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곤줄박이
장석민 추천 0 조회 63 24.04.19 09:4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19 12:31

    첫댓글 귀여운 곤줄박이 새소리 들으면서 봄산을 다녀온 것 같아요.
    수채화처럼 아름답네요.

  • 작성자 24.04.19 13:31

    윤슬 주간님!
    감사합니다.
    요즘 산속은 정말 활기차고 아름다운 계절인 듯합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4.04.19 14:14

    나는 곤줄박이와 참새를 구분하지 못해요.
    산책을 안 하니 당연한 결과겠죠 ^^

  • 작성자 24.04.19 16:13

    開東 선생님!
    감사합니다.
    곤줄박이는 참새보다 약간 큰데 배 와 뒷목 쪽이 갈색이고
    머리는 검정색, 날개는 회색인데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산에서 자주 보는데 먼 거리에서만 보다가
    그 날은 가까운 거리에서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 24.04.20 07:24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곤줄박이새 이름 처음 들어보네요

  • 작성자 24.04.20 08:59

    임창순 선생님!
    감사합니다.
    '곤줄박이' 라는 새 이름이 예쁘지요.
    우리나라에 사는 새들 이름이 예쁜 것들이 많지요.
    직박구리, 어치, 황조롱이, 박새, 오목눈이, 동박새, 찌르레기, 방울새 등

  • 24.04.20 13:29

    새와 더불어 산책하고 싶다면 애벌레 몇 마리 등에 붙이고 걸으면 되겠어요!
    내가 먼저 유혹해버리는 것이지요~ㅎ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20 14:07

    회장님!
    감사합니다.
    산에 다니면서도 그렇게 가까이 새가 날아온 적이 없었거든요.
    다람쥐는 간혹 만나면 가까이 왔다가 달아나기도 하지만
    새들은 가까이 오지 않거든요.
    그날 곤줄박이가 너무 가까이 와서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는데
    나중에 옷에 붙어 있던 애벌레 때문에 그렇게 가까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온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24.04.21 19:35

    곤즐박이, 박새, 직박구리, 동고비 등 우리 주위로 흔히 다가오는 새들이지요. 그만큼 산과 들에 풍부한 먹이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옷에 뭍어온 벌레의 생사가 궁금하군요.

  • 작성자 24.04.21 20:15

    미둔 선생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에 가면 작고 예쁜 새들이 많습니다.
    그 새들을 보면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들으면서 산길을 걸으면 즐겁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곤줄박이~ 처음 들어봅니다.

    새봄에 산에 가면 벌레가 긴 줄 타고 내려와서
    내 허락없이 어깨에 등에 붙어서 따라오고 ㅜㅜ
    생각만해도 무서워요.
    저는 벌레가 제일 무섭답니다.

    봄의 향기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4.06.07 11:39

    敍林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산에 사는 텃새들 이름이 예쁘지요.
    곤줄박이, 오목눈이, 황조롱이, 직박구리, 찌르레기, 어치, 박새 등
    봄에 숲에는 벌레들이 많지요.
    벌레들이 많으니 새들도 겨우내 부족했을 단백질 보충하는 계절이지요.
    자연생태계는 그렇게 순환하는 듯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24.06.08 17:29

    곤줄박이가 올해 우리집 창고에서 새끼를 쳐 나갔어요 ^^

  • 작성자 24.06.09 10:13

    김홍래 선생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곤줄박이가 안전한 곳을 찾아서 선생님 댁 창고로 왔군요
    텅 비어 있는 저희 고향집에도 장독대 옆 작은 꽃나무에 둥지를 튼 새가 있더라고요
    평온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