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후 8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 선수들 잇달아 감사 인증
진종오, 진윤성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경향
이탈리아 선수단의 단복이 야후스포츠로부터 ‘최악의 유니폼’으로 꼽혔다. | AP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대한 외신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론쇼 빼고는 지루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장례식 같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1800여대 드론으로 올림픽 엠블럼, 3D 지구본 만들어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막을 올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선 ‘드론 지구본’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림픽] '금메달 예감'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안산, 홍승진 감독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7.24 ondol@yna.co.kr
(도쿄=특별취재단) 특별취재단 = "(김)제덕이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많이 외쳐 준 덕에 덩달아 긴장이 풀리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사선에 설 수 있었습니다."
김제덕은 남은 경기를 풀어갈 각오를 묻는 말에 “즐기면서 하겠다”고 말했고, 안산은 “단체전은 시상대에 올라가 애국가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 시상식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금메달을 직접 서로의 목에 걸어주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