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력 11월 16일(양 12.18) 오후 3시 유경석 회장 경기남부교구 순회 집회가 수원교회 대성전에서 거행되었다. 최정환 광명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순회 집회는 천일국가 제창, 개회선언, 경배 및 가정맹세, 김종영 일신교회장의 보고기도, 김종출 교구장의 환영사, 수원교회 성가대의 축가, 유경석 회장의 말씀 및 축도, 박노욱 오산교회장의 억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평일 오후 시간대였지만 교구본부 성전에는 경기남부권 중심식구 500여명이 참석, 만석을 이룬 가운데 유 회장의 말씀에 주목하였다.
▲천일국가를 제창하는 경기남부교구 식구들
▲환영사를 하는 김종출 교구장
▲꽃다발 증정
집회 서두에 유경석 회장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의 후손, 더 나아가 역사 앞에 보여질 것인가를 생각할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런 입장에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다”며 식구들에게 참부모님의 가치와 절체절명의 섭리적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유경석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했다”고 언급, “15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한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를 위한 2013 천일국 원년 세계지도자 전진대회를 보고 기자들과 세상이 깜짝 놀랐다. 우리 가정연합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으로 하나 된 가운데 참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는 것에 그들도 깊은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면서 “우리는 인류를 구원해 주시려 이 땅에 오신 참부모님의 위상을 세상 앞에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증거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말씀을 하는 유경석 회장
▲유경석 회장 말씀 전경
덧붙여 유경석 회장은 “참부모님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여쭸을 때, 참부모님께서는 ‘신령과 진리로 부흥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면서 “참부모님의 말씀처럼 신령과 진리로 부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말씀을 토대로 섭리 의식과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참부모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담을 수 있는 열정적인 가슴과 변화된 삶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식구들은 때론 준엄하게, 때론 간절하게 말씀을 전하는 유 회장의 진정어린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으면서 “우리가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영계는 우리와 함께 해 주지 못한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비전 2020을 기필코 승리하여 참부모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자”는 유경석 회장의 호소에 공감하면서 천일국 창건의 주역이 될 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경기남부교구 순회 전경
▲억만세 삼창
[기사: 전도교육국, 사진: 영상국]
첫댓글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