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이별>
oil on canvas, 2024 춘수
Gigliola Cinquetti(질리올라 칭케티,)는 1947년 이탈리아 베로나 출생으로, 5살 때부터 청중들 앞에서 노래솜씨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고,1963년 신인들을 위한 카스트로카르 콘테스트에 출전해서 4,500명 中 우승하여 10대 초반에 이탈리아 TV방송국에서 고정 출연자가 되었다.
'64년에는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대중음악 가요제인 산레모 가요제에서 Non Ho L'eta 란 곡으로 당당히 우승 16세의 나이에 최고 스타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74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탈리아의 국위를 떨친 공로자에게만 주는 최고의 상인 누메로 우노상을 받기도했고, 이것은 그녀가 '64년 발표한 'Non Ho L'eta'가 10년 동안 전 세계에 1000만장 이상 판매하며 이탈리아의 국위를 선양했다고 해서 준 상이었다.
'78년에는 내한 공연도 가진 바 있는 우리들에게도 아주 친숙한 칸쏘네 가수이다.
Spengo la luce
Per non vedere
Il tuo ritratto
Davanti a me
No io non ti scordero
Ma nemmeno tu
Io non ti mandero rose
Io non ti chiedero scusa
No tu non resterai sola
Mai sola come me
Io non ti mandero rose
Io non ti scrivero frasi
Tu mi perdonerai rosa
Se non ti cerco piu
La mia csa senza fiori sta
morendo den den
Il mio cuore si e fermato den den
Il sentiero con i miei sogni
sta bruciando den den
La mia vita sta bruciando senza te
Io non ti mandero rose
Io non ti chiedero scusa
No tu non resterai sola
Mai sola come me
Quella luce che batteva
sul tuo viso den den
Io l'ho spenta per sempre den den
Primavera primavera
tu mi lasci den den
Non tornare non tornare senza lui
lo non ti mandero rose
Io non ti chiedero scusa
No tu non resterai sola
Mai sola come me.
그대로 있어요
지금 그대로의 그것이 바로 당신이예요
이별인줄은 알고 있어요
문을 닫아요
두 번 다시 당신의 꿈을 꾸지 않도록
그러면 나의 어두운 밤에는
슬픔만이 찾아오지요
사랑은 축제의 노래처럼
눈앞을 지나가지요
문을 닫아요
두 번다시 당신의 꿈을 꾸지 않도록...
나는 당신이 없이 살 수 있어요
슬퍼도 좋아요
사랑의 전설은 쓰디쓴 보복뿐이예요
문을 닫읍시다
오, 어둠속의 장미
흩어져 떨어지는 장미는
빛을 받으면 눈이 부시지요
그래서 당신을 볼 수 없는 것이
가시나무의 목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