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10년전 50세에 NK/t 비강형 완치 후 현재 60세 10년만에 부신쪽에서 병변이 발견되어 재발 확진 받으셨습니다.
현재 스텔러님이 추천해주신 서울삼성과 여의도 성모중 고민중입니다..
서울삼성은 입원이 힘들다고해서 저희집인 안산과 거리가 있어 입원항암이 되는 여의도 성모나
10년전 완치판정받으셨고 이번에 재발 확진받은 고대안산병원중 고민이 많이 됩니다..
간병을 하기위해선 집과가까운 고대안산병원이 좋을듯 싶고 어머니도 10년전 완치받으셨던 고대안산병원에서 받는게 편하시다고
하시는데
치료를 잘하는곳은 삼성이나 성모라고 하여 고민이 많이 되네요
같은 아형 환우 분들은 어디에서 치료 받으셨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같은 아형 환우 분들 .. NK/T 치료 잘마치셨는지 4기라도 치료가 잘되신분 있으시다면.... 경험담이나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라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환자 마음 편한 곳에서 치료 받으시는게 결과도 좋습니다. 행여 불응이 나오면 그때 여의도성모로 옮기셔요.
불응시 옮길때 어머니 체력이 힘들까봐서요...집가까운거랑 따지면 고대안산이 제일 편하긴한데..편한거보단 더잘치료 하는곳에서 치료 받게하고싶네요... 급하지않다면 서울삼성이나 서울대도 전부 가볼텐데.. 입원도 지연되고 해서 원병원과 여의도성모로 일단 범위는 좁혀놨어요 어머니께서 하루빨리 치료받고싶다고 하셔서요..
다시 구제항암 받으신다면 마음 편한 곳이 좋을 것 같고요, 면역 치료제나 임상 이라면 빅5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특히 지금 바로 조혈모세포 얘기 나오면, 그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 놓으시기를...
구제항암은 아니시고 고대안산에서는 10년만에 재발이셔서 1,2차는 10년전에 썼던 항암제 그대로 진행하신다고하십니다..그리고 경과보고 약을 다른거로 바꾼다고하시네여..
@어머니 그러시다면 일단 고대안산이 편하실 수도. ...
불응이거나 다시 재발하면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