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개화 考木開花>
한지에 수묵 채색, 2024 춘수
<Always on my mind>는 구구 절절 떠나간 여인에 대한 그리움과 반성으로, 한번쯤 다들 경험하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같은 것이 묻어 있는 노래. 이곡은 윌리 넬슨보다 먼저 엘비스 프레스리가 1973년도, 같은해에 브렌다 리도 불렀었습니다.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have
And maybe I didn't treat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have
어쩌면 나 그대에게
애정 표현을 자주 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잘 대해주지도 않았구요.
If I made you feel second best
Girl I'm sorry I was bl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그대 스스로 나의 뒷전에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면 미안합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대는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And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times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hat you're mine
그대가 외로울 때
그대를 감싸주지 못했지요.
생각해 보면 내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한번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Give me, 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I'll keep you satisfied
아직도 저를 조금은 사랑하시는지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 않으시렵니까
그대 마음에 들 수 있게 노력할 기회를
그대는 언제나 나의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