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꿈결 속에서도 저희 영혼을 지켜주시고
아무 의식이 없는 가운데도 평안히 자게 하시고
오늘 또 새날을 맞아 살아갈 수 있는 건강과 믿음을 주시니,
그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인들의 구주가 되시는 주님,
주님의 이름이 모든 이름의에 뛰어나십니다.
주님의 영광이 한없이 높으십니다.
주님의 긍휼은 끝없이 깊으십니다.
주님의 겸손은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약속하시고 성취하신 복음으로 인하여
내가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이 죄인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의 말씀에 거역한 자들을 위한 용서와
세상의 굴레에 갇힌 자들을 위한 자유와
욕망의 병에 걸린 자들을 위한 치유와
길을 잃은 자들을 위한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오늘을 살아가면서 나를 향한
세상의 칭찬과 비난을 넘어서게 하소서.
세상 사람들의 판단에 매이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이 나를 인정해주심만이 나의 목표요,
주님의 말씀만이 나의 유일한 기준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반대하는 이들을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온유와 겸손과 사랑으로 대할 능력을 주소서.
모든 이들을 끝까지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인내를 주소서.
모든 관계 속에서, 모든 형편 속에서,
주님의 복음이 내 입술과 손과 발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오늘도 예수님을 위해 사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이 나를 통하여 세상을 환히 비추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푸른 잎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이 계절에
인생은 짧고 유한하여
내가 영원히 붙잡고 있을 수 없음을 깨우쳐서,
오늘도 세월과 시간을 아끼고 잘 쓰며
자비와 긍휼의 모든 부르심에 깨어있게 하소서.
인생의 허무에서 벗어나 오늘 내가 살아있는 이유를 발견하며
일상 속에서 영원을 심는 거룩한 열망을 주소서!
오늘도 저희 삶을 돌보시는 자상하신 주님!
화살처럼 날아오는 모든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해주시는 바위가 되어 주소서.
이런 저런 병으로 아프고 편찮은 분들을 고쳐주시고
장애와 연약함을 가진 이들을 강하게 붙들어주시고
마음이 다쳐서 삶의 의욕과 기쁨을 상실한 이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부모님들을 지켜주시어
오늘도 모든 고통과 염려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이땅에서 누릴 수 있는 건강과 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 자녀들을 인도하여 주시사,
생각과 고민이 많은 시절에도 방황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바른 선택을 하게 하시고
저들의 오늘 할 일과 내일 계획들이 잘 이뤄지게 하소서.
오늘도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이,
주님이 크게 두드리시는 구원의 초대에 열려지게 하소서.
흩어져있는 식구들, 멀리 가있는 가족들을 돌보아 주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주님!
저희 믿음의 식구들의 일터와 사업장을 도와주시어
이 어려운 경제적 시절에도 매출과 경영이 잘되게 하시며
오늘 계획된 모든 일정마다 형통하게 하소서.
모든 분쟁과 다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더 나은 내일이 준비되게 하소서.
오늘도 세상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탄식과 울분과 비명에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시사
그곳에 주님의 위로와 정의와 사랑과 심판이 이뤄지게 하소서.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셔서 이 세상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복주시는 주님,
모든 교인들이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여 세상을 깨우게 하시고
근신과 절제와 순종의 생활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가정과 일터에서 감당케 도우소서.
이 시간 이곳에 들어와 같은 기도문을 올리며
각각의 필요한 것을 주님께 아뢰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오늘도 온 가족이 평안하고 안전한 하루를 살도록 지켜 주소서.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누가복음 13:34)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주님이 어미닭처럼 품어 주셔서
계란의 알껍질을 깨고 나온 병아리처럼 광명을 보게 된 사람입니다!
누군가 "삶이 뭐냐고" 물었더니, "삶은 달걀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말장난 같지만 생각해보면 여기도 진리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미닭이 품어주어 병아리로 태어나듯
주님의 사랑이 나를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달걀 속에서,
병아리가 껍질을 쪼아서 깨뜨려야
알껍질을 깨고 나오듯
나도 나를 둘러싼 알껍질 같은 한계를, 굴레를
열심히 쪼아서 마침내 깨고 나오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생명의 힘으로
나를 가두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을
쪼아 깨뜨려서 마침내
그 예쁜 샛노란 생명체로 세상에 나와 광명을 보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어미닭처럼 언제나 나를 품어주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