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8)-갈등
[사사기 8:1-3]
기드온과 300용사는 미디안 군대와 전쟁 마지막 부분에서 에브라임 사람들에게 원조를 요청하여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에브라임 지파들이 기드온에게 불만을 토로합니다.
왜 전쟁에 처음부터 자신들에게 원조를 요청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드온의 현격한 공을 세운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 기드온과 에브라임 지파간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 기드온은 이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통해 우리 자신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 첫째, 자신은 낮추고, 남은 높이는가?
기드온은 자신을 향해 불평의 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대하지 않고 그들을 섬김과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기드온은 에브라임이 더 큰 공을 세웠다고 그들을 높여 주었습니다.
기드온은 전쟁 마지막에 공을 세운 에브라임 지파를 처음부터 전쟁에 참여한 자신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그들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 둘째, 나는 불평의 사람인가? 감사의 사람인가?
에브라임은 늘 불평했고, 기드온은 목숨을 건 전쟁을 하면서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셋째, 나는 남이 잘되면 배 아파 하는 가? 아니면 축하해 주는가?
하나님이 처음에 군사를 부를 때 3만 2천명이 왔었습니다. 결국 남은 자가 300명이었습니다.
그중에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겁이나서, 죽을까봐 전쟁에 동참하지 않고 이제 와서 기드온이 잘 되니까 배 아파하는 것을 봅니다.
상대방이 잘 되었을때 진정으로 축복해주고 세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