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하여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이사장/ 최 기 복
일벌백계(一罰百戒)란 잘못한 사람에게 처벌을 통하여 모든사람이 이를 보고 똑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 일게다. 형벌중 사형이라는 최고 형을 선고 받았다. 대한민국은 사형수에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 .사형을 선고 했다고 는 하나 집행되지 않는다면 .일벌백계의 의미는 퇴색 한다 ,
천안암 폭침을 주관하여 꽃같은 젋은이의 목숨 46명을 앗아간 김모 북한의 정치지도자가 버젖이 대통령과 행정 각료들의 환대를 받는 상황에서 우리는 혼돈의 극치를 더듬어 해매고 있다. 딸의 친구를 유인 하여 수면제를 먹여 재우고 못된 성적 장난감으로 노니다가 급기야 죽여 야산에 매장 하는 사이코 패스는 사형언도를 받자 눈물을 흘렸지만 저 뺀뺀한 정치지도자의 당당한 모습은 무엇을 의미 하나 ?
그를 환영 하며 그 환영을 지지 하는세력들에게 묻고 싶다 . 당신의 아들이 당신의 아버지가 그 사람 때문에 죽음을 당했다고 치자.
아직 역사책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생생한 기록이 존재 하고 있는데 정치적 논리로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너도 했지 않나? 물타기 작전으로 세치 혀끝에 침을 뛰기는 모습에서 또 한번 정치인들에게 아연 한다 .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으면 이토록 가슴이 에이지는 않을 것이다. 저들은 국민이 원 하는 사람이거나 정치세력의 존재를 인정 하지도 않고 바로설수 있도록 용인 하지도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이 왜 욕을 먹는지에 대하여도 둔감하다
국민으로 하여금 나쁜 세력과 더 나쁜 세력간의 암투로 상대집단에 오물 묻히는 일에 전렴 할뿐 국민의 미래나 행복과는 전혀 무관 한 집단이다. 지역 이기 세력으로 철면피 하지만 국민들 또한 입으로만 지탄 할뿐 은근히 조장 하고 목전의 꿀이 당뇨병을 유발 한다는생각을 잊고 산다. 남북간의 통일은 겨례의 꿈이지만 폭력이 무섭고 핵이 두려워 굴복 하는 모습은 이해 할수 없다 오늘날 이스라엘을 보자 . 그들은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 말자(forgive but remember.!) 를 바이블로 여기며 역사를 써 내려 간다 . 6.25를 잊어서 되겠는가. 일제36년의 침략속에 피맺힌절규 의 세월을 잊어도 된단 말인가? 정권만 손에쥐면 장기집권을 향한 정략과 술수 만으로 스스로 화를 자처 하는 이땅의 정치세력은 이영학의 용서 못할 살인 행위에 대해서 는 어떻게 말문을 열어 가겠는가?
이제 국민이 각성 해야 한다
정치시즌이 오면 평소의 냉정한 이성 마져도 패거리에 농락 당하는 민심 의 향배, 특히 충청권의 향배는 어디로 지향 할것인가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이북의정치지도자 김영철 .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대량학살의 간접살인과 1인살인의 직접 살인 둘다 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