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시절 없는 집안에 시집온 며느리라 나름 고생 많았죠...^^::
2차 드래프트때 최승환, 이시찬, 임익준 이렇게 뽑았는데 오늘 복귀한 이시찬 선수보니 역시.. 란 생각이 들었네요.
간이 않좋아 피로를 쉽게 느끼는 스타일이라 관리가 필요한 선수여서 그렇지 재능은 있는 선수라고...
그리고 우리의 희망 김경언 선수도 한감독이 경남고시절 타격에 재능 있는 선수로 파악하여 안영명선수 트레이드때 받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수도 김감독님을 믿으니 좋은 선수 곧 나올 것이라 여기며
날마다 좋은 선수들이 주전 선수의 공백을 메워주니 우리도 이제 강팀의 포스가 슬슬 느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첫댓글 2~3년 지나면 누구에도 쉽게 지지않는 강팀 되어있을겁니다... ㅎ 9개팀의 경계대상... 그때되면 지금보다 별의별소리 다 나올꺼임... 그럴수록 팬들이 더 잘해줘야할듯요~
대타기용도 잘 맞았고.. 없는 살림에 잘 꾸렸죠. 2년차 후반기엔 진짜 야구 재미있게 봤구요. 힘 없는 감독에 지원도 없어서 고생만 하다 갔죠..
한감독님 야왕 시절에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야구 봤었죠ㅜㅜ 올해도 매우 즐겁게 보고 있지만 투수층이 습자지처럼 얇은 관계로 마음 졸이며 보게됩니다ㅜㅜ혹시나 김성근 감독님의 투수 조련 능력으로 2-3년뒤엔 투수왕국이 됐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ㅋㅋ
한감독님이 계셔서 암흑기에도 한화야구보며 즐거움을 느꼈죠 옛끼
저도 그때부터 한화 야구를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임익준 선수 등록한거 보니 곧 1군으로 올라올듯하네요. 기대합니다. 2군에서 4할대를 치던데 유격수이니 권용관 선수와 경쟁해서 커나가 주길 바랍니다.
한감독이 지금 kt서 맹활약하는 오정복 선수도 데려 오고 싶어했다더군요.. 넥센 서동욱 선수도 탐냈다 하더군요. 지금은 별로 지만...