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인도네시아여행
□ 여행 기획취지
관광과 여행의 차이점은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할 수 있는 여행, 단순 소비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수 있고 여행을 합니다. 인도네시아에 도움이 되고 여행하는 사람들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오는 것이 공정하고 좋은 여행입니다.
애초 네팔여행을 기획하였으나 네팔 지진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하여 인도네시아로 변경하였습니다. 동남아 국가 중 여름 건기인 곳, 사람들이 순박하고 친절한 국가 인도네시아, 신혼여행 발리섬이 유명하지만 신의 산 브로모 화산, 세계 3개 불교유적지중 하나인 보로부두르가 있지만 90%가 무슬림 10% 힌두교를 믿는 국가, 자연의 신비와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느끼며 느리게 여행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여행을 합니다. 여행을 통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달팽이 여행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여행 기간 (대략 28일 전후, 대략 한달)
▪ 2015년 7월 20일 전후 ~ 8월 20일 전후 (부산출발, 1회 경유 항공편)
- 항공권 예약 시 전후 날짜가 바뀔 수 있으며 여름방학 시작 전 학교에 못갈 수도 있습니다.
□ 대상 : 초등 6학년(만12세) 이상 청소년(만 24세) 12명 (남여 구분 접수)
* 달팽이 해외여행 갔다 온 친구들은 2~3명만 접수합니다. 전국 어디서나 접수 가능함.
□ 교육비 : 320만원 (접수시 160만원 후 7월 초 160만원 납부)
□ 사전 준비모임
∙ 6월 11일(목) ~ 14일(일) 3박 4일 합천, 하루 등산함.
6월 11(목)일 저녁에 울산에서 모여 하루 숙박 후 합천으로 출발합니다. 11일(목) 학교 마치고 울산으로 집결하면 되지만 12일(금)은 하루 학교 못갑니다. 추후 공지
* 사전 모임을 통해 여행에 대한 소개 및 서로 친해지는 자리입니다.
* 사전 여행은 꼭 참가해야 합니다.
□ 여행 일정
▪ 자카르타 : 따만 사파리 자카르타 대성당 등
▪ 족자카르타 : 세계 3대 불교유적지 보로부두르 힌두사원 프람바난 사원, 크라톤 왕궁
▪ 신의 산 브로모 화산 / 이젠 화산
▪ 천상의 섬 발리
* 기본 여행일정만 올렸으며 이후 일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여행 후 국내 1박 2일 정리캠프 진행합니다. (여행일정 확정 후 제 공고함)
□ 기타 접수에 대해 (준비물은 추후 공지함)
1. 항공권, 사전여행 경비 - 접수시 160만원 입금 후 잔액 160만원 7월 초 입급.
2. 여권은 출발당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3. 포함사항 : 사전, 사후 여행경비, 여행자보험, 현지 식사, 숙소, 입장료, 비자 등등
4. 불포함 : 개인경비 100달러(통일, 100달러 이상 가져오는 돈은 현지 학교에 모두 기부)
5. 소수 정예다 보니 취소시 취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항공권 예약 후 / 전체 금액 중 10% 공제 후 환불
- 출발 4주 전 / 전체 금액 중 25% 공제 후 환불
- 출발 3주 전 / 전체 금액 중 30% 공제 후 환불
- 출발 2주 전 / 전체 금액 중 50% 공제 후 환불
- 출발 7일 ~ 당일 취소 시 / 환불불가
- 출발 후 개인사정으로 귀국하는 경우 / 환불불가
6. 아이들 핸드폰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7. 최소 9명이상 되면 출발하며 그 이하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한글 파일 다운받아서 namkypp@hanmail.net 으로 메일 주세요.
□ 문의 및 인솔자
꾸미 남교용 (010-4456-4284)와 끼리 최민관(어른 인솔자 2명)
참고 : 달팽이 카페 (http://cafe.daum.net/usdal)
달팽이 여행 참가 희망서.hwp
인솔자 꾸미 남교용
오늘을 위해 내일을 거침없이 살아가는 청소년 여행 교육 활동가.
아이들은 꿈을 풀어쓴 말 꾸미라는 별명을 부르고, 반말하며 친구처럼 지낸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달팽이라는 이름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여행을 하면서 아이들과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장가도 못간 총각이면서 부모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은 달팽이 여행을 기획해서 아이들을 모집하여 느리게 여행을 다닌다. 결과보다는 과정, 돈과 물질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도 적게 벌고 많이 놀고 있는 낙천적 자유주의자이다. 일본, 몽골, 러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터키를 여행하였다.
인솔자 끼리 최민관
산과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 100km를 거뜬히 라이딩하고 배낭 메고 며칠씩 등산하기도 한다. 코끼리,곰끼리의 준말 끼리라 불리우며 ‘아이들 끼리,우리끼리’끼리 문화의 복원을 이야기하는 친구다. 소호산촌유학센터에서 일했으며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열혈 청년이다. 35일간 터키에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