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시황 브리프(2012.08.02) - 투자분석부
<하나대투증권> 외국인의 상승 견인력 기대
- 최근 외국인 선물매수는 베이시스를 개선시켜 프로그램 매수세의 유입에 영향을 줘 수급측면에서 긍정적
- 시장 전체적인 상승 에너지가 쌓여가고 있는 중
- 8월의 이벤트들이 시장에 우호적인 결과로 나타난다면 경기 민감주의 반등폭 기대
<현대증권> 시장은 이제 말보다 액션을 기다린다
- ECB 총재의 발언효과로 증시는 지난 6일간 강한 랠리 이유 1) FOMC와 ECB 회의의 양적완화 정책 기대
- 2) 그간 조정으로 발생한 주식의 투자 매력 증가, 3) 이로 인한 증시 수급여건 개선
- 그러나 이제는 ECB와 FOMC회의에서 말보다는 실제적인 액션이 필요한 상황
- 외국인 자금의 최근 유입액이 7월 한달간 유출된 금액을 초과하여 강도가 둔화될 전망
- 최근 랠리는 대형주에 강한 집중 현상을 보였고, 특히 IT 대형주에 대한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남
- 향후 대형주의 상승속도는 둔화되고, 중/소형주 상대적인 초과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우리투자증권> 주요 이벤트를 앞둔 시점에서의 투자자세
-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단기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거나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상황
- 정책공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수의 하방경직성에 대한 신뢰 역시 높아지고 있다
- 1)상대적인 가격메리트, 2)수급상 외국인의 매수우위, 3)KOSPI 내 대형주(경기민감주) 관심
- 조선, 건설, 기계, 유통 등이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한 업종
<한양증권> 약간의 조정압력 있으나 하락은 매수기회
- 약보합 수준에서 멈춘 코스피 움직임 나쁘지 않음. 외국인 연속 순매수 강도 1분기 이후 가장 뚜렷
- 코스피 한단계 추가상승에는 더 강한 자신감과 유로존 위기해결 능력에 대한 신뢰 필요
- ECB정책 대응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큼
- 미국, 중국의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음, 이에 따른 하락은 매수기회
- 중국, 유로존 제조업 PMI 정체 및 부진, 코스피 부담요인
- 긍정적 요인에 더 반응하는 흐름, 정책결정 과정 및 반응을 지켜보지만 하락은 매수기회로 접근 필요
<신한금융투자> 이익의 품격
- 적정가치를 구성하는 R(할인율 ), G( 성장률), D(실적) 세 가지 모두를 우려하는 시장
- R의 공포 극복 - 외풍에도 강한 기업 : NHN, 두산중공업, 삼성전기, LG 화학, 삼성전자
- G의 한계 극복 - Q가 늘지 않아도 살아남는다면 :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풍산, 현대중공업, 한진해운
- D의 불신 극복 - 누가 봐도 올해가 최대 : 삼성전자, 넥센타이어, 두산중공업, 만도, 삼성화재
<대신증권> 낙폭과대주의 두가지 조건
- 박스권으로 회귀한 KOSPI - 업종간/종목간 상대적 성과의 회귀 기대
- 낙폭과대의 두가지 조건 : 상대적 Undershooting 과 수급 악화
- 박스권에서는 ‘상대적 Underperform + 수급 악화’종목이 지수 안정시 성과가 좋아
- CJ제일제당/한전기술/한국타이어/강원랜드/현대백화점/STX팬오션/현대산업/GS건설/신세계/현대중공업 등
<한국투자증권> 2012년 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 7월부터 밀(wheat) 중심으로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 급증 /가속
- 농산물 가격 상승에 취약한 음식료, 타이어 주에 대해선 경계감을 지속
<신영증권> FOMC 보다는 ECB !
- FOMC보다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주목하는 상황
- 1차 LTRO 당시와 현재는 유로존 위기 공포의 재확산으로 지수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비슷
- 당시 불안감 극대화된 상황에서 1차 LTRO 실시로 유로존 국채수익률 안정되며 지수 박스권 상향 이탈
- 현재 8월 이후 몰려 올 유로존 국채만기 붇마을 고려해 이번 ECB 회의에서 정책 마련을 기대
- 위기국에 국채매입 및 추가 부양책 마련으로 스페인 금리가 6%로 하향하면서 지수 박스권 상회 예상
- 1차 LTRO 시기를 통해 향후 유망 업종 전망 : 전기전자, 조선, 은행 등
<동양종금증권> 정책 효과가 나타나기 위한 기술적 조건
- 국내 증시 추가적인 반등 여력은 남아 있다고 판단
- 그러나 1,900pt 초반대를 넘어서려면 경기개선에 대한 확신 필요
- 중국과 미국의 경기가 어느 정도 해줄 것인가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