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신앙(임불교회) 25-1, 계획 의논
올해 계획을 의논하기에 앞서 손지영 씨와 작년을 돌아보며 감사한 일을 나눴다. 손지영 씨는 두 팔로 크게 하트를 만들며 목사님 내외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차!”
주일마다 교회 오가는 길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작년에 지영 씨 이사할 때도 사모님이 교회 차로 짐 옮기는 거 도와주셨죠?”
“맞네!”
교회일 뿐만 아니라 여러 일에 도움을 주시는 목사님 내외분께 때마다 감사 인사 잘 전하면 좋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임불교회 성도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워커를 챙겨 주는 성도분, 헌금 봉투를 챙겨 주는 성도분, 주보를 챙겨 주는 성도분, 교회에서 손지영 씨를 챙겨 주시는 분들이 많다. 때마다 감사 인사 잘 전하면 좋겠다고 했다.
작년 손지영 씨가 집사 직분을 임명받았다. 직분을 받은 만큼 올해도 헌금 잘 챙기고, 교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한다.
“이거 해야지!”
임불교회는 매년 된장과 간장을 담근다. 교회에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도 도울 수 있는 만큼 돕고 싶다고 한다. 목사님 내외분께 일정 여쭙자고 했다.
올해 목사님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손지영 씨가 축의금을 하고 싶다고 한다. 목사님 내외분께 말씀드리고, 마음을 전하자고 했다. 2025년 1월 8일 수요일, 김수경
평소 손지영 씨가 신앙생활 하는 데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 그런지 나누겠다는 손지영 씨 마음이 더욱 돋보이는 듯합니다. 집사님이 되셔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고 받는 마음 가운데 올해 신앙생활도 따뜻하고 충만하게 이어지기 바랍니다. 정진호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셨네요. 고마운 성도님들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아름
임불교회 여러 성도님이 지영 씨를 돕는군요. 덕분에 예배 드리며 신앙생활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들,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목사님 아들에게 축의를 하고 싶으시다니, 손지영 씨와 목사님 관계의 깊이가 느껴져요. 집사님으로서 감당하는 몫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