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유채밭으로 모여랏~!!
꺅~!! 요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잘생긴 나무와 함께 노랗게 펼쳐진 유채 평원.
오감이 활짝 열리는 지리산 & 섬진강 & 유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풍경삼합? 여기가 지상천국.
문학캠프반의 2번째 수업은 달콤한 유채향기와 함께 시작됩니다.
수업에 앞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주시려고 꽃밭으로 안내를 해주신 선생님..
이 정도 풍경이면 시 한 수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그저 감탄사만 연발했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광양시에서 올해 처음 조성한 꽃밭이래요..
사진 전문가이신 선생님이 찍어주시는 인물사진의 영광도 누리고~~
실제로 가보면 홀딱 반하실거예요
제주도인줄😁
하동의 갤러리카페 별천지에서 수업 시작.
떡공방 하시는 이옥례 학우님은 떡을 해오시고 최진종 학우님은 차 골든벨을 울려주시고.
잘 먹었습니다🙏
은하수와 안개,야생화 등 지리산의 자연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시는 선생님.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작품은 정말 훌륭했어요. 이날 최고의 호사.
준비해간 사진과 시를 발표하며 얘기를 나누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
아직은 어려운듯한 시짓기이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걸음마를 떼는 중입니다.
역시 먹는게 빠질수없죠. 다과를 먹으며 하하 호호 수다 삼매경
우리 학우님들~ 유채꽃 지기전에 힐링하러 가보세욤.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2046-2)
차량통행도 별로 없는곳이라 힐링 로드로 굿.
만물의 기운이 솟구치는 4월에 아름다운 자연, 조은사람들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5월 수업도 지리산의 자연과 함께 시를 배우는시간, 다음달에 만나요~^^~
첫댓글
사진과 글이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서 그 느낌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죠~ 환상적인 풍경에 넋을 잃고 아이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유후~
함께 못해 아쉬웠는데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그날 못 뵈어 섭섭햇어요.
다음 달엔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