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역 지리산 가을단풍의 절정이 10월 28일~30일(3일간)로 예상하며 초가을 일교차가 큰 날이 지속되어 올 가을 단풍은 더욱 곱고 아름다운 빛깔을 뽐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리산 단풍의 최고는 피아골의 삼홍소(三紅沼)로 "산의 단풍이 붉고 그 붉은 산이 계곡물에 비쳐서 물도 붉고 그 물에 반사된 사람의 얼굴 또한 붉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또한 직전마을~삼홍소(2Km)구간은 왕복 3시간의 산행코스로 아이들과 함께 피아골의 유래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피아골 자연관찰로'가 설치되어 있어 단풍감상과 함께 피아골의 역사와 자연을 보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구례군에서 추최하는 "제30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가 10월 28일~29일(2일간) 구례군 토지면 연곡사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많이 오셔서 예쁜 단풍 구경하고 가세요.
첫댓글 지리산 피아골 단풍이 그리 아름답군요 전 28일 영덕으로 산행 갑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셔요~~ 저는 29일 황금산 갑니다... *^^*
아~~~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에 간적이 있어요.산신제 지내는것두 보구...정말 단풍축제 갈 볼만 하네요...*^^*
저는 지리산 한번도 못가보았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