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9차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충주호 환상 조망) 산행 계획(2022.11.20)

[일송산악회]

☞ 제459차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충주호 환상 조망) 산행 계획 ☜
산행지	옥순봉(286m), 구담봉(330m), 제비봉(721m)
소재지	충북 단양군, 제천시
산행일시	2022년 11월 20일(셋째주 일요일)
산행코스	▶산행1팀 : 얼음골 입구 → 제비봉 → 장회나루 휴게소 → 계란재 → 구담봉 → 옥순봉 → 계란재(약11.5km, 5시간) ▶산행2팀 : 계란재 → 구담봉(왕복) → 옥순봉(왕복) → 계란재(원점회귀)(약6km, 4시간반) ▶장회나루 유람선팀 : 장회나루 유람선 관광 → 자유시간 ※유람선 관광비 개인부담
접 수	총무(지현희 010-7636-3831) 전화접수 및 일송카페(http://cafe.daum.net/ilsong) - 11월 07일(월) 정각 09시 이후 산행신청방 접수
회비 및 계좌번호	회비 35,000원 기업은행 457-087654-01-013 지현희
탑승장소 및 시간	▶주공10단지 맞은편 예술인아파트 버스정류장 05:30 ▶중앙역2번출구(신도시방향 주차장앞 도로) 05:50 ▶상록수체육관 06:05 ※운행차량 : 롯데JTB 8113
준비물	중식, 식수, 행동식, 윈드자켓, 여벌옷, 기타 산행장비
산악회제공	아침간식 / 식수 / 뒤풀이음식
주의사항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 출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3. 본 산악회에서 산행도중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고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어느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으며 본인의 책임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4. 차 내에 주류반입은 절대 금지하며, 음주가무, 고성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금지합니다. 5.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신 분은 단체 가입이 안 되기 때문에 개인이 가입하셔야 됩니다. 6. 산행 참석 시 위 내용에 동의하지 않으신 분은 산행에 참석하실 수 없습니다.
참고사항	▶차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출발시간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등로 상황에 따라 산행코스가 소폭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행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1월 중순에 약간 쌀쌀할 수 있사오니 보온할 수 있는 자켓 준비해 주세요.

▣대상지 설명

▽옥순봉(286m)

옥순봉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로서, 퇴계이황에 의해 만들어진 단양팔경(옥순봉, 구담봉, 도담삼봉, 사인암, 석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중 유일하게 단양에 속하지 않은 곳이다. 옥순봉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충주호(청풍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도 불렸는데, 1984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하단부분이 일부 수몰되었다. 옥순봉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충주호에 배를 띄워 바라보면 희고 푸른 바위들이 돌기둥처럼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데, 그 아름다움이 ‘희고 푸른 바위들의 향연’과 같다. 이 바위들이 ‘비온 뒤의 옥(玉)과 같이 푸르고, 대나무 순이 돋아나는 듯하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구담봉(330m)

구담봉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위치해있는 암봉으로서, 바로 옆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구담봉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부채살처럼 펼쳐진 아담한 암봉 능선이 마치 설악산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에 있는 장엄한 기암절벽은 금강산에서 옮겨 놓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무척이나 아름답다. 이로 인해 예로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들의 시제와 화제의 대상이 되어왔다. 또한 단양팔경을 만든 퇴계 이황은 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고 했다 하며,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전설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구담봉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석벽 위 봉우리 꼭대기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의 형세가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제비봉(721m)

제비봉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한 산으로서,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이다. 그러므로 정상에 오르면 단양8경 중 2곳인 옥순봉과 구담봉이 충주호와 함께 그림처럼 보이고, 건너편 금수산이 손에 잡힐 듯 조망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제비봉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 산행코스 및 지도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의 환상적인 사진 모음

[일송산악회]

제459차 11월 셋째주 산행은 암릉과 함께 환상적인 충주호의 조망을 자랑하는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으로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충주호의 풍광과 함께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에서 늦가을의 경치를 마음껏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일송산악회]

장회나루 유람선 관광팀을 추가하였사오니 장회나루 유람선 타실 분 많은 신청 바랍니다.
단, 유람선 비용은 개인부담입니다.

[일송산악회]

그리고 상록수체육관 출발시간을 6시 정각에서 6시05분으로 변경합니다.
중앙역에서 출발하면 상록수체육관까지 10분 시간이 항상 타이트하여 상록수체육관에 6시 넘어서 도착하여
상록수체육관 출발시간을 5분 늦췄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