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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4월07일(일요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립기상박물관&쌀박물관&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탐방일정
탐방지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립기상박물관&쌀박물관&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탐방코스 : [시청역 6번 출구~(0.5km)~한국은행 화폐박물관~(1.8km)~대한민국역사박물관~(1.9km)~국립기상박물관~(0.9km)~쌀박물관~(1.0km)~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0.5km)~충정로역 4번 출구] [6.6km]
탐방일 : 2024년04월07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55분 소요)
09:20~09:55 연신내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을지로3가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시청역으로 간 후 시청역 6번 출구로 나옴
[35분 소요]
09:55~10:05 서울 중구 태평로2가 113-1 번지에 있는 시청역 6번 출구에서 탐방 출발하여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 번지에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으로 이동
10:05~10:45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관람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종목 사적 제280호(1981년 9월 25일 지정)
면적 2,409m2
시대 일제강점기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 (남대문로3가) [한국은행 구본관]
좌표 북위 37° 33′ 43″ 동경 126° 58′ 50″
정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韓國銀行 貨幣博物館)은 2001년에 설립되었다. 박물관이 위치한 한국은행 구본관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사적 제280호로 지정된 건물이다.
박물관은 크게 전시 공간과 보조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시 공간은 우리의 중앙은행, 화폐의 일생, 돈과 나라경제, 화폐광장, 상평통보갤러리, 금과 화폐실, 화폐기기실, 기증화폐실, 모형금고, 세계의 화폐실, 체험학습실, 기획전시실, 한은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 공간으로는 자료안내실, 뮤지엄샵, 카페 등을 두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건물 연혁
한국은행 옛 본관건물의 준공 당시 명칭은 조선은행(朝鮮銀行) 본점이다. 일제는 본격적인 대한(對韓) 침략정책에 따라 1905년부터 정부 국고금의 취급, 화폐 정리, 은행권의 발행 등을 담당할 일본 제일은행(第一銀行)의 한국 총지점인 경성 지점(京城支店)을 설립하였다. 그런데 1909년 10월 한국은행을 설립하면서 한국은행은 제일은행 경성지점의 업무를 인계 받아 중앙은행으로서 기능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으로 한국은행은 1911년 조선은행으로 개칭되었고, 조선총독부 직속 금융기관으로서의 구실을 담당하였다.
본 건물은 1907년 11월 제일은행 경성지점으로 착공되어 1909년 7월 11일 정초(定礎)되었고, 1912년 1월 조선은행 본점으로 준공되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25평 규모로서 설계자는 다쓰노 깅고(辰野金吾), 시공사는 시미즈 구미(淸水組), 감독관은 나카무라 요시헤이였다.
이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석조로 마감하였다. 의장적으로 중요하게 처리된 지붕은 철골ㆍ철판을 장식적으로 조립했다.
평면은 ‘井(정)’자형 장방형이다. 그 중앙에는 약 160평(529m2)의 객장(客場)이 있으며, 1,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한다. 그 지하에는 당시 조선 최대의 대형 금고를 설치하였다. 건물 전면부는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이다. 중앙에는 현관부를, 그 좌우에 주 벽체부와 페디먼트부를 두고, 원형의 탑을 덧붙였다. 현관은 투스칸 오더(Tuscan order)의 화강석 원주로 받쳐진 캐노피 형태이고, 승하차가 가능하다. 중앙 현관의 상부 지붕에는 반원 아치 지붕의 솟은 천창을 두어 중심성을 강조하였다. 주 벽체부에서 1층 벽의 창호는 화강석 수평 띠를 돌출시키고, 2층 창문은 중앙에 홍예석을 둔 세그멘탈 아치로 하고, 창 아래는 난간석 모양으로 장식하였다. 페디먼트부는 앞으로 약간 돌출되었으며, 벽부는 주 벽체부와 같으나 지붕에 페디먼트를 장식하였다. 여기에 원형의 탑을 붙였다. 원탑은 좌우측 끝과 측면 모서리 3곳에 설치됐는데, 그 지붕에는 돔을 얹어 놓았다. 전체적으로는 유럽 성관풍(城館風)의 르네상스양식이다.
이 건물은 광복 직후 화재로 내부 일부가 소실되었다. 그리고 한국전쟁 때 폭격 등으로 내부가 거의 파괴되었으나 1956년 5월부터 1958년 10월까지 복구되었다. 1981년 9월 25일에는 국가 중요문화재(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었다. 1987년 12월 이 건물 후면에 한국은행 신관(현 본관)이 준공되면서, 1989년부터 이 건물은 원형 복원되어 2001년부터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폐박물관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실내 공간의 높은 천장, 육중한 기둥 등 건축미를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정보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남대문로3가 110) 한국은행 건물
개장 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17:00
입장료 : 무료
휴일 : 월요일 / 12월 29일-1월 2일 / 설 연휴와 추석 연휴 ]
10:45~11:15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98 1~8층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이동
11:15~11:40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관람
[대한민국역사박물관(大韓民國歷史博物館)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개장 : 2012년 12월 26일
운영 주체 : 문화체육관광부
휴관일 : 신정, 구정·추석 당일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세종로 82-1)
연락처 : 02-3703-9200
목차
1. 개요
2. 상세
3. 역대 관장
4. 비판
4.1. 개관 당시 무성의한 전시
4.2. 박정희 정부 업적 강조 논란
4.2.1. 추후 변화
4.3. 6.25 전쟁 전시관 개편 논란
4.3.1. 추후 변화
5. 기타
6. 관련항목
1. 개요
대한민국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 행정조직법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 제5대 한 수(전 공주박물관장).
2. 상세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말한 것처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겠다는 취지 하에 세워졌다. 기존의 문화체육관광부 본 청사를 박물관 건립지로 지정, 문체부 본 청사가 세종로 독립청사에서 국립서울과학관 본관으로 이전한 후 건물을 리모델링 형식으로 정림건축의 설계 하에 전면 개조하였다. 2년 후인 2012년 5월 23일에 공식 완공되었고 그 해 11월 23일 공식 개관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본래 이 청사는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본회가 있었던 건물이다. 후에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본 청사로 쓰였다가 1986년부터 문화부가 들어오면서 2010년까지 문체부 독립 청사로 사용되었다. 또한 이 청사와 나란히 옆에 같이 지어진 주한미국대사관 건물 두 동 모두 미국 국제개발청의 자금 지원을 통해 미국의 태평양건축 엔지니어(PA&E)와 빈넬(Vinnel)사가 주체가 되어 지은 것이다. 이때 빈넬사의 주임 기사였던 건축가 이용재도 건설에 참여하였다. 출처 1, 출처 2, 출처 3 한 때 '정부에서 미국 대사관 건물을 베껴서 지었다'라는 루머가 있는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사실이 아니다. 굳이 순서를 따지자면 오히려 반대에 가깝다. 먼저 한국 측을 위한 청사 건물을 지은 뒤 공사 자금이 남자 유솜(USOM: 주한미국경제협조처) 빌딩을 같은 공법으로 짓기로 한 것. 그리고 이 유솜 빌딩에 이후 미국 대사관이 입주한 것이다.
문체부 청사 시절에는 민원상의 이유를 제외하면 일반인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었으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바뀐 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경되었다.
주변에 주한미국대사관, 건너편에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 경복궁이 있으며 건물 8층 옥상정원으로 올라가면 경복궁과 광화문광장 그리고 멀리 청와대도 보인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는 통사를 전시중인 역사관,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 체험관, 그리고 주제별 전시를 하는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3층으로 올라가고 3층부터 5층까지는 상설 전시실이다. 3층은 상설전시 주제관과 기획전시실, 기증관으로 이루어졌다. 4층은 10개의 세대로 캐릭터를 부여받아 역사를 경험하는 체험관이다. 5층은 일반적인 박물관 전시로 이뤄진 통사를 다루는 역사관이다. 대한제국 시대를 전후한 189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관련된 자료와 유물, 그리고 증표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 1~2는 동학농민운동부터 광복 직전까지, 이야기 3~4는 광복부터 1987년 민주화운동 직전까지, 이야기 5~6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다.
3. 역대 관장
초대 김왕식 (2012~2016)
2대 김용직 (2016~2017)
3대 주진오 (2017~2020)
4대 남희숙 (2021~2023)
5대 한수 (2023~현재)
4. 비판
현대사 관련 박물관이다 보니, 정부의 정책 노선, 이념적인 지향성에 따라 전시 내용이나 성향이 좌우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주로 상설 전시관인 역사관(5층)과 특별 전시관인 주제관(3층)의 전시 내용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2023년에는 특별전시관에 유엔군과 한미동맹 관련 전시실이 개설되었는데, 이는 한미동맹 70주년(보다 정확히는 한미 상호방위조약 70주년) 기념에 맞춘 한시적 성격의 전시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5층에 있는 역사관도 세밀한 부분에 한해 정치적인 이의제기가 있기는 하지만 정권에 따라 큰 폭으로 개정된 적은 없다.
4.1. 개관 당시 무성의한 전시
개관 당시에는 현대사 왜곡과 내용 졸속 논란이 있었고 실제로 전시 내용이 성의가 없었다.# 전시관 입구에 그 시대의 대략적인 내용이 적혀있고 설명 없이 이름만 있는 전시물들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4.2. 박정희 정부 업적 강조 논란
경부고속도로나 새마을운동 같은 박정희 대통령과 산업화 시대의 업적들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5.16 군사정변 이전의 제2공화국은 정치, 사회, 경제 부문에서 설명 끝마다 실패했다는 식으로만 서술되어 있어 5.16 군사정변에 정당성을 실어주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1960~80년대의 경제발전에 관한 내용이 전시실3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었는데, 거기서 생긴 노동문제에 대한 것은 '전태일이 분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와 같은 설명밖에 없었다. 민주화와 관련된 전시는 같은 전시관 출구 쪽에 있지만 20여 년 간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전시 내용을 다 합쳐도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의 반도 안 된다.
4.2.1. 추후 변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역사박물관 측이 조금이나마 의식은 하고 있는지 다음과 같은 개편이 이루어졌다.
2015년 5월, 1층 외곽 부근에 민주화운동 사진전(4.19 혁명 - 한일협정 반대 시위 - 유신 반대 시위 - 5.18 민주화운동 - 6월 항쟁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파독 간호사, 광부 등에 대한 내용을 대폭 줄이고 제2공화국 시절 전시물의 보강과 1987년 이후의 전시관을 개장하는 등으로 바뀌었다.
정치사 중심의 거시적인 현대사 일변도에서 벗어나 생활사, 미시사적 요소들도 전시하고 있다.
2021년 2월 28일 기준으로 서울의 봄 시기에 검열로 연재되지 못한 고바우 영감,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의 물건 등이 전시되고 있다.
4.3. 6.25 전쟁 전시관 개편 논란
6·25전쟁 왜곡 논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 개편 (서울경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실 개편…'6·25는 북침' 北신문 철거 (중앙일보)
편향·왜곡·오류 논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전쟁 전시관 개관 (뉴시스)
북침 선전 ‘해방일보’ 1면 철거···재개편한 역사박물관 ‘6·25전쟁 전시 코너’ (경향신문)
“6·25는 북침” 北신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실서 떼냈다 (조선일보)
왜곡 오류 논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전쟁 전시 코너 재개관 (문화일보)
‘역사 왜곡·오류 논란’ 대한민국역사박물관...한국전쟁 전시코너 개편, 설명·자료도 보강 (경상일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2년 12월 개관했으며, 현재의 상설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관장이 된 주진오 전 관장이 2020년 6월 개편한 것이다. 상명대 교수를 지낸 주 전 관장은 과거 ‘좌편향’ 논란을 빚었던 천재교육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필자였다. (조선일보. 2022. 8. 2.)
전시품 중에는 1950년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했을 당시 ‘해방일보’ 1면(1950년 7월10일자)이 있었는데 전쟁 발발 원인을 ‘북침’으로 선전하고 있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박물관은 지난 6월 이 부분을 일시 폐쇄하고 자문위원 10여 명과 함께 전시물을 점검하고 개편 방향을 논의해왔다. (경상일보. 2022. 8. 3.)
이 때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25일 전쟁 발발 제72주년을 앞두고 이 코너를 폐쇄·휴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6.25 전쟁 쪽 전시관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6.25 전쟁에 대해서 북한의 침략에 대한 언급은 없이 '전쟁은 낯설지 않게 다가왔다'라는 식의 표현으로 북한의 침략 사실을 흐렸다.
-북한군의 학살 내용은 없이 한국군을 학살자로 모는 내용이 적혀있다.
-북한이 서울 침탈을 기념하여 발행한 우표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서울해방기념 우표'라며 전시하였다.
-북한의 토지개혁을 설명하는 자료 등도 북한 체제에 대한 우호적인 방식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4.3.1. 추후 변화
위에 제기된 문제점들은 윤석열 정부 시기에 변화가 이루어졌다. 전시실을 개편하면서 북한의 남침 관련 한국 정부 자료 등을 새로 추가했다. UN군 참전 기록도 추가했다.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균형감 있는 전시를 보여드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금번 개편 작업을 통해 우리 국민의 역사적 상식과 기억에 충실히 부합하는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국방대학과 육사 소속 학자, 냉전사를 전공한 학자, 진보 및 보수 언론사 소속 언론인 등을 포함한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부터 자문 활동하던 분들이 다수다. (개편에) 별 이견이 없었다” (경향신문. 2022. 8. 2.)
2023년 8월 기준상 북한의 남침을 재차 강조하고 있고, 북한 옹호적인 서술도 제거되었다. 또 북한 측의 인명 피해는 비교 목적으로 디스플레이에서만 짧게 언급하고 한국군, 한국 국민 중심으로의 인명 피해를 좀 더 강조하였다. 북한 관련 토지 개혁 부문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그 밖에 정치사 중심이었던 전시 내용들이 다소 축소되고 미세사(생활사) 비중이 늘어났다. 이는 특히 4층 체험관에서 두드러진다.
2023년 기준으로는 기존의 3부를 6부(이야기1 ~ 이야기6)으로 좀 더 세분화하여 전시하였다.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제거하고 객관적인 서술이 좀 더 강조되었다. 그 밖에 한류(KPOP), 성소수자 등 초현대적인 내용도 담겼다.
5. 기타
개장시간은 10:00~18:00까지다. 다만 수요일,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휴관일은 신정, 설날, 추석이다.
8층 옥상정원에 경복궁과 청와대, 광화문광장이 잘 보이는 전망 명소가 있다. 이 건물에서 야경을 찍으려면 수요일이나 토요일에 방문하도록 하자. 경복궁 야간개장일도 같이 보고 움직여도 좋다. 경복궁이 문닫는 화요일엔 이 곳에 올라가서 경복궁과 멀리 청와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전시 내용이 좌편향적이라는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이 있었다. YTN과 JTBC가 팩트체크 결과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6. 관련항목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박물관으로, 일부 겹치는 포지션도 있지만, 이곳은 한양-서울 역사에 보다 중점을 둔 전시관이다.]
11:40~12:10 서울 종로구 송월길 52 번지에 있는 국립기상박물관으로 이동
12:10~12:40 국립기상박물관을 관람
[국립기상박물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 기상 문화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국내 최초 기상과학역사 박물관이다. 서양보다 200여 년 앞서 발명된, 세계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公州 忠淸監營 測雨器)’를 소장하고 있다.
국립기상박물관이 설립된 이곳 서울기상관측소는 우리나라 근현대 기상 역사의 중심지이다. 1907년 경성 원남동에서 시작된 근현대 기상관측은 낙원동을 거쳐 이곳 송월동으로 이전하였다. 1932년 설립 당시의 건물과 1939년 증축된 건물이 현재까지 유지되어왔고, 1998년 기상청이 서울 동작구로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기상업무를 이어왔다. 이러한 연속성으로 2017년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에서 ‘100년 관측소’로 선정되었다.
박물관 건립을 시작한 2016년, 국가기록원에서 보관되어 있던 20세기 측후소 건축도면을 바탕으로 ‘서울기상관측소’를 원형으로 복원하였으며, 4년 간에 걸친 실내외 공사로 2020년 10월 30일에 개관하였다. 우리나라 기상의 중심지인 국립기상박물관에서 날씨의 변화와 역사를 감상해볼 수 있다.
전화번호 : 070-7850-8493
이용시간 : 10:00 - 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운영 요일 : 화요일 - 일요일
유모차 대여 : 있음
장애인 편의시설 : 장애인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장 : 접근가능
장애인 안내(휠체어 대여 및 기타)
이것만은 꼭!
-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와 단풍 절정시기의 기준이 되는 계절관측목 관람하기
-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측우기 관람하기
- 영어 전시 해설 가능
이용요금 : 무료
주소 : 03178 서울 종로구 송월길 52 (송월동, 국립기상박물관)
교통 정보 :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
12:40~12:55 서울 중구 새문안로 16 번지에 있는 쌀박물관으로 이동
12:55~13:25 쌀박물관을 관람
[쌀박물관
쌀박물관은 농협중앙회가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에게 쌀의 가치와 영양학적 우수성 등을 널리 알려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농업박물관이다. 2012년 1월 10일 개관하였다.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16에 있다.
'쌀박물관'은 1층 전시홍보관과 2층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홍보관에는 벼의 성장과정 및 전파경로, 쌀의 효능, 국산 쌀 브랜드 등을 전시하고 있다. 쌀로 만든 가공식품과 홀태, 매통 등 조상들이 사용하던 옛날 농기구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체험관은 요리교실과 문화교실로 운영되며 쌀을 주제로 한 요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와 주부, 일반인 등 연간 1만명 정도가 체험할 수 있다. 간단한 쌀 음료와 음식도 시식해 볼 수 있다.
'쌀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13:25~13:40 서울 중구 칠패로 5 번지에 있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으로 이동
13:40~14:40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을 관람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순교한 천주교인들을 기리는 곳이자 건축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곳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2019년 6월 개관한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은 순교한 천주교인들을 기리는 곳이지만 건축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이끄는 곳이다. 서소문 일대에서는 60여 년간 수많은 사람이 천주교 박해를 받았으며, 희생당했다. 따라서 서소문 역사 공원에는 박해받은 천주교인들의 영혼들을 기리는 현양탑이 세워져 있다. 2014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이곳을 방문할 정도로 한국의 천주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며. 건축 디자인 면에서도 특별해 2019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건물 내부는 굵은 직선과 곡선으로 이뤄졌으며 외부는 붉은색 벽돌로 지어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박물관에서는 천주교 박해와 관련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매주 목요일에 서소문 역사탐방 해설을 진행하고 있어 서소문 성지와 천주교의 역사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은 독특하게 지하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상설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 3층으로 내려오면 하늘광장을 만나게 된다. 하늘광장은 경건함을 가득 담은 공간으로 절제된 사각형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 빛, 직선만이 존재하는 이 공간은 천주교 박해의 먹먹함과 슬픔이 그대로 담겨있다.
문의 및 안내 : 02-3147-2401
이용시간 09:30~17:30 (입장마감 17:00)
휴일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주차 : 가능 (216대)
주차장 이용요금 : 무료]
14:40~14:50 서울 중구 중림동 584-1 번지에 있는 충정로역 4번 출구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4:50~15:00 충정로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2호선 지하철 승차 대기
15:00~15:30 충정로역에서 2호선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역촌역으로 이동 [30분 소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위치도
[국립기상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위치도
[국립기상박물관&쌀박물관] 위치도
[쌀박물관&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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