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이순신 장군
서울 충무로가 고향인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또 한명의 광명 출신의
무의공(武毅公) 이순신(李純信)장군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무의공 이순신은 충무공 이순신의 부하 장수였고
그 역시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웠다.
현재 해군에는 구축함 이순신 호와
잠수함 이순신 호가 있는데
잠수함이 바로 무의공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여수시는 두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개발하여
여수를 더욱 알리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 한다.
400년전 나란히 나라를 지키던 두 분이
지금은 바다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는 이야기판에 다정하게 등장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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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거사 독서광임:3일에 1권씩 )
거사도 모르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는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 왔다네요
이 순신 장군이 백의 종군할때 배가 12척 남았다지요
그래도 장군님 왈 ...
"아직도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라고 ....
참으로 긍정적이고 애국심에 불타는 얘깁니다
거사 또한 땅떵어리 100배 인구수 26배 되는 나라에서
정말로 꾿꾿하게 갠딥니다 ㅎㅎㅎㅎ
대륙정벌의 꿈을 꾸면서 말입니다 ㅎㅎㅎㅎ
올도 씨잘데기 없는 얘기 였네요
우옛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이소
거사가 ~~~
첫댓글 우리카페에도 두분이 계셨었오 ㅎㅎㅎ
한국말? 중국말로 읽습니꺼~~ 책은 어디꺼로 읽어요?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