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부터는 모르겠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붙던때가 1998 AG때였는데
(이때까지는 남자도 나이제한없는 A 대표였음)
대진방식은
- 1차 리그 -
(각 조 3개 나라 총 8개조가 풀 리그를 해서
조 1,2위가 총 16개 나라가2차리그 진출)
대한민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베트남과 한 조였는데
투르크메니스탄은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고
(2016 올림픽 최종예선 결승전때랑 똑같음)
베트남을 이겨서 2차리그에 진출
- 2차 리그 -
(각 조 4개나라 총 4개조가 풀리그를 해서
조 1,2위가 8강에 진출)
대한민국은 일본,UAE,쿠웨이트와 한 조였는데
3승으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
- 결선 -
상대는 안방이였던 태국
태국은 2명이 퇴장당해서 한국이 우세였는데
오히려 밀리다가 80분에 실점을 하다가 5분뒤에 동점을 만들어 승부는 연장으로 감
연장전서 하프라인 부근에서 반칙해서 프리킥 내줬는데
거기서 실점해서 골든골로 8강에서 탈락함*
* 지금은 연장가면 무조건 전후반 15분씩 하지만
그 이전에는 골든골-실버골 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1) 골든골
무조건 득점나면 끝나는 방식
(이때문에 긴장감이 넘칠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실점을 안할려고 수비적으로 가는 문제가 있었음)
필드-아이스 하키는 골든골 방식이며
명칭은 다르지만 이와 똑같은 방식인
투기종목인 유도 - 태권도 - 펜싱이 득점이 나면 끝나는 방식
그리고 야구의 안방구단도 이런방식임.
2) 실버골
골든골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인데
무조건 득점나면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일단 시간이 다되면 다음 연장을 안하고 끝나는 방식
(예를들어 연장전반에서 득점이 나면 그대로 끝나는게 아니라
일단 연장전반을 마치고 거기서 승부가 나면 연장후반을 안하고 끝내는 방식)
농구가 이같은 방식이며
야구의 원정구단도 이런방식임.
첫댓글 역대 최악의 게임에 투르크전 태국전 들어간다고 봅니다 특히 태국전 무에타이축구 작렬... 결승골은 참 말도안되게 먹었죠
쌍욕나왔던 경기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