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8:13
영어캠프가 어제로 잘 끝났습니다.
10일 동안 힘든 일정을 보내며 깨달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불평하지 않기.
하나님은 우리가 일할 때 불평하며 일하기를 절대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마음에 크게 새긴 시간이었습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지 않기.
다름을 포용할 때 서로의 좋은 점들이 살아나 더욱 풍성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 믿는다 하면서도 불평할 수 있으니 마음을 매 순간 하나님께 드려야 다름을 포용하는 주님 닮은 모습이 된다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21명의 학생이 대부분 2교회 학생들이었지만 개인적인 참석까지 세면 다섯 곳에서 모인 모임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연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색했던 첫 만남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칭찬하고, 보듬고, 격려하는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작은 천국을 맛보는 것 같았습니다.
묵상하는 날들이 쌓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만나주시는 하나님!
어그러진 제 성품이 날이 갈수록 아버지 닮은 모습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4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정말 귀한 지혜를 주셨음을 8장 말씀을 읽으니
더욱 확실히 깨달아 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진정한 지혜임을 깨닫습니다.
문설주에 기대어 보고픈 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구하는 나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실제의 나 보다 부풀려지는 나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늘 겸손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삶이 되기를 구합니다.
아직도 앞.뒤 구별을 못하는 나의 모습이지만 늘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간구하며 지혜로운 하나님의 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17-19절)
지혜되신 예수님께서 길거리에서 말을 걸어오십니다. 자신을 간절히 찾는 자가 만날 수 있다고 사랑을 속삭이십니다.
자신을 만나면 부귀와 재물, 좋은 열매들을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창조하신 진정한 지혜자 되신 예수님이 친해지자고 초청하십니다.
세상은 권력자들이나 부자들과 인맥을 쌓으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세상의 모든 지혜되신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하기 나는 얼마나 소원했나 생각하니, 그렇지 않음에 부끄럽기만 합니다.
매일매일 우리를 부르시는 그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사모하는 예수님의 베프 되길 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주님!
잘 사는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그런 잘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자가 되고 내가 원해서 기뻐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매일 하나님께 설레며 그 사랑에 간절함으로 사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7절)
가장 선하시며, 정직과 정의와 공의와 지혜와 명철...그 자체이신 주님. 주님을 얻음이 지혜를 얻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이 제 안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34절)
왠지 문 밖에 서서 등불 들고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그린 명화가 생각납니다. 주님을 생각하기보다 나의 일이 바쁘고, 주님을 사랑함이 식어간다면... 한없이 나를 기다리고 계실 주님을 생각하니 죄송하네요.
먼저 주님의 말씀듣기를 사모하고 주님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 사랑하고 기다리고 함께하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10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분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속하여 살아가면서 지혜보다는 물질을 더 원하고 그에 휘둘릴때가 참 많습니다.
세상의 유익과 참된 유익을 분별할 줄 알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 그의 은혜를 더 갈급해하며 간구할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은보다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진주보다 귀한 지혜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와 사랑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참된 유익을 사모하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악을 미워하고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일을 미워하게 하옵소서.
선교지에 온지 오래되었다고 너무 아는 척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지금도 하나님께 훈련받고 있는데 누구를 가르치며 잘난 척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때 날마다 연약한 내 모습과 직면하고 주님의 은혜로 다시 힘을 얻고 겸손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여 주남께 더 사랑받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더 깊이 찾고 찾아 주님을 더 깊이 만나게 하옵소서.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지혜가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명철하라고, 마음을 밝게 하라고 외칩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경외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의 성공과 많은 물질을 얻기위해 하나님의 도를 저버리고 세상과 타협해가며 살아가는 사람의 공통적인 말은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능력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롭다 하겠지만 그들이 이루어 놓은 것들은 한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반면 지혜를 사랑하고 간절히 찾으면 지혜가 정의롭고 공의로운 길로 다녀서 얻은 재물을 곳간에 채우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주님의 지혜를 사랑하여 간절히 찾고 찾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