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의 집으로
왔습니다.
파티에 초대되었기
때문에 옷이 바뀌었네용~
캐서린과 랄프는 레드
커플룩을 입었습니다.
초대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였어요!
모인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캐서린과 악연이 있는 사람이네요 ㅋㅋㅋ
여심 둘은 어제 사랑의
결투를 했던 심이고
카우보이 모잘 쓴
남자는 캐서린과 악연의 김 브라이언입니다.
브라이언은 빈곤챌린지
초반에 자주 등장했던 심입니다. ㅎㅎㅎ
파티가 시작되고
사람들은 신나게 몸을 흔듭니다.
그런데 어제의 결투에서
진 누군가는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우리 캐서린에게 시비를
겁니다.
굉장히 허를 찌르는
말투와 표정으로 까만머리 캐서린을 받아칩니다.
바로 꼬리를 내립니다.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데 파티 중간중간 저기 앉아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갔다는 후문이.....
우리 캐서린 계속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잊어버릴려고 했드만 생각할수록 열
받네요...."]
ㅋㅋㅋ 캐서린 요상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분노게이지가 상승했나봅니당.
둘이 어색할텐데 계속
같이 앉아 있네요~
잠시후...
역시나
더이상 같이 못 있겠나봐요 ㅋㅋㅋ
일어나서 크리스토퍼에게 애교를
부리며 생일 축하를 합니다.
ㅋㅋㅋ 크리스토퍼
기뻐하네요 ㅎㅎ
내친김에 어제 만났던
사랑의 경쟁자? 들에게 보란듯이 포옹하기를 시전합니다.
내친김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잘못 보면 멱살 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멱살을 잡은게
절대 아닙니다!!!
정중하게 입맞춤을 하고
나서 춤을 추는 캐서린입니다.
그러다 가까이서
크리스토퍼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캐서린입니다.
ㅎㅎㅎ 크리스토퍼
기뻐하며 쿨 한 제스쳐를 캐서린에게 선사합니다.
파티는 무르익고 두
사람도 즐거워 보입니다.
파티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한 사람씩 집으로
돌아갑니다.
비호감이었던 브라이언이
까만머리 여심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고 그제서야 랄프는 아빠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표정에서도 행복함이
몽글몽글 솟아나는 듯 하네요!
사실 어린이는 랄프밖에
없고 모르는 사람들이라 아빠에게
파티할 때는 아빠에게
다가가질 못 했어요!
엄마와 안 좋은 추억이
있는 브라이언은 랄프와도 대화가 안 통해요. ㅋㅋㅋ
둘이 엄청 어색하게
앉아서 대화하는데 호감도가 쭉쭉 하락합니다.
김브라이언이 왜
그러는지 모르지만 랄프에게 자꾸 말을 거네요...
고맙기는 하지만
어째선지 대화가 안 통합니다.
호감도가 씨뻘겋게
변했어요! 완전 비호감이라는 거죠!
아무튼 파티는 끝났고
크리스토퍼도 나이를 먹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갑자기
자유의지로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심즈4를 했을
때 가족이 있어도 자기 음식만 만들어 먹는 모습만 보았는데
자유의지로 마치 아들과
캐서린을 위해 요리하듯 식사를 준비합니다.
요리를 잘하나
봐요~
연어를 능숙하게
굽습니다.
랄프는 기다리지 못하고
시리얼을 조금 먹었어요.
요리가 다 되고 아빠와
아들이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아들에게
음식 맛을 물어 보는 듯 했어요 ㅎㅎㅎ
맛있게 먹었는지 대화가
즐겁게 무르익어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캐서린이 자신의
의지로 크리스토퍼에게 하트를 날리네요 ㅎㅎ
크리스토퍼도 기쁜듯
받아들입니다.
하...캐서린
크리스토퍼가 엄청 좋은가봐요...
아주 닭살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애정행각에 플레이어는
몸서리를 칩니다. ㄷㄷㄷ
랄프가 맛있게 식사를
마쳤을 때
엄마와 아빠는 사랑을
나누었답니다.
식사후엔 언제나 용변을
보죠~!
생리현상은 항상
따라오는듯 합니다.
그런데 에너지가 노랗게
변했어요!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밤
자기로 합니다.
엄마와 랄프는 아빠의
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ㅎㅎ 아빠도 침실이
요고 하난데 말이죠 ㅎㅎㅎ
엄마와 아들이 곤히 잘
때 크리스토퍼가 들어와서
미소를 띄우며 한참을
바라보고 조용히 거실로 갔습니다.
오늘은 세 식구가 함께
보낸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겠죠?
어느새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다음화에서 기대해
주세용~^0^
첫댓글 크리스토퍼가 랄프랑 잘 지낼까 걱정을 했는 데 의외로 랄프의 좋은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네요.
크리스토퍼랑 캐서린이 사랑을 나눈거면...혹시 랄프의 동생인가요? *ㅁ* 아...아닌가...
그래도 모두 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다음편 기대할겠습니다
모카골드님~~~>ㅅ< 소중한 덧글 남겨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드려용~~+ㅅ+~ 크리스토퍼가 랄프를 보러 오질 않아서 너무나 속상했어요 ㅠ ㅅ ㅠ 그래도 아들 보고 맘이 조금 바뀌었는지 아님 오해였는지는 모르지만 크리스토퍼가 다행히 착실한 느낌이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사랑을 알콩달콩 속삭였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ㅅ<헤헤헤 ~+ㅅ+다음편도 기대해 주신다고 하시니 감동의 눈물이 밀려옵니다 +ㅅ+ 감사드려용~♡얼른 준비하러 다녀오겠습니당~^-^/
1화부터 쭉 보느라 이제서야 댓글다네요! 글을 되게 재치있게 써두셔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o^)b
크리스토퍼는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ㅜㅜ 버그여도 병원 앞에서 그냥 돌아가고.. 캐서린이랑 랄프랑 둘이 행복하게 살거나 왕 멋진 남자가 나타나길!!
찢범님~~~!!!! 소중한 덧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ㅅ+ 갑자기 정신없어져서 이제서야 덧글 달아 드립니다 ㅠ ㅅ ㅠ 재미있게 봐 주신다니 영광이옵니다~+ㅅ+ 1화부터 쭉 봐 주시고 ㅠ ㅅ ㅠ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갑자기 기분이 행복해 집니당 +ㅅ+ 요새 계절탓인지 아니면 추위때문인지 우울하던 제 맘에 힐링을 주셨사와요~ +ㅅ+ 크리스토퍼는 정말...미워서 죽겠어요 ㅠ ㅅ ㅠ 저도 크리스토퍼 보다 성실하고 멋진 남자와 엮어 주길 희망하고 있었는데요 ㅠ ㅅ ㅠ캐서린이 저렇게 크리스토퍼를 놓질 못하네요 ㅠ ㅅ ㅠ 이 글을 올린지도 꽤 시간이 흘렀네요 //ㅅ// 조만간 늦게나마 소식들고 오겠습니당~ 행복한 주말 되세용~~
1화부터 보고왔어요 ㅎㅎ 너무 재미있었네요!!
한리연님~~~소중한 덧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0+~~1화부터 봐 주시고 정말 기쁩니다. 덕분에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 할 것 같아요~아직 좀 더 남은 이야기 조만간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