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무침, 어리굴젓? 둘 다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싱싱한 굴의 풍미를 가득 담은 밑반찬, 굴무침과 어리굴젓!
굴무침과 어리굴젓, 둘 다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밑반찬이죠. 싱싱한 굴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천일염에 절여 더욱 깊은 맛을 내는 굴무침과 밥도둑 어리굴젓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굴무침 만들기
재료:
- 신선한 생굴 500g
- 무 1/2개
- 쪽파 5~6개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즙 1/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액젓 2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만드는 법:
- 굴 손질: 굴은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채소 손질: 무는 채 썰고, 쪽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 양념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액젓, 설탕,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 버무리기: 볼에 손질한 굴, 무, 쪽파, 고추를 넣고 양념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Tip: 무를 천일염에 살짝 절여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2. 어리굴젓 만들기
재료:
- 신선한 생굴 500g
- 젓갈 (새우젓, 멸치액젓 등)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생강즙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매실액 2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만드는 법:
- 굴 손질: 굴은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양념 만들기: 볼에 젓갈, 다진 마늘, 생강즙, 고춧가루, 매실액,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 버무리기: 볼에 손질한 굴을 넣고 양념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숙성: 버무린 굴젓은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굴무침과 어리굴젓, 어떻게 다를까요?
- 굴무침: 아삭한 무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 어리굴젓: 젓갈을 넣어 짭짤하고 감칠맛이 넘치며 밥도둑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굴무침과 어리굴젓 활용법
-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꿀맛!
- 쌈 채소에 싸 먹어도 맛있어요.
- 소면이나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싱싱한 굴로 만든 굴무침과 어리굴젓,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이 될 거예요. 지금 바로 만들어 맛있는 겨울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