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국에서 있었던 야간경기에서 우승하면서 프로투어 감격의 첫 우승을 해냈던 코리보흔.
2일전 구디 네셔널에서 네이트스미스를 꺽고 다시 우승타이틀을 거머줬습니다. 항상 실력은 인정받고 있었던 선수였지만, 탑클래스로 분류되는 선수는 아니였는데. 또 다시 증명하네요.
저는 KD스키의 인기가 한풀 꺽였을때 스키를 배운사람이라 KD스키 특성에 대해 전혀모르지만 D3스키가 KD에서 파생되어나온 스키라는 얘기는 들은적 있습니다.
코리보흔이 약간은 메이져에서 벋어나있던 KD스키가 남성 오픈시합에서 우승할수 있고 기록도 세울수 있다는것을 2번 연속 증명했네요.
58km 10.25m를 프로대회에서 충분히 탈 수 있는 스키라는것을 여러번 증명했고 네이트스미스를 꺽으며 우승까지 했으니, KD스키 제조사로서는 이보다 좋을게 있을까싶네요.
첫댓글 추가정보로. 네이트스미스가 오랜만에 등장한 경기라서 기대하고 보았지만. 환경이 그리 나쁘지도 않았는데 10.25/2점을 겨우 돌고, 심지어 런오프에서 게이트미스를 하는 네이트스미스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전성기의 네이트는 이제 없어진건가? 고작 30대 초반인데… 스키는 아이온3를 타고 나왔는데 네이트가 별론지, 스키가 별론지는 알 수 없지만. 둘의 조합은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네이트를 정말 아끼는 팬으로서 이참에 네이트 전용스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회사로 소속사를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KD스키 설립자가 회사팔고 나와서 만든 회사가 D3 스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