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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최진석]문제는 德이다
바로가기 http://news.donga.com/Column/3/all/20150901/73358480/1
입력 2015-09-01 03:00:00 수정 2015-09-01 03:21:46
선진국으로 도약이란 문화 철학 예술이 제자리 찾는 ‘德勝才’의 길을 간다는 뜻
중진국 트랩 갇힌 우리 문제는 지식 되새김질과 모방에의 안주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휘되는 인격의 원천 德을 회복하자
중진국 트랩에 갇혀 있는 우리에게는 지금 이 한계를 돌파하여 선진국이라고 불릴 수 있는 단계로 상승하려는 의욕이 가장 필요하다. 훈고의 기풍으로 가득 찬 이 나라를 창의의 기풍이 넘치도록 바꿔야 한다. ‘따라 하기’를 벗어나 독립적인 과감성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는 지식을 저장하여 되새김질에 몰두하기보다는 지식을 생산하고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생존을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창의적 활동, 독립적인 과감성, 지식의 생산 등은 표피적인 답습이나 분석적인 비판으로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근본적인 동력에서 나온다. 이 근본적인 동력이 발휘되어 지성적으로 일정한 높이와 흐름을 이루면 우리는 그것을 문화라고도 하고 철학이라고도 하고 예술이라고도 한다. 사마천은 궁극의 지배력은 재주가 아니라 덕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재주가 덕보다 승하게 작용되면(재승덕·才勝德) 하급이고 덕이 재주를 좌우하거나 재주가 덕이 발휘된 결과로 나타나면(덕승재·德勝才) 상급이다. 문화나 철학이나 예술이 자신들이 응당 자리해야 할 높이에 있지 못하고 피상적인 잔재주에 가려지면 재승덕이 되고 그것들이 본질적인 위치를 차지한 채 주동성을 획득하여 운전되면 바로 덕승재가 된다. 우리에게 한 단계 상승이라는 말은 ‘재승덕’이 아니라 ‘덕승재’의 길을 간다는 말이다. 이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근본적인 동력은 바로 ‘덕’이 아닐 수 없다.
덕은 인간이 인간 수준에서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근거이다.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근본 동력이자 자기 자신을 자기 자신으로 만드는 내면의 힘이다. 인격의 원천이다. 재주는 외부를 향하지만 덕은 자기 내면을 향하는 집요한 응시로 회복된다. 창의성이나 상상력 등은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발휘되는 것이라고 할 때, 그것들이 발휘되는 인격적인 토대가 바로 덕이다. 이 ‘덕’이 작동되는 사람에게는 그 깊이로부터 우러나는 향기가 발산되고 그 향기가 감화력을 갖게 해준다. 그래서 공자도 “덕이 작동되는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반드시 그 향기에 감화되어 따르는 사람들이 있게 된다(德不孤, 必有隣)”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덕’이 있는 사람은 매력이 있고 그 매력이 강한 카리스마를 만들어 지배력을 갖게 한다.
어떻게 하면 덕이 준비될까? 공자는 ‘신종추원(愼終追遠)’하면 덕이 아주 두터워진다고 말한다. 부모 장례식이나 조상에 대한 제사를 정성으로 치르면 ‘덕’이 두터워진다는 뜻이다.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동력을 두텁게 하는 일을 말할라치면 뭔가 추상적이고 위대한 명제가 나올 것 같은데 전혀 아니다. 아주 구체적인 일상의 일을 잘 관리하는 힘이 있으면 그것이 바로 덕의 표현이 된다. 구체적 세계와 그에 대한 접촉 수준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드러내는 것이다. 공자는 덕이 없다는 사실도 무슨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워들은 소문을 여기저기 옮기고 다니는 것’과 같이 일상적인 구체적 행위로 증명된다고 본다. ‘덕’을 발휘하는 사람은 넓고 근본적이지만 재주를 발휘하는 사람은 대개 자신만의 이념이나 지적 체계에 갇혀 좁고 고집스럽다. 공자는 그런 사람을 ‘덕을 망치는’ 향원(鄕原)이라고 했다. 좁다란 집단 내에서 형성된 단편적인 명성과 시각에 갇혀 자기를 끌고 가며 원래의 마음을 갖고 살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에게 덕은 항상 주변으로 밀려나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뿐 아니라, 이런 사람들에게 휘둘려서도 안 된다.
인간의 근본적인 동력으로서의 덕을 가진 사람은 결국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사회적으로 등장하면 비로소 ‘시민’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사회적 책임성을 다른 데에서 따지지 않고 먼저 자기 자신에게서부터 구하는 사람이다. 남을 탓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는 민감성을 유지한다. 거대 이념을 향해 쏜살같이 내달리기보다는 우선 일상을 자기 통제권 안에서 지배한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경망스럽지 않고 진중하다. 덕을 가진 시민은 지적 민감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있는 이념을 설파하지 않고 구체적 세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위대한 일이고, 창의적 기풍의 출발점이 된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복을 주는 조상, 화를 주는 조상
죽은 사람의 마음은 단지 육체가 없을 뿐 산 사람과 똑같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으면 감사를 표하고 답례를 한다. 반면 괴롭거나 힘이 들 때는 가까운 가족에게 그 고통을 호소하고 도움을 달라고 청한다. 죽은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돌아가신 선조가 밝고 좋은 곳으로 갔다면 후손을 도와 잘되게 도와준다. 흔히들 ‘조상이 돌봤다’는 표현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반면 그 마음이 어둡고 불편하다면 그 고통을 살아 있는 후손들에게 전달한다. 이런 경우 후손은 알 수 없는 우환이나 어려움, 고난을 겪게 된다. 일이 될 듯 될 듯하다가 이루어지지 않고, 무언가 모를 답답함 혹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따라서 나의 뿌리가 되는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비록 돌아가셨지만 이분들과 나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계속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육체가 사라져도 그 안에 담겨 있던 마음은 영원히 죽지 않고 존재한다. 그리고 그 돌아간 마음이 살아 있는 후손들과 계속해서 파장을 주고받는 것이다. 부모의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자식의 마음 또한 편할 수 없고, 자식이 편하지 않은데 부모라고 해서 마음이 좋을 리 없는 이치와 같다. 다시 말해 돌아가신 선조들의 마음은 우리의 현실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에너지를 주고받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다.
뿌리가 건강해야 가지와 잎사귀도 건강하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하고 물질문명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해도 이 근본의 우주 섭리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우리 조상들이 설, 추석과 같은 큰 명절, 그리고 그분의 기일까지 합쳐 최소 일 년에 세 번은 돌아가신 조상을 생각하고 그분들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 풍습을 만들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요즘 세태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설날과 추석이 지닌 본래의 아름다운 뜻을 잃어버리고 이를 장기 휴가나 해외여행의 기회쯤으로 여기는 듯하다. 입시생을 둔 가정에서는 자녀가 명절을 쇠지 않고 공부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 후손들이 설, 추석은 연중 휴가정도로, 제사는 무의미한 관습 정도로 인식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후손을 둔 선조는 외롭고 허무한 영혼이 되어 결국 후손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매년 잊지 않고 일 년에 두 번, 설과 추석에 돌아가신 선조들의 마음을 빛viit으로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빛viit을 받으면 마음이 정화되듯 돌아가신 분들의 마음도 빛viit을 받으면 밝고 가벼워진다. 그리고 그 결과 그 후손들의 삶 또한 밝고 행복하게 바뀐다. 빛viit으로 선조들의 마음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반짝이는 반딧불과 같은 모습의 선조들의 마음을 보았다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얼굴을 알 수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큰절을 하고 사라지는 꿈, 이전에는 때가 묻어 시커먼 옷을 입고 계시던 분이 이제는 환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나타나시는 꿈을 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통해 현실이 바뀐다는 점이다. 뿌리가 건강해지면서 시들었던 잎사귀에도 생기가 도는 것이다. 무언가 모르게 어렵고 풀리지 않던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이유를 알 수 없이 고통스러웠던 몸이 건강해지기도 한다.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거나 마음이 편안하고 개운해지며, 친척과 가족 간에 화합하는 것도 모두 선조 정화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되는 혜택이다.
출처 : 행복순환의 법칙 P. 206~208
감사를 배우는 아이들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빛viit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미 인생의 상당한 부분이 결정된 어른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들, 당장 급한 몇 가지 소원을 이루는 것에 급급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경우 이 힘을 통해 내면이 변화하고 운명의 흐름 자체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뀌어가기 때문이다.
내면 변화의 시작은 ‘근원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된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뿌리를 알고 그 근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보다 많은 빛viit을 담을 수 있는 내면의 그릇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근원에 대한 감사‘는 무엇인가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누군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서, 선물을 받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다. 그러한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내 생명의 존재 자체에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고 이에 감사를 올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살아 숨 쉬고, 움직이고, 공부하고, 노래하고, 웃고, 울 수 있기까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것이 곧 근원이다. 우주의 마음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지구의 모든 자연이 나를 위해 존재하며, 부모님과 수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선조들이 존재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을 알고 이에 감사드리는 것이다.
조금씩 제 주위를 보게 되고, 지금 내가 있는 것이 부모님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그 고마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에 감사할 줄 알고, 그것을 있게 한 우주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장대호, 대학생, 24세)
잊어버리고 있던 내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들은 듯 했습니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한동안 줄어들었던 웃음도 되찾았습니다. (박선호, 대학생, 23세)
너무도 당연해서 한번도 감사해보지 못했던 자연에 대한 감사함,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옥영주, 회사원, 32세)
아이들은 이 근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온함을 알게 된다.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풍요로움이다. 그리고 이 풍요 속에서 내면의 그릇은 더욱 크고 튼튼하게 성장한다.
제 마음 속에는 저도 몰랐던 이기주의, 저만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제 주위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조금씩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김민정, 대학생, 24세)
마음이 불안한 일이 있을 때 빛viit을 생각하며 명상을 하면 그 마음이 어느새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며,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어두운 마음에서 밝은 마음으로 전환되는 변화를 느낍니다. 주위에서 저를 보고 빠른 시간 안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는 것 같다고 합니다. (노은주, 회사원, 27세)
아이들의 마음을 가득채운 행복과 풍요로움이 곧 행동의 변화로 이어진다. 작은 행동, 사소한 습관이 바뀐다. 때로는 이 변화는 놀라운 결과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친구들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부모와의 사이가 좋아지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쌓아나가게 되고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나간다.
빛viit명상을 한 후부터 저는 많이 변하였습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짜증을 내고 성질을 부렸지만 빛viit을 만난 후부터 그런 것이 조금씩 줄었습니다. 마음을 차분히 할 줄 알게 되었고 화를 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도 변화하였습니다. 잘 풀리지 않고 엉키던 일도 빛viit명상을 하고 나면 착착 진행됩니다. (우진택, 초등학생, 10세)
저는 성격이 굉장히 별나고 시끄러웠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항상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하여서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빛viit명상을 하고 난 후 지금은 옛날 보다 성격이 많이 바뀌었고, 얼굴이 편안해졌다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최엄지, 고등학생, 18세)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너무나도 잔뜩 일어났습니다. 그야말로 주사위를 6번 굴려 6이 계속 나온 것과 같은 행운이었습니다. 원래 제 성적으론 들어갈 수 없었던 조리 고등학교에 주간으로 붙었어요. (이지연, 고등학생, 17세)
빛viit을 받은 후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다. 공부에 소질이 있는 아이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학습에 대한 만족감과 재미를 스스로 발견한다. 무언가 모르게 내면을 누르고 있던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워진다. 동시에 공부에 대한 흥미도 커지고 능률도 오르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빛viit 명상을 한 지가 한 7개월쯤 되었습니다. 매주 빛viit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빛viit을 받고 오면 공부에 집중도 잘 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옛날엔 엄마에게 짜증도 많이 부렸지만 요즘엔 짜증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그냥 집에 있어도 기분이 좋고 살도 좀 빠지고 키도 많이 크고 어두웠던 제 얼굴이 예전보다 밝아진 것 같아 요즘엔 저도 엄마도 기분이 좋습니다. (태소정, 고등학생, 17세)
제가 초광력을 받기 전과 후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엔 형이 뭐라고 그러면 막 신경질을 내며 짜증을 내었는데 지금은 신기하게도 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신경질도 내지 않고 짜증도 안내고 기분 좋게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엔 공부도 그렇게 많이 열심히 하질 않았는데 지금은 공부가 재미있고 흥미롭고 즐거운 것이라면서 생각을 합니다. (김지훈, 중학생, 16세)
제가 공부도 잘 하지 못하고 늘 부족하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늘 시험기간 때면 불안하고 초조해합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틀렸습니다. 공부하다가도 집중이 잘 안되거나 생각이 날 때면 빛viit명상을 했습니다. 빛viit명상을 해서인지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고 초조, 불안 등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시험 당일 날은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칠 수 있었습니다. (이혜림, 대학생, 24세)
연일 그칠 줄 모르는 사건과 사고, 답답한 이야기들로 빼곡한 신문 한 귀퉁이에 이런 아이들의 편지를 싣는 난을 하나 만들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을해 본다. 삭막하고 골치 아픈 이야기들 보다는 한결 읽는 이들의 마음을 순화시키고 밝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누가 시켜서도 강압한 것도 아닌, 아이들 스스로 정성을 담아 꼭꼭 눌러쓴 편지이기에 그 한 마디 한 마디에 순수한 마음이 묻어난다. 그러한 작은 마음들이 나에게는 그 무엇보다 큰 보람과 뿌듯함이다. 그래서 아무리 바쁘고 많은 일정에 쫓겨도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만을 위해 빛viit 을 주는 자리만큼은 잊지 않고 챙기고자 한다.
매년 5월 부모와 자식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차마 주고받지 못했던 생각과 마음을 이 시간만큼은 거리낌 없이 펼쳐내고 한번쯤 서로 꼭 끌어안아보게 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대체로 어린 아이들일 수록 부모에게 찰싹 달라붙으며 친밀감을 표시하곤 하지만 중고생이나 대학생이 되면 이러한 자리 자체를 어색해하고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 한 장면으로 평소 그 가정의 분위기가 어떠한지, 부모와 자식 간에 얼마만큼의 대화와 감정의 교류가 있는지 한 눈에 드러난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의 속내를 이야기하며 마음을 여는 시간, 평소에는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 무언가 모를 찡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다. 닫혀 있던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는 순간이다. 이 때 빛viit을 보내면 평소 쌓여있던 응어리가 녹아 흐르며 아이들의 내면이 밝게 정화된다. 교과서적인 지식이나 잔소리 섞인 훈계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효(孝)가 무엇인지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은 훌쩍 성장한다. 그리고 생명의 근원이 불어넣어주는 총명함을 온 세포로 흡수한다.
출처 : 행복순환의 법칙 P. 140~147
일이 잘 안 풀려도...| ┖ 빛명상하면은?
김주복(김금옥아카시아) 2014.07.05. 22:09 http://cafe.daum.net/webucs/8HiT/6603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계획하고 생각했든 일들이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빗나가고 때론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면 난 왜 이렇게 일이 잘 안되지..하고 자신을 질책하고 누구 탓도 하고 복이 있니, 없니, 하면서…….
잘 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이러면서 지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땐 참 많이도 힘들고 괴롭고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지금보다 훨씬 형편이 좋았든 시절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오늘 빛viit명상을 하면서 괜스레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 때문에요.
예전보다 갖은것은 없지만 예전보다 많이 외롭지만
그런건 오늘을 살아가는데 제겐 힘들다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요.
오늘 이렇게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것 하면서
건강하게 오늘을 보냈고 또 내일은 희망으로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는 게 참으로 참으로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없으면 노력하면 되고 작으면 아꼈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제가 아프면 걱정해주는 딸들이 있으니까
전 없는 것보다 갖은 게 많은 사람입니다.
힘들면 빛viit에 의지하면되구요.
빛viit과함께하는 전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빛viit과함께 항상 빛viit명상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빛명상하면 걱정이 없어지고 가정이 화목해지네요| ┖ 빛명상하면은?
쟈니정(정태민) 2012.12.14. 15:41 http://cafe.daum.net/webucs/8HiT/3013
대학 다니는 두 아들과 함께하는 가장입니다.
부모로서 가장 걱정되는 아이들의 인성이 바르게 형성되어 정말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애들이 하늘의 마음을 알고 부모선조들을 섬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고 있으며 바른길을 열심히 잘 가고 있으니까요. 부모로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서로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행복한 가정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빛을 나누어주는 그분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학생들과 함께 빛명상을 하면 긍정적 변화에 감동하게 됩니다~| ┖ 빛명상하면은?
노선랑 2015.06.22. 12:30 http://cafe.daum.net/webucs/8HiT/8394
매일 빛명상을 하면은~ 학생들이 착하게 변화됩니다.
매일 아침 빛명상으로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게 해주신 부모님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빛, 공기, 물 자연에 감사하는 명상글을 읽고 쓰다보니
스스로 변화된 내용을 적어보라는 말에
연습장 한페이지 가득 감사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문장력이 약해서 한 두줄 쓰고 나면 쓸 말이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 학생들도 많지만
의외로 길고 긴 문장으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적은 학생도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지난 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늙어가시는 부모님을 애처러워하는 마음,
효도하고 싶어하는 마음,
아직은 젊고 예쁜 어머니에 대한 자랑스런 마음들을
가득 적은 글을 보고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빛명상을 하면 학생들이 착하게 변화됩니다~
매일 학생들과 함께 인성교육에
정말 좋은 빛명상을 할 수 있음에 감사올립니다.
바위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첫댓글 윤진희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빛명상인의 좋은 체험담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좋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
빛명상의 귀한체험과 좋은내용의글 감사합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를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글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윤진희 님, 빛책 속의 명문장 <아이들은 이 근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온함을 알게 된다.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풍요로움이다.
그리고 이 풍요 속서 내면의 그릇은 더욱 크고 튼튼하게 성장한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를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선조들에게도 감사를 올려야겠네요 ~
근원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선조님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하여드려 빛의 세상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회님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배우는 아이들,,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원에 뿌리 선조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좋은 빛 세계에서 누리게 될 선조마음정화 빛 프로그램을통해 후손들의 마음도 편안해 짐을 알게 해주시는 글 과
빛명상을 통해 감사를 배우는 아이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됨을 우주마음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감사합니다. ^^
선조마음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근원에 대한 감사 그리고 선조마음 정화식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크신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올려봅니다. 미래의 보물이 될 청총 회원님들의 빛에 대한 감사와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오늘도 빛과 함께 힘찬 하루를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선조마음 정화식을 허락해주신 우주마음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올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선조마음정화를 앞두고 있는 때에 다시 한번 돌이켜보며 근원과 뿌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글로 마음을 살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조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