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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안동성소병원 부설 <성소백세대학>입학식
3월6일, 개구리가 입을 뗀다는 경칩이다. 이제 봄이 우리 곁에서 놀고 있는 오후 2시30분,
2014년 제7기 <성소백세대학> 입학식이 성소병원 10층 은파 홀에서 열렸다.
7기를 맞는 성소백세대학은 신중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소백세강좌, 지역인사 특강, 지역최고 자랑거리중 하나인 안동탈춤공연, 경쾌한 율동의 노래교실,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는 실버스포츠 댄스, 국내 명승지 탐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교육을 한다고 한다.
이번 입학식에는 정창근 백세대학학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김교환 노인회장, 이영식 도의원, 권인찬 전 도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사모님, 우동휘 백세대학 총 동창회장, 각 기별 동창회장, 7기 조광세 학생회장을 비롯 80명의 입학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창근 성소백세대학 학장님은
“성소백세대학 7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신중년 세대들은 나이를 뛰어 넘어 충분히 건강하고 누구보다 일을 하고 싶어한다.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기위하여 즐기면서 열심히 공부하자"
그리고 일본의 <시바타 도요 > 99세 할머니의 시집을 낸 이야기를 끝으로 인사를 마쳤다.
김교환 노인회장은
“성소백세대학 이름이 참 멋지고 마음에 든다. 지식격차시대에서 정보격차 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인생은 유한한데 멋있고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사하였다.
이재춘 안동문화원장은
“늙어가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예전에는 한가지만 잘해도 먹고 살았는데 융복합 시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 수있어야 한다."고 축사를 하였다.
저금
나 말야,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면 마음속에 저금 해 두고 있어 외롭다고 느낄때 그걸 꺼내 힘을 내는 거야 당신도 지금부터 저금해봐 연금보다 나을 테니까.
- 99세 할머니 시인 <시바타 도요> 의 詩
사회 - 우성삼 총무과장
정창근 학장님과 김무년 원목 님
입학식에 참석한 내빈.
입학식에 참석한 내빈.
입학식에 참석한 내빈.
성소백세대학 기별회장님.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님, 정창근 학장 님, 권영세 안동시장 사모님.
제7기 성소백세대학 조광세 학생회장님.
정창근 성소백세대학 학장님의 인사
김학열 안동성소병원 부원장님의 인사.
김교환 안동시 노인회장 님의 축사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님의 축사
성소백세대학 교기를 흔들고 있는 조광세 학생회장 님.
정창근 학장님이 조광세 학생회장에게 임명장을 주다.
임명장을 받은 조광세학생회장과 반장들.
조광세 학생회장님이 입학생들과 미팅을 하다.
입학식을 마치고....
입학식을 마치고 환담을 하며.....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 하기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항상 바쁘게 사시는 정창근 학장님.
10층에서 내려본 주차장
정창근 이비인후과 의원
-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을 스스로 믿는 만큼 성공하고 행복해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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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글을 만나면 항상 현제에 만족하며 자기도취에 빠져있는 나에게 짜증을 낸단말이야...되는데로 살지뭐~하고 자기 합리화만 생각하고...최고 게으름쟁이...ㅋㅋㅋ
안동이 살만한 곳이네...
배워도 배워도 끝이없는 학문의 길! 좋은 스승님들과 갈증을 느끼고, 열심히 배우려는 고령의 학생들! 백세가 되어도
배우며 사는 인생! 행복이 따로있나요? 盛年不重來 歲月 不待人 이란 도연명의 한시가 생각나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