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취미(임영옥요가원) 25-1, 계획 의논
계획을 의논하기에 앞서 작년을 돌아보며 감사한 일이나 좋았던 일을 나눴다.
“요가하고 밥 먹어야지!”
손지영 씨는 명절에 김은진 선생님, 도은주 선생님과 식사한 것이 참 좋았다고 했다. 선물 대신 밥 먹자며 제안해 주신 김은진 선생님 덕분에 작년에 함께 식사하며 참 좋았다고, 올해도 식사하며 인사 나누고 싶다고 했다.
“명절에는 식사하면서 인사 나누고, 스승의 날은 작년처럼 선물 챙기는 거 어때요?”
“해야지!”
스승의 날은 충만한공방 원장님과 김은진 선생님께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감사 인사를 드렸었다. 올해도 스승의 날은 챙기자고 했다.
“다 인사해야지!”
손지영 씨는 요가 회원들과도 두루 잘 지낸다. 특히 명절엔 회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인사를 나누고 싶어 한다. 올해도 공방에서 선물 만들어 나누자고 했다.
“저는 지영 씨가 요가 회원분들하고 수업 마치고 카페에서 차 마시고 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아, 언니! 또 가야지!”
“올해도 종종 친한 회원들 하고 수업 마치고 학원 근처 카페에 가요.”
“다음 주에 김은진 선생님, 도은주 선생님과 계획 의논하기로 했잖아요. 그때 오늘 이야기 나눈 거랑 수업 계획 의논하면 될 것 같아요.”
“응!”
2025년 1월 8일 수요일, 김수경
의논하는 손지영 씨 모습과 말씀에서 잘 알고 자기 일로 여기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그렇게 여기며 활동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하여 '작년을 돌아보며' 계획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정진호
계획에 앞서 작년을 돌아보며 감사한 일을 나누셨다니 감사합니다. 계획하는 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지영 씨가 자기 뜻을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귀 기울여 듣고 짐작하고 헤아리며 의논해 주셔서 고맙고요. 월평
첫댓글 선물이 빛나는 순간도 있겠지만, 함께하는 식사 자리가 주는 유익이 참 크겠다 싶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