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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2일 미국의 인터넷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을 선정했다. 15개의 스마트폰이 경합한 결과 순위는 다음과 같았다.
1위는 애플 iPhone 6이고 2위는 애플 iPhone 6 Plus이다. 다른 패블릿 과는 달리 얇고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 장점이라는 평가다.
3위는 삼성 Galaxy Note 4. 메탈 프레임으로 이전보다 튼튼한 느낌을 주며 패블릿을 원한다면 꼭 고려해야 할 폰으로 언급된다.
4위는 HTC One (M8)으로 디자인이 좋고 금속성 외관도 높이 평가다.
5위는 Moto X. 넥서스5와 같이 거의 순수한 안드로이드를 채용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설명.
6위는 원플러스 One. 매체는 중국 신생 기업 원플러스의 제품을 높이 평가했다.
7위는 삼성 Galaxy S5. 카메라 화면 등 성능이 뛰어난 삼성의 플래그십 폰으로 평가.
8위는 소니 Xperia Z3 9위는 구글 Nexus 5 10위는 LG G3이다.
11위는 iPhone 5S이고 12위는 HTC One M8(Windows)이며 13위로는 노키아 Lumia 1520이 선정되었고 14위는 아마존 Fire phone 15위는 블랙베리 Passport였다.
한편 캐나다의 캘거리 헤럴드는 순위 없이 최고 스마트폰 5종을 선정했다.
그 리스트에는 모토롤라 Moto X 2, HTC One M8, 애플 iPhone 6, 삼성 Galaxy Note 4, 노키아 Lumia 830이 들어 있다. Lumia 830의 경우 가격이 알맞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한 여성이 코뿔소 앞에서 울고 있다. 코뿔소는 쓰러져 있다. 숨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큰 슬픔을 자아낸다.
사진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맹크웨 동물 보호 구역에서 촬영된 것이다. 10월 동안 두 마리의 코뿔소가 밀엽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숨졌다. 임신한 상태였다. 코뿔소는 살아 있는 동안 코 뿔이 잘렸다. 직원 한 명이 코뿔소 앞에서 울면서 깊은 슬픔과 뜨거운 분노를 표하고 있다.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요즘 한창 주목을 받는 혜성 67P/C-G의 향은 어떨까. 유럽우주국의 과학자들은 ‘혹시 냄새를 맡게 된다면 크게 후회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유럽우주국의 로제타 탐사선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혜성 67P에서 검출된 분자들은 이름부터가 강한 냄새를 풍긴다. 암모니아, 메탄, 포름알데히드, 황화수소, 사이안화수소 등의 분자들이 혜성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분자는 어우러져 특별한 향취를 낼 것이다. 혜성에 코를 갖다 대면 썩은 계란 냄새와 마구간 냄새 그리고 톡 쏘며 숨 막히게 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와 알코올과 식초 냄새 등이 밀려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 강한 냄새 풍기는 혜성에 대한 연구 작업은 태양계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좀처럼 볼 수 없는 희한한 모양과 색깔의 구름이 SNS를 시끄럽게 달구고 있다.
무지개와 구름을 하나로 합친 것 같은 모양의 이 구름은 최근 호주 완타기에서 촬영되었다. 구름의 모양은 비행접시와도 비슷하다. 일부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신비의 구멍이 열린 것 같은 광경”이라면서 깜짝 놀랐다.
구름의 중심부는 무지개처럼 빛난다.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이 보인다. “아름답고 신비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특이한 반응도 있다.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구름이라는 것이 일부의 말이다. ‘휴거’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 구름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화제에 올랐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1.04 08:55
▲ 초식동물도 송곳니가 있다? 길고 뾰족한 송곳니가 있는 희귀 노루가 약 70년 만에 포착되었다. 초롱초롱한 눈동자, 긴 귀 등 온순한 표정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인상적인 이 동물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의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야생동물 연구팀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 동물의 정식 명칭은 ‘카슈미르 사향노루’. 송곳니 때문에 이 노루는 ‘뱀파이어’로 불린다. 날카로운 송곳니는 육식동물의 이빨과 같은 기능을 하지는 않는다. 암컷을 유혹하거나 다른 수컷과 싸울 때 사용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카슈미르 사향 노루가 포착된 것은 66년 만의 일이다. 지난 1948년 덴마크의 연구팀이 이 사슴을 본 후, 사람의 눈에 거의 띄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희귀 동물은 미국의 야생동물보호협회 연구팀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 사진이 최근 일반에 공개되었다.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이 노루의 키는 0.6미터다. 카슈미르 사향노루의 ‘취선’은 황금보다 더 높은 가격에 암시장에서 거래된다. 킬로그램 당 4만5천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서식지 파괴 및 밀렵꾼들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동물인 셈이다.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최근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뱀파이어 노루는 ‘살아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보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터키 정부가 지난 31일 완공한 새 대통령궁./데일리 사바
수도 앙카라 외곽에 지어진 대통령궁은 알현실 등 방이 1000개에 달한다. 건축비만 3억5000달러(약 3700억원)가 들었다. 오스만제국 시대 술탄(황제)이 살던 토프가프 궁전보다 웅장하고 호화롭다는 평가다. 또 대통령궁 건설을 위해 오랫동안 보존돼온 삼림의 상당 부분을 벌목해 자연을 훼손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산은 깎아 만든 조각품 같다. 날카롭고 거대하면서 아름답다. 그 앞에서 선 사람은 작고 초라하다. 경이로운 자연의 위용을 보여주는 사진이라는 평가다.
촬영장소는 캐나다 앨버타의 카모어. ‘하링 피크’라는 봉우리를 바라보며 촬영했다. 거대한 조각품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PopNews
▲ 음악 취향과 학습 능력 사이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미국의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과학적 분석의 결과’라며 내놓은 차트가 해외 언론을 시선을 집중시켰다.
버질 그리피스는 페이스북을 이용해 미국 1,352 대학교의 학생들이 좋아하는 밴드를 분석하고 각 대학의 SAT(미 대입 수능시험) 평균 점수와 매치시켰다.
그 결과 나온 것이 위의 도표이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도표에서 맨 오른쪽에 위치해있었던 베토벤은 삭제했다. 베토벤은 최상위 학습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가였고, 베토벤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점수는 1400점 가량이었다.
공부 잘하는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상위 뮤지션에는 라디오헤드, 수프얀 스티븐스, 구스터, 밥 딜런 등이다. 최하위 그룹의 불명예를 얻은 뮤지션은 비욘세, 렐 웨인이다. 또 가스펠 음악과 힙합 장르가 하위에 포진해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이번 분석의 과학성 내지 객관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지만, 흥미로운 시도였다는 점은 인정받을 만 하다.
이정 기자 /PopNews
▲ ‘데일리 비스트’는 뉴요커와 배너티 페어 등에서 활동했던 편집자들이 운영하는 미국의 뉴스 사이트. 이 매체가 지난달 30일 ‘에볼로와 싸우는 소녀들’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A-LIFE(에볼라와의 싸움을 이끄는 청소년들, Adolescents Leading an Intense Fight Against Ebola)라 불리는 이 단체에는 라이베리아 16~19세의 여자 청소년들이 가입해 있고, 가장 중요한 활동은 에볼라의 대한 인식을 고양하는 캠페인이다.
주된 활동지는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가 웨스트포인트. 시민들은 에볼라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사람을 죽게 하는 병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전염에 대한 공포도 없고 대비도 없다. A-LIFE는 유니세프로부터 교육을 받고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에볼라의 위험성과 예방책 등을 알려주는 활동을 한다. 지난 9월 결성된 이 단체는 지금까지 4천여 가구를 돌면서 캠페인을 벌여왔다.
의사도 감염을 걱정하는데 이 소녀들은 어떨까. 한 소녀는 “내가 두려워하면 사람들을 도울 수가 없다”며 용기와 사명감을 드러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이 겁에 질리거나 무관심한 상황에서, 어린 소녀들이 이웃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실이 감동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최신 ‘갑부 패션’의 모습이다. 오토바이를 모는 남자가 대단히 인상적이고 개성적인 옷을 입었다. 돈으로 도배한 옷이다. 어떻게 저런 옷을 입고 나오게 된 것일까. 돈밭에서 구르다 외출한 것일까. 가난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아 저런 이상 패션을 선호하게 된 것일까. 돈에 중독된 세상을 비웃기 위한 퍼포먼스인가.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어쨌거나 이런 노골적인 돈 자랑 복장은 상당히 희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1.8미터 키의 사람을 쫓아가는 약 2.8미터 크기의 상어가 포착되었다.
38살의 앤디 존스턴은 지난 9월 21일, 호주 에스퍼런스에서 서핑을 즐기는 도중 상어의 추격을 받았다. 해안에 있던 사람들은 서퍼를 추격하는 상어의 검은 그림자를 목격하고 비명을 지르는 등의 방식으로 경고를 보냈다. 상어의 추격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다행히 앤디 존스턴은 무사했다.
상어에 쫓기는 남자, 사람을 쫓아가는 상어의 생생한 모습은 카메라에 담겼고, SNS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파랗고 투명한 바다 아래, 검은 그림자로 나타난 상어의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이 “끔찍하고 공포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PopNews
▲ 현실적이며 정상(?)적인 체형의 디즈니 캐릭터가 화제다.
엘사, 포카혼타스, 인어공주 등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 캐릭터들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디즈니 캐릭터들의 비정상적인 몸매를 간파(?)한 누군가가 살짝 포토샵을 통해 캐릭터들의 체형을 보정했다. 다른 곳은 손대지 않았다. 잘록한 허리를 평범한 사람들의 그것으로 바꾼 것이다.
현실적인 몸매를 얻은 디즈니 캐릭터들은 그 이미지가 전과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평가다. 단지 허리만 바꿨을 뿐인데, 그 이미지는 확 다른 것이다. “캐릭터들이 허리를 얻자, 특유의 신비감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허리 사이즈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되었다”고 말아는 이들도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죽은 아내와 함께 밥을 먹는 할아버지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이 할아버지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사진을 보며 밥을 먹는다. 집도 아닌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아내를 그리며 식사를 하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있던 사진 액자를 식탁 위에 놓고 식사를 하는 할아버지의 사연은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 할아버지는 액자 속의 아내를 17살에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55년의 세월을 함께 보냈고, 5년 전 아내를 잃었다는 것이 할아버지 지인들의 말이다.
할아버지의 사연은 전속 이발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할아버지는 아내의 액자를 항상 휴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처음 만나자마자 사진 속의 아내와 사랑에 빠졌다는 할아버지는 지금도, 식사를 하면서 아내를 다정한 눈길로 쳐다본다. 또 사진 속의 아내와 대화를 나눈다. 할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에 많은 이들이 감동의 눈길을 보낸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재산을 팔고 직장을 그만 두고 여행을 선택한 커플이 인기다. 이 커플이 선택한 여행의 장소와 수단은 평범한 것이 아니었다.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등의 오지가 여행의 장소였다. 또 버스나 기차도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 이들은 여행을 즐겼다. 그리고 환상적인 풍광을 사진에 담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터키,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아프가니스탄 등 16개 나라를 여행한 이들은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몽고까지 간다는 계획으로 지금도 여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가로 일하던 남자는 여행을 즐기며 멋진 사진을 촬영했다. 황혼에 물든 사막, 만년설이 뒤덮인 뾰족한 산, 별이 빛나는 들판에서의 노숙, 끝이 보이지 않는 비포장 도로를 배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두 남녀의 모험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보낸다. 일을 그만두고 모험을 선택한 이들 남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많다.
암스테르담에서 사진작가로 일한 33살의 피터, 그리고 피터의 든든한 동료가 된 27살의 여성 맨디는 지금 네탈의 길을 달리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