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이 立秋랍니다.
무시기 立秋가 이리 덥노..에고 폭폭 찜니다.
그리고 이놈 白手 百日이랍니다
(내도 몰랐는데.. 大先輩 동혁이가 챙겨 주더군요.
여러분들도 혹시 白手클럽에 加入하시거들랑
꼭 동혁 大先輩애게 報告하세요.. 그래야 百日 찿아 먹습니다.)
고맙습니다..꾸벅.. 이 넘 百日 잔치에 이리 많이 와 주셔서..
百日 재롱을 피우다 보니, 술도 맛나게 잘 들어 가는 것 같더군요..
잔치에 오신 손님들 8분과
(이종산,임승태,임동혁,최훈희,최익희,이진국,박경원,박종길)
그리고 백일 재롱이 나.. 모두 9명이
교대역 근처 샘밭막국수에서
이 더위에 살아남는 秘訣을 떠들어가며...
이제 記憶力도 점점 떨어지고..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오락 가락하고..
갸가 갼가??
그런데 뉘긴가가 야기한것 같은데, 생각이 하나 나긴 나네요..
남편넘한테 신나게 줘 맞는 여편네..
여편네 일--> 맞으며 꼼짝 않코, 눈 부릅뜨고, 젊잔케 딱 한마디.."ㅆㅂ넘 지랄 육갑하네.."
여편네 이--> 맞으며, 고래 고래 소리 소리 치며, " 그래 낼 죽이라.. 죽여..낼 죽여.."
여러분은 여편네 일을 두신 남편인가요, 아니면 여편네 이를 두신 남편이가요??
아쿠 後期를 쓴다는게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그리고
무더위 지난 다음달 9월에는
가볍게 野外에서 한번 걷고 (뭐 山行이라 하기에는 쪼끔 그렇치요)
맛난 飮食 먹자는 意見이 있었습니다.
9월16일(토)에 낙산 워킹을 計劃하고 있습니다. 끝나고 돈암동 세꼬시도 먹을 수 있겠지요..
자세한 事項은 追後 공지 豫定이랍니다.
샘밭 食堂에서 食事後 다음을 기약하며
빠이 빠이~~~
했는데..
마침 隣近에 제 동료가 藥局을 하고 있어...
이종산,임승태와 함께 藥局을 奇襲 訪問,
勤務者를 꼬여내어,
또 隣近 맥주집에서,
11시까지 4명이 수다를 떨었습니다.
첫댓글 좌우당간 멋진 후기여~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