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과 바다 그리고 사람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섬 추자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돈대산 해발(164m) . 봉골레산 해발(86m) . 추자도 올레길
산행일:2025년 02월 22일 K.J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추자항-상추자도-(공영버스)이용-신양항-신양1리-추자중-안부(삼거리)-돈대산-묵리(사거리)-우측-
담수장-추자교-발전소-데크계단-전망대-추자등대-나발론하늘길-용등벙-후포-봉골레산-
봉골레산입구-임도-최영장군사당-추자초교-추자면사무소-추자항 하산
(원점회귀) 거리 11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대구출발:성서우방타운 출발(02시30분)-진도항(06:00) 도착
진도항(산타모니카) 출발(08:00)-추자항 도착(08:50분) 도착
추자항출발:추자항(17:50분)-진도항(18:40분) 도착
진도항출발(18:50분)- 대구홈프러스 (22:50)도착
*** 진도항 ***
***진도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
*** 오늘 승선할 '산타모니카호 ***
*** 신양1리마을 ***
*** 춤추자 조형물 ***
하추자도
신양2리에 있는 눈길을
끄는 "ㅊ 자형" 조형물은 하석홍
작가의 '춤추자' 로 추자도 최고
최영 장군 참굴비 등 섬이 가지
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람이 팔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이 큰 대(大)
로 보이기도 한다.
*** 신양항 여객선 대합실 ***
추자항에서
내려 공영버스를 이용하여
여기 신양항에서 하차 산행
출발지점 이며 버스 요금
(1,000원) 지불
*** 돈대산 퉁신탑 ***
*** 깔끔한 야자메트 등산로길 ***
*** 돈대산(燉臺山) ***
돈대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에
위치하는 산으로 돈대산 해발(164m)
로 하추자도 북부에 있으며 추자 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 정상에는 2005년에 완공한
팔각형의 아담한 정자가 세워져 있어 오가는 등산객
들의 휴식처가 되면서 이 정자에서 신양항과 해안 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산 정
상에서 수덕도 뿐만 아니라 한라산 정상까지 조망이 가능
하고 드넓은 바다와 함께 한라산 정상이 구름 사이로 보
이는 조망은 일대 장관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들과 사진
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옛날부터 심한 가뭄이 들
면 마을 주민들이 이곳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낸 그
터가 남아 있으며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
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
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로 알려진 곳이다.
*** 돈대정 ***
*** 해안마을 ***
*** 돈대산에서 바라본 추자항 풍경 ***
*** 봄소식 전해주는 동백꽃 ***
*** 담수장에서 추자교 방향으로 가는 해변 ***
*** 추자교 삼거리에 위치하는 참굴비 조형물 ***
참굴비 조형물 옆에 시비에 새겨진 글을
소개하면
금빛 조기 한 점 --- 허영선---
오랜만에 고향에 온 아들 앞에
어머니 참굴비 한 마리 밥상에 내놓으셨네
내 어릴적 캄캄 새벽 바닷길 더나는 아버지에게
금빛 조기 한 점 구워 놓으셨듯이
법성포 찰산바다 흑산도까지 조기잡이 다니던 시절
겨울이면 처마 밑에 대롤대롱 한 두름 꿰어
추자섬 북서풍에 시들 시들 말리던 그것
자르르 베지근한 그 감칠맛 오래도록 입안 감돌아
갔다오마 기별 알린 배가 떠나고
다시 어머니 그 늙은 손에 굴비 한 마리 닿을 때까지
그 자르르 입안 터지던 맛 떠나지 않았네
아마도 사랑도 그러하리
그대 마음 등걸 같은
말하지 않고도 단 한 점으로 전해지는 바로 그러한 것
웃는 땅 참굴비 축제마당에서 만나는 저 싱그런 살빛
내 어릴적 바닷길 떠나던 날의 어머니 마음이네.
*** 추자도 올레길 안내도 ***
*** 추자교 ***
*** 발전소 옆에 있는 정자 ***
*** 추자등대로 가는 오르막 데크계단길 ***
*** 전망대에서 바라본 추자등대 ***
*** 전망대 ***
*** 추자등대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 ***
*** 추자등대 ***
추자등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위치하고 제주도로부터
48km 거리에 있는 등대로 상추자도의
해발(125m) 산 정상에 있으며 추자도 등대는
제주해협과 부산 목포 등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그리고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
한 밤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1980년 2월 27
일 점등된 추자도 등대는 규모가 작고 노후되어 철거
하고 그 자리에 사무실과 홍보관 등을 갗추고 등대를
신설하였으며 등대의 높이는 24m로 기존 6.7m보다
높게 건설되어 불빛이 20초에 1번씩 반짝이고 그
빛은 38km 떨어진 곳까지 빛을 보여주는 등대
라고 합니다.
*** 멀리 사자섬 ***
사자섬은
사자가 엎드리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통신기지 ***
*** 해안 절벽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
*** 나발론 하늘길 ***
나발론 하늘길은
추자면 대서리 소재 속칭
"용둠벙"에서 독산 큰산과 등대
전망대로 이어지는 능선의 바닷쪽
경사면을 '나비론 절벽'이라 부르고 있
으며 이 절벽의 능선을 따라 조성된 하
늘길은 풍광이 매우 아름다우며 추자 주
민이 자랑하는 추자의 비경지대로 다소 가
파른 하늘길을 따라 절경에 취하며 오르다
보면 이색적인 바위 모양을 만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추자항과 추자면 소재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나비론 절벽은
추자도에서 낚시 온 외지인들이 이곳의 절
벽이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나비론
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고 하여
나비론 절벽으로 부르다 보니 지역 주
민들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추자도의 최고의
매력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 코끼리 바위 ***
*** 한폭의 그림을 연상할 정도로 바다와 바위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 ***
*** 참굴비 추자도 조형물 ***
*** 암봉을 오르는 계단길 ***
*** 나바론 하늘길에서 내려다 본 추자면 소재지와 추자항 ***
*** 정면에 보인는 산이 봉골레산 ***
*** 말머리 바위 ***
*** 용등벙정 ***
*** 봉골레산 올라가는 데크 계단 ***
*** 봉골레산에서 내려다 본 추자항 모습 ***
*** 봉골레산 ***
*** 봉골레산 주변에 있는 돌탑과 정자 ***
*** 봉골레산 전망대 ***
*** 올레길 18-1구간 임도길 ***
*** 기꺼산 ***
기꺼산 해변애 있는
이곳은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오후에 걸궁 풍물놀이 패들이 모여서
동.서.남해 용왕님께 마을 주민들의
무사안년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며
기원제를 지내는 장소라고
합니다.
*** 쌍룡사 ***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 삼성각 ***
*** 선재동녀 탑 ***
*** 추자도의 봄소식 ***
*** 최영장군 사당 ***
*** 추자초등학교 ***
*** 추자면 사무소 ***
*** 추자에가면 식당 ***
산행후에
식사를 조기 매운탕으로
하였는데 밑 반찬도 깔끔하고 매운탕
맛이 좋았으며 특히 친절하시고
정감이 가는 노 부부님께 감사
드림니다
*** 추자항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