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인과의 협연 후기]
한국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 주최하는
“2018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 개막축하 행사”에서 특별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제7회를 맞이하는
명인 인증자 공연의 축하 솔로 곡으로 “이태리 가곡”을 부르고,
명인 인증자이신 대금 문성채, 장구 임대익 선생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콜라보해서,
국악과의 협연으로 새롭고 흥겨운 맛을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명인(名人)분들과 같은 무대에서 협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2018년 7월 11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 홀에서~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께서는 소프라노 민은홍을 무대로 불러
참석자분들께 특별히 인사를 시켜주시며,
한국예총의 전속 성악가로서 임명해 활동하고 있다는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북한에서 최고로 활동하고 있는 황은미 소프라노와 함께 공부했다는 사실이
남북통일교류의 아주 좋은 소통의 길이라며, 국무총리께도 보고했고,
흐름에 발맞춰 큰 공연을 준비 중이라는 말씀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행사에 참석한 홍천예총 정문학 회장께서도
홍천예총의 전속 성악가로 임명하시겠다는 말씀도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개막공연은 탈랜트 정은숙 사회로 판소리 채수정 명창 공연, 시니아모델협의회 회원들이 출연해
궁중복식, 무용복식, 생활복식의 명인 의상 작품 패션쇼, 명인 인증자 강순임(시조창),
문성채(대금), 임대익(설장고), 장효선(용담검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명인작품 특별초대전은 김현수 실장의 진행으로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황의철 사무총장,
김명하 준비위원장, 황희 의원, 석현 수석부회장, 이범현 이사장(미술), 조건수 이사장(사진),
이철구 이사장(음악), 이광복 부이사장(문인) 등의 축사로 개회를 했으며,
공예, 문화, 화예, 회화, 공예, 도예, 서예, 조각,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부문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갤러리예술세계에 전시했답니다.
한국 예술문화 명인(K-Master) ...
관련분야에 20년 이상 경력, 전수자, 명장 이수 10년 이상 종사자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35개 분야 대상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예우한답니다.
예술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풍요롭게..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국예총은
한국예술문화 명인 인증은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콘텐츠의 발굴, 기록, 인증, 전승하는 체계 구축과 유통을 촉진하여
창작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2012년부터 도입했답니다.
황의철 사무총장께서 정말 다양한 분야를 챙기며,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예총의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7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심사결과 발표 2018>
공진성(공예 불교서각), 서인석(목공예-생활소품목골), 김경희(전통음식 약선음식),
엄영민(공예 금속/은대공), 김명숙(전통복식 한복), 오재선(목공예-다듬이),
김숙진(전통복식 현대한복디자인), 유석기(서예 전각), 김영국(표구), 유춘봉(도예 전통자기),
김예주(공예섬유-천연염색 섬유응용), 이덕규(도예), 김용철(공예 목칠),
임춘자(화예 불교꽃꽂이), 김정자(서예 한문서예), 정향자(불교문화 감지금니사경),
김창식(공예 서각), 정형준(공예 서각), 김춘화(공예 섬유/자연염색),
지준학(전통음식 강원향토-메밀류), 김현숙(전통복식 현대한복디자인), 최명규(서예 문인화),
류영민(공예 규방공예), 최삼수(공예 금속-조형주물제작), 박성완(서예) ... 총 25명 합격
소프라노 민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