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객들에게 드리는 자료중에 하나입니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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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MA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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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통장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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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대로 번역하면, 현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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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단기적인 의미가 강하죠. 따라서, 수시로 넣고 찾을수 있는 상품의 대표적인 상품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말할 때는 투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춰서 어음관리계좌라 합니다. 즉 CMA는 증권사나 종합금융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어음이나 국공채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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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MA는 원래 미국의 메릴린치사가 1977 년에 개발한 복합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어음관리계좌란 명칭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것은 명동 등의 사채시장의 제도권화를 위해 종합금융사가 만들어진 5공 때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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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사에게 그들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는 특혜를 주기 위해 CMA를 종금사에서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MMF와 같이 하루하루 마다 수익률이 계산된다는 점이며, 종금사의 CMA의 경우 예금자보호법에도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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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법이 되는 CMA상품들은 한불종금, 동양, 금호종금이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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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역사가 CMA를 요즘 떠오르는 상품으로 만든 것은 아닌데요. 바로 작년에 증권사에서도 CMA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 요즘의 대중화에 기여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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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통장 및 MMDA와의 차이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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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통장의 경우 확정금리를 줍니다만, 연 1%로 아주 금리가 작고, CMA와 비슷한 은행에서 판매하는 MMDA상품(은행통장 중 상대적 고금리)은 기간에 따라 금리를 주는 CMA와 다르게, 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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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A상품은 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자로, SC제일은행에서는 일복리저축예금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은행에서는 KB우대저축통장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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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MA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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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위에서 잠깐 설명드린대로, 우선은 판매사에 따라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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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금사의 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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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전만 해도, 참 많은 종금사들이 있었지만, 하지만, 이제는 2군데(한불종금, 금호종금), 증권사와 합병한 동양종금의 상품의 경우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자보호법에 해당하는 상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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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종금사의 CMA의 이러한 장점을 정리해보면, 첫번째 장점은 바로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금리는 변동하기는 하나, 30일을 맡겨도 연 3.8%, 1년을 맡기면 연4.5%의 1년짜리 정기예금과 비슷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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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점은 예금자보호법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예금자보호법에 상당히 매력을 느끼죠. 바로 원금보장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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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장점은 우리은행, 국민은행과 연계계좌를 맺는다면, 영업시간 이후에도 그 은행에서 현금인출수수료나 인터넷뱅킹수수료를 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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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권사의 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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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판매하는 CMA의 경우 MMF에 투자되는 상품이냐? 아니면 RP에 투자되는 상품이냐에 따라서, 고정금리를 주냐(RP투자)? 수익률에 따라 받는 수익률이 틀리냐?에 따라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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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CMA의 이러한 장점을 정리해보면, 첫번째 장점은 30일까지의 경우 일반 종금사 CMA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종금사 CMA와 증권사 CMA(RP 재투자)를 모두 판매하는 동양종금의 상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종금사CMA가 30일 기준 연 3.8% 정도를 받지만, RP에 투자하는 증권사 CMA의 경우는 연 4.25%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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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장점은 연계계좌를 통해, 영업시간 이후에도 그 은행에서 현금인출수수료나 인터넷뱅킹수수료를 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MMF에 재투자하는 CMA나 RP에 재투자하는 CMA에 모두 적용되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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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권사 CMA의 개념 설명 중 어려웠던 경제용어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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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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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자를 볼까요? 債券 즉 債란 빌리다, 빚이란 의미이며, 券이란 증서, 문서라는 의미입니다. 자 이제 한자로만의 의미를 본다면, 빌리면서 발행하는 증서이겠죠. 그런데, 누가 빌리냐? 바로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증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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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돈을 언제까지 갚을 것인지, 이자를 얼마나 줄 것인지 등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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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주식과 함께 대표적인 자금조달 수단이기도 하나 주식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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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그 기업의 주인이 되므로, 책임까지 발생합니다. 즉 손실이 난 경우에는 주식을 산만큼 책임지는 것입니다. 즉 그 비율만큼 손실이나, 이익이 날 수 있죠. 이익이 나면 배당이라는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의결권 등의 경영참가권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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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채권은 발행하는 기관의 이익 발생여부에 관계없이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결권 등의 경영참가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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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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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로 써 있어서 어려우신 거 같은데요. Repurchase Agreement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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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hase가 ‘사다’는 의미죠. Re라는 ‘다시’라는 의미가 결합되어, 다시 산다는 뜻인 것은 아실 것입니다. Agreement는 승낙, 계약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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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합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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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rchase Agreement는 다시 산다는 조건을 내건 계약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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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번역하여,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도 하는데요. 還買條件附債券라는 한자죠. 다시 환(還), 살 매(買)니까, 다시 산다는 조건이 붙는 채권입니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환매조건부)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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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회사의 실적과 상관없이 약속한 이자를 준다고 위에서 설명을 드렸죠. 따라서, RP에 투자하는 CMA가 고정금리를 줄 수 있는 것이 약속한 이자가 이미 RP에는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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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도와 매입과 매수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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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자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買收란 買란 사다는 의미이며, 收란 거두다, 잡다는 의미입니다. 한자 의미 그대로 사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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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매수한다는 것은 채권을 사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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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역시 한자대로, 賣渡입니다. 賣란 팔다는 의미이며, 渡는 건네다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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賣渡란 물건을 팔고 물건을 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판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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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이란 買入이란, 買란 사다는 의미이며, 入은 들어온다, 모으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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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산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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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와 매수/매입은 매도가 '판다'는 의미이고, 매수/매입은 '산다'는 의미로 확실하게 반대의 의미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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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매수/매입이 같은 '산다'는 의미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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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收와 入의 차이를 보시면, 미묘한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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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구분한다면, '모은다'는 지속적인 행위의 의미가 매입에 있다면, 매수는 그냥 거두었으니까 1회성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long position을 번역할 때는 매입이라고 번역하고, 일반적인 buy를 번역할 때는 매수를 쓴 경우로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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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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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몇 개월 뒤에 하는 예비부부들의 결혼자금 예치통장으로 조언할 수 있으며,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자금발생에 대한 예비분으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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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급여통장을 종금사나 증권사에서 가입해 은행에서 관리하는 CMA로 바꾸는 형태로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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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잠시 넣어두는 목돈의 피난처로서 투자를 위해 단기 운용하는 상품으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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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형이 자세히도 올려놓으셨내요..ㅋㅋ 오늘 기사를 보니깐..삼성cma체크카드가 금상을 받았내요..s-oil 적립이나 삼성제휴관련부문 할인이 있고요.. 소득공제 최대 500만원까지 해준다는 장점이 있답니다..비교적 안정적인 회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또 월급통장으로 바꾸거나 적립펀드10이상 가입자에 한해 무제한 수수료 면제라고 하내요..자세한 사항 직접 가서 물어봐야 겠지만요..삼성증권을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량식 적립식 펀드가 있다는 겁니다..지금 증시가 불안해서 수익률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삼성증권 가서 문의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보통예금의 입출금자유에다 적금의 이자을 접목시킨 것이라 생각하시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거기다 증권사에 따라 할인카드와 체크카드를 접목시켰다고 할수 있습니다..크게 MMF형과 RF형으로 나눈다고 합니다..MMF형은 원금이 보장되고 변동금리(이자가 변한다)를 보장하고,RF형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확정금리(연4%정도)를 보장합니다..위에 말한 삼성CMA체크카드도 역시 MMF형입니다..자세한 것은 제가 조만간 직접 가서 물어보고 해보고 좋으면 추천할게요..궁금사항 얘기해주세요..가서 물어보게요..ㅋㅋ
첫댓글 머리아파..ㅠ.ㅠ
영표형이 자세히도 올려놓으셨내요..ㅋㅋ 오늘 기사를 보니깐..삼성cma체크카드가 금상을 받았내요..s-oil 적립이나 삼성제휴관련부문 할인이 있고요.. 소득공제 최대 500만원까지 해준다는 장점이 있답니다..비교적 안정적인 회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또 월급통장으로 바꾸거나 적립펀드10이상 가입자에 한해 무제한 수수료 면제라고 하내요..자세한 사항 직접 가서 물어봐야 겠지만요..삼성증권을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량식 적립식 펀드가 있다는 겁니다..지금 증시가 불안해서 수익률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삼성증권 가서 문의해보려고 합니다..
진짜 설명해둬도 머리 아파....
간단히 얘기해서 보통예금의 입출금자유에다 적금의 이자을 접목시킨 것이라 생각하시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거기다 증권사에 따라 할인카드와 체크카드를 접목시켰다고 할수 있습니다..크게 MMF형과 RF형으로 나눈다고 합니다..MMF형은 원금이 보장되고 변동금리(이자가 변한다)를 보장하고,RF형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확정금리(연4%정도)를 보장합니다..위에 말한 삼성CMA체크카드도 역시 MMF형입니다..자세한 것은 제가 조만간 직접 가서 물어보고 해보고 좋으면 추천할게요..궁금사항 얘기해주세요..가서 물어보게요..ㅋㅋ
RF가 아니라 RP라니깐~~ ㅎㅎ
제가 잘못 봣내요..영표형 말이 맞내요..죄송합니다..^^
영표형 삼성증권이 은행동 어디 옆에 있나요??못 본 것 같아서..여기나 가볼까 하려고요..ㅋㅋ
그건 형도 잘 모른다 ㅎㅎ 전화해봐라~~
전화해보니 둔산동에만 있내요..오늘 시내 나갔다가 없어서..ㅜㅜ 더 알아보고 가봐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