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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소개 입산수속 및 국,내외의 행정절차/원정대들이 알아야할 중요한 사항들 네팔 관광성등산국의 허가절차 화물통관 통신 및 촬영구 통관 항공편 현지 고용인 계약 보험 현지대행사 숙박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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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히말라야 소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솟아있는 네팔 히말라야는 8000m급 고봉 14봉중 8개의 봉이 위치해 있으며, 6000~7000m급의 미봉들이 산군에 의해 열 지역으로 나누어 진다. 열개의 지역은 쿰부 히말, 안나푸르나 히말,다울라기리 히말, 마나슬루 산군, 가네쉬 히말, 아피-남파-사이팔 산군 의 서부지역, 칸지로바 히말, 랑탕-쥬갈 히말, 로왈링 히말, 칸첸중가 산군 등에 걸쳐 동서로 약 800km 에 폭넓게 분포해 있는 광대한지역이다. 쿰부히말은 에베레스트를 가운데 놓고 서쪽으로 초오유와 동쪽으로 마칼루를 잇는 산군을 말 한다.네팔히말라야의 8000m급 8개봉 중에서 이곳에만 5개가 네팔과 티벳의 국경 능선상에 위 치해 있다. 이 밖에도푸모리, 아마다블람, 카츙강 등 이름난 봉우리들이 많이 있다. 안나푸르나란 산스크리트어로 '풍요의 여신'이라 일컬어지며 인류에 의해 최초로 등정된 8000m급 이상의 산이다. 이 산군은 서쪽으로 칼리칸다키강과 동쪽으로 마르샹디 계곡까지 7000m~8000m급의 연봉들이 병풍처럼 길게 늘어선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있는곳이며, 주위에는 마차푸차레, 강가푸르나, 닐기리봉, 틸리쵸 피크등 7000m급 이상 8개의 위성봉을거느리고 하나의 거대한 산군을 형성 하고 있다. 다울 라기리산군은 네팔히말라야의 가장 서 쪽에 위치 하고 있으며 동쪽의 투쿠 체피크 에서 서쪽 푸타 히운츌리 까지 40km에 달하는 주 산맥과 여기서 파생된 지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울 라 기리 Ⅰ,Ⅱ,Ⅲ,Ⅳ,Ⅴ봉과 츄렌 히말, 구르 자히말,푸타히운츌리 등 쟁쟁한 명봉들이모여있다. 랑탕히말은 이 지역 최고봉인 시샤팡마를 중심으로 북쪽에서 부터 푸레푸, 랑탕, 쥬갈로나뉘어 불려왔다. 예로부터 네팔,티벳간의 주요한 교역로 였으며, 랑탕국립공원 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계곡' 이라는 찬사에 걸맞게 수려한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마나슬루 산군은 동쪽의부리간다키와 서쪽의마르샹디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은 두강의 원류가 라르캬라 고개에 연결되어 북 쪽의 티벳국경을 이룬다. 칸첸중가 산군은 네팔히말라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시킴과의 국경지대에 남북으로 뻗어 있다. 주봉,중앙봉,남봉,서봉등 8000m 이상의 고봉들이 연이어 솟아 거대한 만년설의 성역을 이루고 있다. 이 열산군의 사이에는 서쪽으로부터 카르날리, 출리베리, 칼리칸다키, 마르샹디콜라, 부리간 다 키, 트리술리,보테코시, 두드코시, 마룬의 아홉강이 흐른다. 이 지역은 한국 네팔히말라야 등반 사의 도표에도 나타났듯이다른 히말라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정보와 등반 및 접근의 용이성, 그리고 양질의 고용인들을 쉽게구할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산악인들 이 등반 대상지로서 많이 찾는 곳이다. ♣ 네팔 히말라야로 가기위한 입산수속 및 국,내외의 행정절차/원정대들이 알아야할 몇가지의 중요한 사항들 네팔 히말라야로가기위한 입산수속 및 국,내외의 행정절차를 살펴 보도록 하자. 네팔의 입산규정 (97년 3월) 일반사항들을제외한 원정대들이 알아야할 몇가지의 중요한 사항들을 살펴 보 기로 하자. 첫째로 원정대의 팀당 기본 인원은 7명 이며, 최대인원은 12명 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U 추가 대 원은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인원수 많은 상업등반대의 지나친 상업성의 배제와 많은 대원수로 인하여 일어날수 있는 등반중의 안전사고 문제, 그리고 환경보호명목을 위한 한 방편 이다. 실제로 상업등반대 들이 손님을 위하여 많이 설치하는 위성전화의 사용료 로만 5,000$ 을 추가 로 부과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의거한 것이다. 둘째로 에베레스트를 포함한모든 산군의 봉우리에서 원정대의 숫자제한규정 을 철폐하였다. 입산료를 대폭적으로 인상전인 1993년 까지는 대체적으로 한루트에 한팀씩 입산허가를 해 주었 으며, 에베레스트의 경우 입산료도 루트에 상관없이 10,000$ 이었는데 지난 1994년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등반대 수를 줄이는 대신 입산료를 대폭 인상(도표참조)한 이후 네팔 히말라야를 찾는 등반대 수는 1993년 이전에 비해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95년도에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한 한국원정대는 트래킹피크 인 메라피크 와 타르 푸 출리 두개봉을 포함하여 7개 팀만이 진출했을 뿐이다.1996년에는 7개팀이 네팔 히말라야를 찾 았는데, 트래킹피크인 메라피크 와 아마다블람을 제외한 4개 졺응I 8000m급 고봉이다. 그 이유 는 현재 8000m급 이상 14봉중 8개봉을 등정했으며 14봉 완등을 위해 현재도 매 계절 등반중인 엄홍길씨 를 통해서 알아볼수 있다. 그는 95~96년 2년 동안 네팔 히말라야 에서만 무려 5개의 8000m 급 고봉에 도전하여 여러차레 실패한 안나푸르나를 제외한 4개봉을 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원수가 아주 많거나 추가요금등 등반대의 여러사정으로 인하여, 등반을 할수 있는 퍼 미션이 아니라 일반 트래킹퍼미션을가진 대원이 베이스캠프에 체제한후 등반을 하 는 팀들이 가끔 있는데 원칙적 으로는 불법이며 권장할만한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넷째로 92년 가을부터 적용한 청소비 예치금이다. 일반적으로 관광성 브리핑을 하기전에 청소비 예치금을 맡긴다. 엄홍길씨가 직,간접으로 소속한 5개팀을 제외하면 2년동안 5팀만이 네팔 히말라야에 진출했을 따름이다. 이렇듯 한국등반대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산악인들이 네팔쪽에 식상하게 되자 현재 네팔 정부와 관광성 에서는 입산료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로 현재 에베레스트 입산료는 노말루트 인 사우스콜 루트는 입산료 70,000$에 5명 까지이고 5인이 넘을때 1인당 추가분은 10,000$ 이다.기타루트는 입산료 50,000$에 5명 까지이고 2명까지 추가가 가능하며, 7인이 넘을때 1인당 추가분은 10,000$ 이다. 또한 에베레스트 경우 퍼미션을 받은 기존루트에서 사우스콜 루트로 변경시에는20,000$ 을 다른루트로 변경시에는 10,000$ 을 추가요금으로 별도 입산료 인상과 같은 맥락이 되었다. 에베레스트 를 제외한 다 봉우리에서는 퍼미션을 받은 기존루트에서 다른루트로 변경시에는 추가요금으로 퍼미션비의 25%를 더 내게끔 되어있다. 만약 불법 등반이 발각될시에는 1인당 100,000$의 벌금을 물게끔 되는 조항도 있다. 이렇듯 에베레스트에 대한 입산료가 비싸고 기타조항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단지 세계최고봉 이라는 그 이유로 인하여 세계 각국 원정대의 발길은 아직 까지도 끊이지 않고있다. 그리고 8,000m급 이상의 입산료는 10,000$이며, 일반적으로 1인당 추가분은 1,000$ 이다. 한편 7,501m~7,999m 까지는 4,000$ 이며, 1인당 추가분은500$ 이다. 7,001m~7,500m까지는 3,000$ 이며, 1인당 추가분은 400$ 이다 . 그리고 6,501m~7,000m 까지는 2,000$ 이며, 1인당 추가분은 300$ 이다. 6,500m 이하는 1,500$ 이며, 1인당 추가분은 200$ 이다. 등반루트의변경등은 정부 연락관을 통하여 충분히 변경이 가능하나, 관광성의 허가를 맡은후에 실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에베레스트는 4,000$ 을 그리고 8000m 이상은 3,000$ 을 적용하며, 8000m 이하는 2,000$ 을 예치한다. 현재는 쿰부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는 청소비 예치금이 점차로 다른지역 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쿰부히말 지역을 등반할때 입산신고시 캔종류, 병등과 산소의 수량등 재활용 쓰레기 에 대해서 기재 하여야 한다. 등반을 마치고 하산시 에는 쓰레기는 남체에서소각하고 캔종류는 카투만두 까지 운반해 처리 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는 원정대장, 사다, 정부연락관, 그리 고 쓰레기 처리 담당자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 이는 현재 심각하게 대두되고있는 히말라야 지역 의 환경오염, 즉 쓰레기 문제 때문에 기인한듯 하다. 청소비 예치금은 규정대로 처리 했다는 확 인서를 첨부해야 카투만두 에서 전액 환불을 받을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개정된 규칙에 의하 면 6000m급 이상 1,310 봉우리중 140° 낳응I 전세계 산악인들 에게 개방 되어 있다. 1996년 가을에는 7000m급 산중 마지막 남 처녀봉인 라나출리 (Ratnachuli, 7035m) 봉을 개방하였다 마나슬루 북서쪽 티벳과의 국경선 상에 자리잡은미답의 이산은 네팔경찰대 와 일본의 신주대학 산악회 가 합동등반 하였다. 이렇듯 미해금봉 들도 네팔과의합동등반에 의해서 가끔씩 등반이 이루어진다. ♣ 네팔 관광성등산국의 허가절차 우선 네팔 관광성등산국의 허가를 맡아야 한다. 네팔 원정허가 업무를 총관활하는 관광성은 카 두만두에 위치하며, 연락처는 팩스 977-1-227758 이다. 입산신청등 모든 업무와 행정처리 등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Trekking agency 즉 현지대행사를 통하는것이 시간,경비면에서 효율적 이며, 모든 원정대 들이 전부 이용하고있다. 입산허가를 얻고자 하는 원정대는 등반이 시작되기 4개월전 규정된 양식의 서류를 첨부하여 대행사를 통해 관광성 허가준비를 해야 한다. 규정상 4개월전 서류첨부라 하였는데,대상산에 대한 확실한 부킹이 대행사를 통해 확인되면, 선발대나 본대 출국시에 첨부서류를 가져가서 행정처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이때에는 현지대행사 와의 연락을 통해 변경사항 등을 수시로 확인 하여야만 한다. 이에 준비 하여야할 서류는 네팔 관광성 규정의 영문양식인 신청서와 대원 바이오데이터, 등반 루트도, 캐러번루트도, 장비명세등의 서류와 국제산악연맹이 인정자국등산단체 (대한산악 연 맹,한국산악회)의 추천서 혹은 네팔주재 자국대사관의 추천서 를 첨부해야 한다. 입산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구비서류와 시,도 지부를 통한 대산련 이나 한국산악회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체육부 혹은 문교부를 거쳐서 외무부 - 주네팔 한국대사관 - 네팔 관광성에 제출하게되고, 서류에 하자가 없으면 등반 하고자 하는 산의 입산료를 규정대로 지불한다. 입산료는 허가 취득후 2개월 이내에 관광성에직접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로 준비하면 법인 체인 현지 대행사를 통하여 원정허가서 를 받기위한 현지 행정절차를 끝마칠 수가 있다. 네팔비자는 체류비자와 트래킹비자 크게 둘로 나누어 진다. 체류 비자에 대해 알아보면 현재 주한 네팔대사관 과 카투만두 현지공항 두곳에서 발급 받을수 있다. 비자신청서에 기입 하고 여권용 사진 2매를 준비하면 체류비자를 발급받을수 있다. 발급비는 체류 15일까지는 15$ 이며, 체류 30일까지는 30$ 이다. 체류비자를 발급받은 이후 원정대는 체류 기간내에 행정수속을 마친후 트래킹비자 발급 받아야 한다. 원정대는 장기간의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민국사무소에서 3개월 까지트래킹비자를 별도로 발급 받을수 있고 하루당 1$의 경비가 소요된다. 여기에는 체류 비자 와는 별도로 여권과 사진 2매가 필요하다. 입산을 원하는 원정대나 트래커 들은 곳곳에 체크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트래킹 비자를 발급받아 입산 하여야 한다. 카투만두 공항 출국세는 (700Rs,13$)이며, 현재 공식환율은 (Rs56/$. 1Rs=16원)이다. ♣ 화물통관 화물통관 현재 네팔등 히말라야 지역으로 원정등반을 가는 거의 모든 대다수의 등반대가 시간 이 많이 소모되는 선박의 이용 보다는 요금이 좀더 들더라도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항공화 물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 항공화물에 대해 살펴보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방콕-카투만두간 항공화물은 현지 도착의 전기간이 약 3일정도 소요된다. 서울-방콕 노선은 매일, 그리고 방콕-카투만두 노선은 주4회 타이 항공의 항공화물노선이 있다. 이 항공화물을 네팔로 운송하기위해 각시도연맹의 협조공문 을 받아 계힉서와 함께 본연맹에 제출하면 법인체인 대산련 명의의 무환통관협조 의뢰공문 발 급해 준다. 무환통관 협조공문을 받는 이유는 등반대에 중요한 가스등의 위험물을 D원칙적으로 실을수 없는데 이 공문이 첨가될 경우 특별한 검사를 거치지 않고 통과될수 있기 때문에 등반구 등으로 분류되어 선적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도 주의해야 할점은 팩킹리스트 상에 가스라고 표기 하여서는 않되고 캠핑캔 등으로 표 기 하여야 한다. 이 공문과 작성된 서류(원정계획서,인보이스,팩킹 리스트,각1부)를 항공화물 회사에 의뢰하면 화물을 보낸후 출국전에 항공화물운송장 인 Air Waybill 을 인계해 준다. 이 Air Waybill 과 작성된 서류를 가지고 네팔현지 세관 에서 수속을 한후 일정액의 세금과 보관료 등을 내고 화물통관을 진행하게된다. 세관 에서 화물 인수시 에는 대원중 한명의 사인이 필요하다. 네팔 세관창고에서 화물을 인수시 현지세관에서 품목당 매기는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인보이스 상에 소모품과 비소모품 으로 반드시 구분 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비소모품의 리스트상의 품목 과 수량을 적게하고 꼭 가져올 장비만을 기재 하는게 유리 b하다. 네팔 세관 에서 화물통관시 인보이스상의 품목과 소모품, 비소모품 등을 일일이 체크하는 경우 가 종종 있는데 현지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줄이려면 국내에서 짐을 팩킹할때 정확히 구분하여 기재해 놓는것이 시간절약등 여러모로 편하다. 이는 현재 전세계 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즉 쓰레기 문제 때문이다. 원정대 화물통관은 자칫하면 큰 낭패를 겪을수도 있으므로 현지 통관 진행과정에 대해서 대원 모두가 충분히 숙지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 통신 및 촬영구 통관 통신 및 촬영구 통관 무전기 촬영구 등은공식적으로 공항세관에 신고하여야 한다. 입국시 공항세관에 맡긴 무전기 보관 확인증은 사인한 대원이 직접가서 찾아와야 하며, 세관에서 찾아온 무전기와 무전기의 상세한 제원을 현지대행사에 전해주면 최종적으로 통신성에서 사용 허가서와 사용 주파수를 정해 주게 된다. 이후 무전기 사용료와 데포짓 금액을 맡기고 무전기를 인수하게 된다. 비디오카메라는 공항 도착시 여권에 확인 기재하며, 귀국시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지 않는것이 확인되면 불법 판매를 한것으 로 간주되어 특별세금을 요구하니 분실 하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써야된다. ♣ 항공편 항공편 우리 나라에서 네팔로 가는 항공편 은 일반적으로 두가지 방법이 있다. 서울-홍콩-카투만두 (홍콩에서 주 3회 화, 목, 토, 요금:$865)노선은 서울행 에서 현지1박을 하며, 서울-방콕-카투만두 (방콕에서 주 4회 월, 화, 목, 금, 요금:$850)노선은 카투만두행 에서 현지1박을 한다. 귀국편은 홍콩을 경유한 화, 목, 토요일 이며, 방 콕을 경유한 화, 수, 금, 일요일 이다. 네팔 국내선 중 대표적인 노선을 알아보면 카투만두-크라간 비행편이 매일4편 있으며 약 40분이 소요된다. 카투만두-포카라간은 매일3편 이 운항되며 35분 이 소요된다. 포카라-좀솜은 매일1편에 약25º 읽소요된다. 동계등반 시즌이자 네팔이 일반관광객과 트래커 들로 가장 많이 붐비는 계절인 10월~이듬해 2월까지를 제외하면, 등반 하고자 하는 일정표에 맞추어서 항공편과 날짜 를 선택하면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네팔 에서는 항공사정이 열악하여서 날씨 관계로 취소 되기가 허다하여 등반에 차질을 생길수도 있으니 그 점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캐러번을 헬기로 이동할 시에는 대행사나 대원이 직접 에베레스트 에어등 항공사와 협의하여 결정한다. 헬기는 카투만두와 포카라 에서 빌릴수 있으며 한번 운행시의 비용은 항상 왕복요금을 적용한다. 헬기로 베이스캠프 까지 수송 할수 있는 지역은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Ⅰ,다울라기리Ⅰ 등이며 , 마나슬루 등 다른 지역은 도보캐러번 을 약 1~4일간 해야 한다. 헬기수송시 도보캐러반 보다는 경비가 좀더 많이 소모 되지만 캐러번 시간절약과 경비절약 그 리고 포터 들과의 임금 협상 및 일어날수 있는 마찰등 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볼때 고소순응이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라면 등반의 효율성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장,단점이 있겠으나 최근에 히말라야 등반을 하고있는 대부분의 팀들은 헬기수송 을 하여 등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도표에서 대형은 소련제 MI-18 기종이며, 시간당 공식요금은 2,200$ 이다. 소형은 3인승으로 시간당 공식요금은 1,000$ 을 적용한다. 일반적인 요금이 있으 나 카두만두 에서 헬기 수송시 공식요금 과 함께 화물,인원수 등 중량과 랜딩시험비 등의 추가 요금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약간씩 있을수 있다. 카투만두 에서 운행하는 소형헬기 요금을 살 펴보면 카투만두-카이바-다울라기리BC--카이바-카투만두 간의 소형헬기 요금은 3,400$ 이며, 전체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또카투만두-안나푸르나BC-다울라기리BC-타토파니-카투만두 간의 소형헬기요금은 4,100$ 이며, 전체 3시간25분이 소요된다. 포카라 에서 다울라기리BC 전 마을인 투쿠체 까지의 대형 헬기 요금은 1,800$ 이다. 투쿠체 에서 다울라기리BC 까지는 약 4일이 소요된다. 이렇듯 다울 라기리 나 안나푸르나 로 접근시 에는 카투만두-포카라 까지는 일반 항공편을 이용하고 포카라에서 대형이나 소형 헬기챠트를 하는것이 경비를 줄일수 있는 銖N 방법이다. 그리고 96년 히말라얀 클럽 등반후 하산시 이용한 카투만두-안나푸르나BC-다울라기리BC-포카라 까지의 대형헬기 요금은 3,200$ 이었다. 안나푸르나BC 로 접근시 에는 랜딩시험비 로 1,500$을 추가로 더 요구 하기도 한다. ♣ 현지 고용인 계약 보험 현지고용인 계약 및 보험 현지고용인 이라 함은 관광성 에서 배정해 주는 정부연락관을 제외한 사다와 셀파, 그리고 쿡과 키친보이, 메일런너 를 일컷는다. 그리고 현재 규정상 셀파없이 등반 하더라도 정부연락관 과 쿡은 반드시 고용 하여야만 한다. 고용인 계약시 에는 아래의 순서에 의거에 선발 하는것이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이다. 첫째 가고자 하는 대상지,루트에 등반 혹은 등정 경험자. 둘째 과거의 등반경력. 셋째 한국대와의 등반경험 과 한국대와 트러블 유무. 넷째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등이다. 물론 면접시에 가장 중요하고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성격과 성실성 이다. 고용인 계약시 임금협상은 일반적으로 대행사, 사다와 함께하며 등반에 고용인들이 미치는 많은 영향을 고려할때 협상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계약시 에는 장비지급비와 인건 비 뿐만 아니라 고소 수송 보너스, 등정 보너스 등을 지급 할것 인지 의 유무 지급시에는 언제 어떠한 방법에 의해서 지급할것 인지 등에 관해서도 확실히해두 어야 등반 중 에 발생 할수 있는 많은 잡음을 없앨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용인 인건비는 카 투만두 출발일부터 도착일 까지 의 날짜를 계산하여 지급 한다. 10. 일반적으로 지급비 등은 각 고용인 간의 능력과 경력, 그리고 대상산의 높이와 위치등 많은 변수로 인하여 천차만별이나 여러 원정대의 자료를 토대로한 번 정리해 보 도록 하겠다. 현재 도표에 나타나듯이 유동적 이기는 하지만 8000m급을 기준으로 할때 계약시 정부연락관 과 사다와 셀파등의 장비지급비는 약 1,000$~ 1,500$ 수준 이며, 고소쿡 은 약 1,000$ 내외 그리고 쿡 및 키친보이는 약 600$~800$ 미만의 수준이다. 그리고 고용인 인건비는 하루일당이 대략 200~400Rs 수준이다. 장비지급비와 인건비(일당) 를 따로 계산치 아니하고 계약시 조종 하여 한번에 일시지급하는 일도 종종 있다. 인건비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물가상승등 현지 제반요소의 영향과 능력있는 고 용인력 의 숫자가 고령화등으로 점차 줄어 들고 있다는데에서 그 한 원인을 찾을수 있다. 셀파와 쿡 등은 위험요소가 상대적으적고 한 원정대에서 받는 만큼의 큰 목돈은 벌수 없으나 꾸준하게 일을 할수있는 트래킹 쪽으로 적지 않은인력이 유입되어 가고 있다.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3D 현상과도 무관 하지는 않은것 같다. 또한 필자가96년 가을 마나슬루 등반시 셀파 들에게서 들은 얘기를 잠깐 전해보면; 대부분의 의식있는 셀파들은 단기간에 목돈을 만지는 원정등반을 통해 빨리 돈을 벌어서 자기에게 알맞 는 조그마한 비즈니스를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좀 더 안정된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러한 안정된 삶을 살기를 원하였던 셀파중의 한명인 나티셀파 는 한국대와 함께한 97년 봄 안나푸르나Ⅰ 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고 말았다. 나티셀파는 한국대와 에베레스트, 다울 라 기리Ⅰ, 마나슬루 그리고 인도의 난다데비동봉 등 많은봉들을 등정 했으며, 현재 셀파 사회 에 서도 등반력, 어학력 등 가장 능력있는 구성원 중의 한명 이었다. 캐러반시 수송을 담당하는 현지포터의 하루일당 계산은 대상지에 따른 대상산과 위치에 따라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난다. 현재 수준과 대우등을 참조하여 캐러반 현지에서 다와 협의하여 마찰없이 조정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한예로 마나슬루B.C 와 안나푸르나 북면B.C 그리고 마칼루B.C 등으로의 접근은 지역텃세와 지형상다른지역의 평균 포터임금에 비해 약 2~3배가 높다. 이렇듯 여러면에서 본 장비지급비 와 인건비, 포터임금등 은 93년을 대비해 볼때 평균 약2배 이상이 상승 하였다. 고용인 보험 가입시에는 가고자 하는 대상산으로 가입하고, 정부연락관, 셀파, 쿡, 키친보이와 포터등 전 고용인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포터의 숫자는 대행사와 상의하여 정한다. 보험료는 현지 대행사에 일임을 하여 규정대로 처리 해야 하며, 보험금액은 정부연락관의 경우 20만Rs, 사다 15만Rs, 셀파 10만Rs, BC고용인 5만5천Rs, 포터 5만Rs이며, 지불하는 보험료는 보험금액의 1% 이다. 11 *관광성 브리핑 관광성 브리핑은 대행사 직원과 대장,담당대원 등이 참석하면 되며, 주된 내용은 서류확인 과 주의사항 들이다. 브리핑 시기는 대행사와 조정하여 지정된 시간을 정할수 있으며, 대개의 경우에는 정부연락관이 참석한다. 정부연락관은 대개 군 장교나 경찰, 기타 정부 관료이다. 관광성 에서 원하는 모든서류(대원트래킹비자,고용인보험,고용인계약관계,쓰레기예치금) 등을 준비 하여 브리핑에 임하게 된다. 브리핑 내용등에 관해서는 큰 중요한 사항들은 없으나 입산 행정의 끝 부분인 만큼 최대한 예를 갖추어 신경을 써야 한다. 등반후 브리핑은 정부 연락 관과 함께 등반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쓰레기처리문제 등에 대해 보고해야 하며, 등반의 성패에 관계없이 보고하여 유종의미 를 거두며, 이것으로 원정등반에 관한 모든 공식절차 가 끝나게 된다. 등정확인 이 인정되면 등정확인증서 를 받게 된다. ♣ 현지대행사 현지대행사 및 숙소 현재 카투만두에는 수많은 대행사들이 원정이나 트래킹에 대한 업무를 핸드링 하고있다. 많은 업체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겠으나, 핸드링차지비 는 일정하여 거의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고 행정업무가 서툴지 않은 업체를 선택하여야 많은 부분에서 이득을 볼수 있다. 한국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지, 수시로 연락 및 접촉이 가능하여 행정업무에 도움이 되는지 등 업체선정 또한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꼼꼼히 생각하여 결정해야 될 부분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한국 원정대 및 트래커 들이 많이 이용하는 현지대사 를 몇개 업체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대사관:P.O.BOX 1058 Kathmandu Nepa 전화:977-1-270172) 이다. Wind Horse 트래킹(전화 977-1-244118) 덴디와 앙 까르마가 현재 한국대를 많이 핸드링 하며, 빌라의 지배인인 앙도르지 도 함께 참여를 하고 있다. 한국대가 많이 이용하여, 호흡을 같이하였 던 셀파들의 리스트 가 많이 있으며, 타멜에서 장비점도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사전에 필요한 장 비를 주문하여 12 구입할수 있다. 회사 역사와 경험이 짧아 업무가 서툴었던 단점들도 점차로 좋아지고 있다. 아시안 트래킹(전화 977-1-413732 팩스 977-1-411878) 90년대 이전에 한국등 반대들이 많이 이용하였던 안나푸르나 트래킹(전화 977-1-12736)과 함께 역사도 깊고 행정경험 과 고용인도 가장 풍부한 곳이다. 유럽 동구권의 산악인 들과 세계적 으로 유명 산악인 들이 널리 이용하며, 국내에서도 그동안 계속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 산악인 들이 이용한다. 탐세루크 트래킹(전화 977-1-411562) 네팔 여성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자인 파상라무의 남편인 소남이 운영하며, 네팔 현지뿐만 아니라 히말라야의 티벳, 부탄등 일반 트래킹에 대한 많은 정보와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현재 국내의 혜초여행사, 한덕여행사,에베레 스트투어 등 네팔 현지에 게스트하우스 및한식당등 을 운영하며, 해외원정 및 트래킹 등의전반적인업무 에대해 서 전문적 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카투만두에 위치한 타멜(Thamel) 거리는 여행객 들의 천국으로 하루 2$~30$ 의 저렴한 가격의 게스 하우스와 호텔, 그리고 식당과 서점, 상점들이수없 이 많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이곳 에서는 여행 및등 반정보 뿐만이 아니라 원정대 들이 쓰기에 충분한공 간과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를 구할수 있다. ♣ 숙박시설 또한 이곳의 숙박비 와 서비스, 위치등은 각각의차 이가 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원정대에 알맞는 곳을 선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리고 일반 여행자나 트래커 들이 아닌 원정대의경 우에 인원과 짐이 많기 때문에 짐 포장시비를피할수 있으며, 원정대 화물정리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넓은 곳을 구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는 곳인 투쿠체 게스트 하우스 카투만두 게스트하우스 ,티벳 게스트하우스, 가우리 상카르 호텔 등이 각국의 원정대 등에 이용되고있다 또한 현재 카투 만두 및 포카라 에서 들이 직,간접적 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및 한식당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관(전화 977-1-471396) : 혜초여행사 에서원정 및 트래커 들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음식을 제공받을수 있으며, 통역 및 행정업무에 대해지배인 인 아말샤히 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 빌라에베레스트(전화 977-1-413471) : 타멜의말라 호텔 옆에 위치하며, 89년 이래로 해외원정대가많이 이용한다. 1층에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통인 앙도르지 가 지배인 으로 통역 및 및행정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산악인 박영석씨가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 아리랑 (전화977-1-2 32105) : 왕궁앞 킹스로드에 위치해 있는 한식당이며 현지에서 사랑산투어 를 운영한다. 포카라 에서도 한식당을 운영하며, 통역 및 행정 업무에 대해 지배인인 히라까르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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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산료 장난 아니져~~~~
산은 산이고,,;;동상~바이크 다 고치믄 한잔묵자~ ㅎ
★ 하이고 ,,위 글 다쓰신 거에요 ?? 진짜 쓰셨다면 대단하시고 그리고 위 글 쓰시는 시간이면,, 바이크타고 대전쯤 갔다 올 거리는 시간 되었겠습니다 ㅎㅎㅎ
네이버 지식검색 입니당~~^^
이야~~원정대 한팀 다녀올려면 한 10억은 들겠네 돈없으면 산도 못가요 ㅋㅋㅋ
대략 2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근데 이런 글을 보고도 가슴이 안떨리는 것을 보니 이제 맛이 간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잘읽었습니다 다만 자료가 ...10년전 자료라는게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