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된장만 맛나다면
시락국은 그냥 끓여지는것 같네요
우리네 된장의 오묘한 맛
썬하면서
감치는 뒷 맛~
중독적이죠
재료;속배추잎5장.대파 한뿌리.마늘
양념:집 된장3 큰 술
집 된장의 중독적인 맛
잊을수 없네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은
아련한 고향 맛 때문 일까요?
아는 동생이랑
농산물 댕겨 왔는데
생김치 좋아해 담는다고
글쎄
요 속배추 껍데기를
시들었다고
홀라당 벗겨 버리고 산다네요
"오메"~~
"야~~아야 가져가서 삶아
국 끓여 먹어" 필요 없다네요
그래서 제가 들고 왔네요
아쉬운 넘이 들고 와야죠
요즘 속배추가 얼마나 단데요
끓는 물에 소금 한줌 넣고
밑 둥 부터 넣고 데쳤네요
얌지게 데쳐
여러번 씻어 주고
채반에 물기 빼 놨네요
작지 않은 량이네요
횡재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작년에 담은 집된장~~
독 속을 보여드려야는데
아침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냥 집된장만~~
속배추 쏭쏭쏭 썰어서
집된장과 마늘 넣고
"휘리릭 무쳐 두고
오늘 시래기국 끓이고
남는것 냉장실에 넣어 두고
바람 부는날 끓여 먹을 거네요
멸치와 다시마 한장 넣고
보글보글~~
맛난 된장 시락국이
만들어 졌네요
간은?
짜우면 물 조금 더 부으시고
싱거우면 조선간장 조금
더 넣으세요
땡초 2~3개 넣으시면
칼칼 하니 좋네요
대파 쏭쏭쏭 썰어 둔것 넣고
마무리 하세요^^
썬해도 이렇게
썬 할 수 없네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은
강한 민족성?
울이쁜딸냄은
그냥
시락국 국밥을 만들어 달라네요
바쁜 출근길
먹고 나가야 저 매서븐
바람을 버틸 것 아닐지~?
첫댓글 노란된장..맛나게 잘익어보이네요
가을배추,무우는 달지요..저도 배추시락국 끓여야겠네요 지금 ㅎ
참 달달하면서
깊은 맛에 밥 한그릇 뚝딱 했어요
감사합니다
구수하고 맛난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시락국도 맛나지만 저는 저 시래기에 생된장을 넣고 무쳐 먹는걸 엄청 좋아해요
얼마나 맛나게 잡수셨으까이~~
시래기에 조선된장 넣고 무쳐 먹음 꿀 맛이죠
감사합니다^^
역시한국사람은 된장국이나
시락국을 먹어야하나봐요
언능 기상해서 시락국 끓여야쥬ㅡㅎ
그렇죠
우리입엔 된장국 만큼 맛난게 없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괜시리 속이 든든해 지네요 ㅎ
저도 오늘 한포기 뽑아와 따라쟁이 햐보렵니다
너무 쉬워도 쉽죠
감칠 맛에 이틀 연속 끓여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된장만 맛 있으면 국 찌게 무침 매일 먹어도 또 먹고 싶죠.저는 개인적으로 집 된장 무지 좋아해서요
집 된장이 맛나죠
저도 집된장 무지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어 보여요...
국에 밥말아서 후루룩 먹어주면 든든하겠어요..
시락국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같은날 구수한 된장국이 제격입니다
바람 부는 날
시락국 한그릇 좋죠
감사합니다^^
이맛을 아니까 더 먹고 싶네요~~ㅎ
이 맛
깊은 맛이죠
한없는 이끌림에
자주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