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예전보다 지역 간 사투리를
쓴다 정도만 구별하지 모두 이해는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몇 몇
단어들은 도저히 그 뜻을 유추할 수 없는 단어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대구 사람인데 학교를 서울에서 다닐 때 종종 이러한 상황이 있었는데
대구 사투리로 '낭창낭창하다'라는 뜻을 서울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더라구요. 대구 사람들은 딱 아는 내용인데 타 지역 사람은 무슨
뜻인지 전혀 유추할 수 없겠다더군요. 사람이 야무지지 못하고 좀
흐느적 흐느적한다, 뭔가 허술하다 그런 뜻으로 쓰이는 단어인데 딱
연관이 되지 않는가 봐요. 혹시 자기 고장 사투리 중 정말 특이한 표현
꼽을만한 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래요 ~~ 어제 저도 삼산에서 술마시고 있었는데 어쩌면 지나쳤을수도 있겠네요 ~~ ^^
뭐 이다타나 .. 매랜없다
카 고마 쎄리삘라..
제주도 사투리로 삼춘~
뽕가졋다-> 부서졌다;;;.....그리고 군대시절 점호받을때 번호할때 열다섯! 열여섯! 이 아니라 열따! 열여! 요렇게..경상도 아들은 합니다;;
안보이 아나?ㅎㅎㅎ 이것도 다른지방 사람들은 못알아 듣는 사람들 꽤 있더군요ㅎ 물론 전 전라도 사람 입니다.ㅎ 안보이 아나? 이건 경상도 사투리구요ㅎ
그거 우리동네에서 많이 쓰는데 ㅋㅋㅋㅋㅋㅋ
사투리 모릅니다. 차가운 도시의 남자거든요..
짜고나겠다
어른요 아적 자셨니껴
포항, 경주부터 양남까지 중 한 곳인가요?
나코 <--이말을 아십니까? 아마 없을듯
쑥쑥하다!! 하모!! 에나가!! 밤피!! 이거 다 아시는분 게실런지.....ㅋㅋㅋ이거야 대부분 아시지만 (살밝)!! 이거 아시는분은 정말 없을껍니다 ㅋㅋㅋ 통영에도 잠시 살았는데 "엥고" ㅋㅋ 고양이란 말이죠
엥가이 해라!! 이 말뜻 아실려나 ㅋㅋㅋ 그리고 전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훈련소에서 윗지방 사람들은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다는 것에 깜놀했습니다 ㅋㅋ참고로 저는 부산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