랑의 마음이 덮어질 때 시간의 장단은 있을망정, 혹은 굴곡의 내용은 있을망정 그 과정이 암만 변화무쌍하더라도 틀림없이 끝에 가서는 만사에 평등의 행복의 기지가 탄생하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내 나라 통일을 위해서, 이북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어떻게 이끌어 주고, 어떻게 동화시키고, 어떻게 밀어 주느냐 하는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될 때 악마도 굴복하는 것을 알았사오니, 부디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부터, 가정에서부터, 처해 있는 직장에서부터, 혹은 학교에서부터 이와 같은 본질적 내용을 활용하여서 소화 지도하여 완성에로 밀어 줄 수 있는, 세계로 전진할 수 있는 주인공, 스승 부부 부모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영광과 행복의 주체들이 되기를 결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우리가 바라는 이 해의 출발이 바로 삼칠은 이십일, 이 해에 있어서 세번째 맞는 주일인 오늘부터인 것을 생각할 때, 소망적 1990년대가 저희들에게 연결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바로 21일, 3주일째인 이날을, 아버지, 축복하시옵소서.
말씀과 더불어 결의하여 내 나라 통일, 자기 행복의 기지를 확보하는 자랑스러운 하늘의 아들딸, 하늘의 식솔, 혹은 권속이 되게끔 축복을 다짐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부탁드릴 때에,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