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몸이 부자연스러워 여의도S병원에서 MRI를 실시한후에
뇌경색이라는 말만믿고 4년동안 열심히 운동하였는데 아주 열심히
운동을 해도 운동방법이 잘못된 것이아닐까?의구심이 생겨 경찰병원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파킨슨같다는 말씀을듣고 소견서를 받아서
삼성의료원에 가서파킨슨이란는 확진을받고 한보따리 약을 받아와서
4년동안의 허송세월속에좀더 초기에 공부도 열심히하고몸에 신경을
좀더 쏟아부었더라면 촣았을걸하는 후회감과자괴감이일어난다.갈수록
약효지속시간은 짧아지고 밤에화장실가려고3-5회 일어나야 하고 그럴때는
경직된몸을아둥바둥대며 힘들게 일어난다.삶이무의미하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이정도는 이겨내야지하는용기가 생기기도한다.그래서 내상태및 약복용내역을
들춰서 여러분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하옵니다.몇군데 카페를 들락거려보니
놀라울 정도로 실력이 월등한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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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상과 동시에(8시).....마도파100미리.........1정
2) (9시).....스타레보150미리.....1정
노바티스(혈압약).....1정
3) (12시)....스타레보150미리.....1정
마도파50미리(100미리반쪼갬)
4) (15시)....스타레보150미리.....1정
마도파50미리(100미리반쪼갬)
(18시).....스타레보150미리.....1정
5) (21시).....스타레보150미리''''1정
6) 잠자기전.......스틸녹스........1정(수면제)
리보트릴(신경안정제)1/2정
쎄로켈..........1/2정
레보다200미리.....1정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앞으로 뛰게되고 뛰면 스톱이 되지않아
숨이 턱에 닿을정도가 되어 가까스로 멈추거나 근육이 풀려 어어 하며길에 쓰러지기를 1년이면
몇번씩 반복되어몹시 힘이 드는군요.약이 너무많은것같아3번,4번의 마도파100미리와 6번의
레보다를 빼보았더니 좀 힘든것같아 (약간)레보다는 다시 먹을까 하는데 어떨지요?
첫댓글 머찌그리 자기몸을 돌아보지않고ᆢ유심조같은분ㅇ들 보면안스럽기전에 화가날지경입니다 어쩌자고 하나뿐인몸을돌아보지않으셨나요 15일날 기억하고있을께요
15일 모임있나요 있다면 장소가 어디인지요
유심조님 쪽지로 보냈답니다 보시고 없는것 면락주세요 내일줕께요 즉시보세요
아까시아님 장소등자세한건 뒷쪽에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