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사십 후반의 또 다른 삶
아침의하루/오영록<자작글>
뾰족했던 내가 별난 사람이던 내가
붉은 홍시처럼 조금씩 맛이 들더니
모나고 거대하게 보였던 모습도
어느새 조금씩 익어
작고 가는 모래처럼 둥근 원이 되어 있었다
인생은 고개 숙인 벼처럼 조금씩 인생에 대해 알아 갈수록
머리를 숙여가는 그런 모습이보이더라
그게 나이 사십 후반의 얻는 또 다른 삶이더라.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끄덕 끄덕 나도 그런데...사십후반에 얻었다면 좀은 빠른듯 하네요 난 사십후반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거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끄덕 끄덕
나도 그런데...
사십후반에 얻었다면 좀은 빠른듯 하네요
난 사십후반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거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