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355).12.10(토) 음력 11.17 (정유)
세계인권선언기념일, 인권의 날,
세계음식시민의 날 (Terra Madre Day)
♡ 인권의 날 : 1948년 오늘 유엔 세계인권선언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공포.
360여개 말로 번역.
유엔이 결의(58개 회원국 중 50개국 찬성)한
세계인권선언은 직접적인 법적 구속력 없으나
대부분의 국가 헌법에 반영되어 실효성 큼.
♡ 세계 음식시민의 날(Terra Madre Day) :
음식시민 : 능동적으로 음식에 대해 성찰하고
음식의 생산·유통·소비과정에 적극 개입해 의식을
갖고 음식을 대하는 시민.
♡ 국 내
¤1801(조선 순조 1년) ‘황사영 백서’ 사건의 황사영
서소문에서 처형됨.
¤1922 모국 방문 시범 비행.
※ “조선의 비행기가 조선의 하늘에서 처음으로 나는
날이 왔다. 여의도 마당은 넓으나 만 여명의 학생과
수만의 군중으로 인산인해.
그 장쾌하고 의미 있는 비행을 구경하기 위하여 혹은
열차로 혹은 기차로 혹은 도보로 넓은 벌판으로
향하였다”<동아일보> 12월11일자.
안창남 : 일본에서 비행술 배워 일등비행사 됨.
¤1948 한-미 경제원조협정 조인.
¤1948 서양미술을 정식으로 배운 최초의 여성 나혜석
서울의 한 병원에 무연고 신원불명의 행려병자로
입소한 지 한 달 만에 세상 떠남.
※ “여자도 인간임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은 교육을 받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누려야 한다.” “현모양처는 여자를 노예로 만들기
위해 부덕을 장려한 것이다.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양부현부는 없는가.” 조선 최초로 유렵여행을
떠난 여성, 조선 최초로 유화전 염(서울).
¤1950 한국전쟁 중 북으로 끌려간 우사 김규식
상해임시정부 부주석 세상 떠남.
¤1954 부산부두 화재 국보급 문화재 3,400여점
소실.
¤1960 박태선 장로교 신도 2,500여명 기사에 불만
품고 동아일보사 습격.
¤1966 강원도 영덕에서 버스 추락 21명 사망, 51명
부상.
¤1971 해방 후 처음으로 전국에 민방공훈련 실시.
¤1981 국회 내무위 통금해제건의안 가결.
¤1988 국민일보 창간.
¤1996 공군사관학교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관생도 20명 선발.
¤2000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음.
¤2008 국내최초의 항공공학박사인 위상규 서울대
명예교수 세상 떠남.
¤2012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
※ LA다저스와 6년간 3600만$(한화 390억원) 계약
체결.
¤2013 고려대 학생 주현우 씨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붙임.
※ “하수상한 시절이라 어찌 모두들 안녕하신지
모르겠다.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없냐. 혹시
정치적 무관심이란 자기합리화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니냐.”
¤2014 고교 3년생이 전북 익산 신동성당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폭발물 던짐.
¤2014 김대형 서울대 교수 온도·습도·촉감까지
느끼는 스마트 인공피부 개발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9일자(미국시간) 온라인판에 게재.
¤2015 박원순 서울시장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만들자고 제안.
¤2015 북한 노동신문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수소탄 핵보유국’ 발언 보도.
¤2020 BTS 미국 시사주간지「타임」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됨.
¤2020 공인인증서 21년 만에 폐지.
¤2020 문재인 대통령 ‘2050 탄소중립 비전’ 발표.
♡ 국 외
¤1198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의 주석을 남긴 이슬람
철학자 이븐 루슈드(72세) 세상 떠남.
¤1520 종교개혁가 루터 교황의 파문장 불태워버림.
¤1896 발명가 노벨(1833-1896) 세상 떠남.
※ 다이너마이트와 전관을 발명해 40대에 세계적
기업가가 됨.
타고난 약골이었던 그는 몽상을 즐겼고 문학을
동경해서 시 소설 희곡 등을 썼으나 그가 죽은 뒤
유족들이 “서툰 문학작품은 위대한 인물에게 흠이
된다”며 3권만 남기고 모두 불태워 버림.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에
화학, 물리, 의학, 평화상 외에 문학상 추가.
¤1901 제1회 노벨상 수상자 시상.
※ 노벨의 유산 900만$를 기금으로 1896년 만든
노벨상은 1901년 첫 수상 이래 오늘날까지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음.
¤1910 프랑스 작가 장 쥬네 태어남.
¤1936 영국 왕 에드워드 8세 평민인 심프슨 부인과의
사랑 위해 왕관 버림.
※ “자신의 눈물로써 향유를 씻어내고 자신의 손으로
왕관을 벗어버리리” - 셰익스피어 <리챠드 2세>
¤1951 유엔총회 군축위원회 설치안 채택.
¤1965 미니스커트 등장.
※ 런던 최초의 의상실을 연 디자이너 메리 퀸트가
드레스 스타일 탈피한 미니스커트 만듦.
‘The Look’이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열린 그녀의
패션쇼에 미니스커트 입은 모델들이 출연하자
몰려드는 사람들로 주변교통 마비.
¤1970 페루에 강진 5만 명 사망.
¤1979 테레사 수녀 노벨평화상 받음.
¤1983 아르헨티나 민간정부 출범(대통령 라울
알폰신).
¤2006 칠레 독재자(16년 6개월) 아우구스트
피노체트 세상 떠남(91세).
¤2008 홍콩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닭 8만 마리
살처분.
¤2010 노벨평화상 빈 의자 수상식.
※ 중국 반체제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 수감 중.
대리수상자도 참석 못함.
1989년 천안문 민주화시위 참여, 2008년 일당독재와
인권개선 등 요구한 08헌장 서명운동 주도 11년형
복역중.
¤2012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FC바르셀로나)
프리메라리가에서 2골 뽑아내 86골로 게르트 뮐러가
1972년 세운 한해 최다골 85골을 40년 만에
갈아치움.
¤2018 유럽 6개국 지식인 50명
‘유럽민주화선언’을 ‘가디언’ ‘르몽드’ ‘슈피겔’에 발표.
※ 대기업과 부유층 증세 등으로 유럽연합(EU) 예산을
4배로 늘려(8천억 유로=약1031조원) 불평등
기후변화 이주 문제 대처하자 주장.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지은이) 파블로
이글레시아스(스페인 포데모스 당 지도자)
마시모 딜레마(이탈리아 전 총리) 등.
¤2018 민주콩고 산부인과 의사 드니 무퀘게(63세)와
이라크 소수민족 운동가 나디 아무라드(25세)
노벨평화상 공동수상.
¤2019 미국 메리엄 웹스터 사전 성별 특정하지 않은
복수인칭대명사 ‘they'를 2019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 2018년은 justice(정의) 2017년은
feminism을 선정.
¤2019 산나 마린(34세) 세계 최연소 총리, 핀란드
세 번째 여성 총리 취임.
¤2020 이탈리아 축구선수 파울로 로시 세상 떠남
(64세), 1982년 스페인 월드컵 MVP 득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