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논쟁 벌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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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이 해답이 없는 논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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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으로 하면 용병 무한 허용해서 자유경쟁 하는게 젤 낫습니다.(nba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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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게 안되니까 제한을 하고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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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농구수준이 분명히 위이고 빅맨 유망주의 경우 김주성급은 많습니다만(널려있지는 않습니다. 김주성, 서장훈의 경우는 중국에서도 국대급이니까요) 그런대도 더 제한을 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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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합계 5쿼턴가 2명 보유 1명 출전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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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국내선수 보호 문제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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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어느나라 어느 종목이든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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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농구, 미식축구처럼 미국이 세계 제일을 달리는 종목의 경우는 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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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경우 빅리그를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들도 외국인 제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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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즘엔 유망주 육성때문에 제한을 더 늘리라는 소리도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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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내들은 클럽만 수백개나 되는 게다가 대부분 클럽들이 유망주 위주의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리가 나오죠.(빅클럽빼곤 거의가 유망주 육성해서 먹고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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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단지 10개 구단에서 주전의 문은 3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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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농대시절 7개구단(기아, 현대, 삼성, 방송국, 기업은행, 한국은행, 상업은행)의 주전이 35명보다 넓어졌다곤 도저히 못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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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정하지만 유망주에겐 경험=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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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에 점볼 아마농구 게시판에서 벌어진 일화 하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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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점볼에선 눈팅만 합니다.^^;;; 요즘엔 아마농구 볼 기회가 없어서 안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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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nba매니아의 다룻(이거 거론해서 죄송합니다.)님이 점볼에서 꽤 논쟁을 일으켰을땐데요 용병제가 자유계약제와 더불어 키제한이 약해진데에 대한 비판이 엄청 많을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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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룻님은 바뀌는 용병제를 찬성하시면서 이유가 엄청난 용병들로 서장훈, 김주성마저 적응이 안되면 kbl에서 그 폐해를 알고 축소할 것이란 주장이었는데 그땐 심한 말로 헛소리로 들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예언(?)이 정확하게 들어맞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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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장훈, 김주성마저 용병중에 평균 이하로 전락해버렸고(작년까진 상위클라스였죠.) 용병비중이 확 늘어버리자 kbl도 위기감을 드디어 느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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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중고교 유망주중에 장신 유망주들은 대부분 농구 늦게 시작한다는건 잘 아실겁니다.(김주성, 정훈 모두 고딩때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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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에 용병제 덕분에 빅맨의 자리가 엄청 줄어들자 아예 농구 하던 장신 유망주까지 농구 포기하고 배구로 전업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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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특급은 별로 없기는 하지만 문젠 김주성도 고딩때까진 키만 있었던 선수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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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김주성 같은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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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야구,배구,축구 등의 스포츠와 달리 농구는 일부만 뛰어나도 어느정도의 성적은 거둘 수 있다는 겁니다...야구는 혼자 눈물나게 안타 쳐봐야 홈런이 아닌 이상 득점이 안되고 축구도 혼자 눈물나게 돌파해봐야 골 안들어가면 그만입니다...배구는 힘과 탄력으로만 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국내 장신들이 설 수 있는 자
아시아권에서 중동 빼구 국대 선수들중에 빅맨 2미터 넘는 선수 2명 이상 있는나라 중국과 우리빼고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일본도 되나?) 그리고 병무청 공익하는 놈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같은 나이에 2미터 넘는 사람 몇십명도 채 안됩니다.(이놈들 다 농구 시킬까요?) 우리나라가 미국입니까?
NBA의 대표적 PF인 E.Brand도 6-8로 나오지만 실제론 2m가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Rose역시도 겨우 2m 언저리구요..게다가 슈퍼스타급인 Zo역시도 실제 알려진 6-10에 훨씬 못미치는 2m 5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ㅡ,.ㅡ 빅맨은 키??물론 받쳐주면 좋겠지만 꼭 그렇진 않네요..
바스켓매냐님은 사실상 2미터가 넘는 장신선수들만이 빅맨이고, 사실상 우리나라엔 빅맨이 없다. 2미터 언저리인간들은 스윙맨, sf로 키우고 간간히 나오는 김주성, 서장훈같은 선수를 키우자는 얘기신것 같은데... 지금 김주성, 서장훈 선수도 용병 2명 틈사이에서 정상적인 빅맨으로 성장(?)하고 있는지궁금합니다
오 여기에는 빅맨논란,,,백인선이 빅맨이었습니까? 대학에서 센터보던 194 의 동양인을 빅맨으로 쓴다면 골밑의 수준이 알만하군요,,바클리의 신체조건을 아십니까? 센터를 몰아내는 파워,골밑에서 큰선수들에게 둘러쌓여도 그것을 뚫고 올라가는 서전트 점프,,,다만 키로 빅맨을 논할얘기는 아니지만,,
첫댓글 배구로 전업하고 있다는 그 근거좀 제시해 주십쇼...그냥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더라 수준이 아니라, 키 큰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서 현격히 줄었다거나 하는 그런 통계를 말이에요..
배구도 프로화 되면 용병들 도입한답니다....그럼 그렇게 되면 님들 같은 입장이신 분은 그땐 키큰 아이들 아예 농구 포기하고 공부한다더라는 논리를 들고 오실겁니까?
배구는 용병 도입해도 결과가 좀 다릅니다. 배구를 몇번 보면 잘 아시겠지만 용병도입은 날개 공격수를 도입하지 센터를 도입안합니다.(길슨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대부분 구력이 딸리는 장신 선수들은 센터 포지션을 보구요.
또 하나. 원래 용병제의 취지는 수준높은 외국인 선수와 경쟁해서 모든(!) 국내선수의 실력을 향상하자입니다만 지금은 빅맨쪽은 반대의 현상이 나왔죠. 차라리 인사이더 2명이 아니라 가드+센터 2명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안 나왔으리라 확신합니다.
문제는 야구,배구,축구 등의 스포츠와 달리 농구는 일부만 뛰어나도 어느정도의 성적은 거둘 수 있다는 겁니다...야구는 혼자 눈물나게 안타 쳐봐야 홈런이 아닌 이상 득점이 안되고 축구도 혼자 눈물나게 돌파해봐야 골 안들어가면 그만입니다...배구는 힘과 탄력으로만 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국내 장신들이 설 수 있는 자
리도 있고요...하지만 농구는 용병 둘이 너무 둘이만 날아다니다 보니까 감독들이 국내 장신들에게는 눈길 한번 안주고 있다는거죠...이번 드래프트때도 선발된 선수중 장신이라고 할만한 선수는 백인선 한명 뿐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선수들이 센터, 파포 하고 싶겠습니까?
레드보이스님....그게 아니라요..키큰 아이들이 배구로 전향하고 있다는 그 근거를 제시해 달라는 겁니다...지금, 누가 키큰 아이들이 배구에선 유리하다 이런거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바스켓매냐님 솔직히 그것을 통계로 낸다는 발상이 이상한거 아닙니까?(시비아님 이해해주세요 ^^) 그런것을 어떻게 통계로 냅니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거 하나만 명확하게 제시해 달라 이겁니다.....그냥 그렇다더라 하는 수준이 아니라 객관적인 통계 자료만 제시해 주면 수긍하겠다 이겁니다...그 객관적 통계 자료란 중고딩의 키큰 아이들 비율을 말하는 것이고..
참고로 바스켓 매냐님. 백인선이 대학시절 동학년중에 어느정도 클라스였는지 상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넘버1빅맨이었습니다. 근데 10번까지 밀렸죠. 프로농구 초기만 했어도 상상도 하기 힘든 현상입니다.(첫 드래프트땐 신기성이 7픽이었고 앞이 전부다 빅맨입니다.)
객괸적 자료라니...누가 농구하다가 배구로 전향 하는지 머릿수 세서 통계내고 있답니까...
백인선이 빅맨???? 헐......194 빅맨이 빅맨입니까? 진짜 요즘은 빅맨 같지도 않은 빅맨들이 너무나 많네요....에효..
백인선 고려대 주전 센터였습니다. 빅맨을 키로만 합니까. 188에 최고봉도 빅맨입니다.
말이 심하시네요. 빅맨같지 않은 우리나라 빅맨들이 우리농구계의 꿈나무입니다.
193의 김재훈도 센터 했는데요...그럼 206의 키로 A급 센터에 랭크되는 벤 월러스는 어떠십니까(206은 NBA에선 완전 단신 센터죠...) 키만 크다고 장땡은 아닙니다...
그토록 통계 좋아하시니 한번 대학에 리얼 2미터 넘는 선수 몇명인지 세보세요.(함지훈도 198정도입니다.)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하네요.
빅맨은 키 입니다....도대체 어느 나라 빅맨들이 194로 빅맨하고 있답니까? 그러니까 맨날 그런 선수들끼리 경쟁하니 한국의 허접 빅맨들도 한국인들 사이에서만 대단하다고 떠들어 댈 뿐이죠...
오히려 백인선이 포워드로 뛰는게 더 정상적이지 않습니까? 도대체 누가 더 지금 말이 되는 소릴 하고 있는지..
아시아권에서 중동 빼구 국대 선수들중에 빅맨 2미터 넘는 선수 2명 이상 있는나라 중국과 우리빼고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일본도 되나?) 그리고 병무청 공익하는 놈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같은 나이에 2미터 넘는 사람 몇십명도 채 안됩니다.(이놈들 다 농구 시킬까요?) 우리나라가 미국입니까?
키만 크다고 다 입니까? 찰스 바클리도 190 중반의 키에 훌륭하게 파포 역할을 수행해 냈습니다...왜 키만 가지고 자꾸 뭐라 그러시죠? 현주엽도 196으로 207의 서장훈과 매치업 했고요...(물론 많이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바클리는 빅맨이 아니었군요.
바클리가 실제신장 194정도로 농구했던 (그리고 여전히 실제 미국대학농구에서 공식신장6-7 실제신장6-6, 6-5정도의 인사이더가 많은) 허접한미국농구가 기억나는군요.--;;
하긴 미국 대학농구도 7풋 센터 보유한팀 손에 꼽을만한데... 명문대라도 상당수 팀이 6-9정도면 주전 센터 보더군요.
참나 황당하네요. 기본 생각 자체가 영 아닙니다. 저도 화가 나네요. 앞으로는 님 글 과감히 씹겠습니다~
NBA의 대표적 PF인 E.Brand도 6-8로 나오지만 실제론 2m가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Rose역시도 겨우 2m 언저리구요..게다가 슈퍼스타급인 Zo역시도 실제 알려진 6-10에 훨씬 못미치는 2m 5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ㅡ,.ㅡ 빅맨은 키??물론 받쳐주면 좋겠지만 꼭 그렇진 않네요..
미누트볼과 숀브래들리, 무레산은 세계 최고의 빅맨이였나....그들에 비하면...샥, 드림, 유잉등은 파포네여...
축구에 경우는 유럽선수는 용병으로 치지 않기때문에 사실상 아시아나 아프리카,남미선수들만 좀 애를먹죠,하지만 대게 아시아빼고는 2중국적이던데,,
다구리는 매우 싫어하지만 이글에 대한 바스켓매냐님의 리플에 대한 다구리는 매우 고소하게 느껴집니다..용병확대축소를 두고 말이 많지만 이런식의 어처구니없는 논점을 벗어난 허접한 반론이랄까 우격다짐은 참 짜증난다는..요새 국농게시판은 정말 용병 땜에 난리도 아니네요..
바스켓매냐님은 사실상 2미터가 넘는 장신선수들만이 빅맨이고, 사실상 우리나라엔 빅맨이 없다. 2미터 언저리인간들은 스윙맨, sf로 키우고 간간히 나오는 김주성, 서장훈같은 선수를 키우자는 얘기신것 같은데... 지금 김주성, 서장훈 선수도 용병 2명 틈사이에서 정상적인 빅맨으로 성장(?)하고 있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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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에는 빅맨논란,,,백인선이 빅맨이었습니까? 대학에서 센터보던 194 의 동양인을 빅맨으로 쓴다면 골밑의 수준이 알만하군요,,바클리의 신체조건을 아십니까? 센터를 몰아내는 파워,골밑에서 큰선수들에게 둘러쌓여도 그것을 뚫고 올라가는 서전트 점프,,,다만 키로 빅맨을 논할얘기는 아니지만,,
NBA 전설급 선수의 능력과 같은 키의 동양인 선수의 포지션 논란은 예가 적절치 않습니다
신장이 꼭 포지션을 정의하는건 아니라는 말 이었습니다.
블랙님 윗글 읽어보세요. 신장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대략 바클리는 가드엿군요 ㅠ,ㅠ 브랜드는 요즘에 3번을 보고있나부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